뚜겅을 열자마자 확 풍기는 새콤한 오렌지향내....
특판한다기에 얼른 구입하고 이제사 물건을 사용해보았다..
언젠가 어릴때 먹었던 오렌지맛나는 아이스바를 떠올리게하는 향기로 기분을 좋게 만든다.
부드러운 거품을 내어 얼굴에다 문지르니 내얼굴도 부드럽게 씻기어지고...
물론 좀 오래 헹구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뭐 세수는 많이 헹구어줄 수록 피부에 좋다니..요즘같이 더운여름엔 좋겠다.이제품..
난 여러 폼클렌싱을 같이 쓰는 편인데 특히 화장한 날은 크림으로 크린싱하고 좀 잘 닦이는 폼클렌징을 하고 그다음엔 향내가 좋은 다른 폼클렌징을 한번 더 해준다..
바로 이제품이 세번째 쓰기에 딱 좋겠다 싶다..엄마의 화장품이 늘 궁금한 딸래미도 손에다 조금 덜어주고 손 씻으라고 했더니 향기가 너무 좋단다..ㅋㅋㅋ 이쁜것 좋은건 알아가지고..
뭐 그가격에 이정도 만족도면 그리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