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놉시스 |
숙적 렉스의 음모에서 세계를 지키고 자신을 떠난 사랑 로이스를 되찾으려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more |
원조 수퍼맨 ‘크리스토퍼 리브’가 낙마사고로 지체부자유자 됐었다 지난 2004년 10월 사망한 지 2년의 시간이 흐른 올 여름 새로운 수퍼맨 ‘브랜든 루스’로 바뀌어 돌아옵니다.
빨강 망토와 부츠, 조금은 민망한 팬츠. 파란 슈트속에 감춰진 근육질 몸매로 악당들을 물리치는 영웅의 모습으로 전세계인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수퍼맨은 1938년 ‘액션코믹스’에 처음 등장한 후 영웅의 역사를 창조했고, 영웅의 표본을 만들었으며 ‘맨 시리즈’의 길을 열었습니다.
1939년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배우 레이 미들톤이 수퍼맨 복장을 선보였지만 활동을 시작한 것은 1940년 라디오 드라마 ‘수퍼맨의 모험’(THE ADVENTURES OF SUPER MAN)이 처음으로 11년 간 팬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극장에서 최초 개봉한 이래 16편까지 제작되고, 아카데미 후보로도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첫 실사영화가 제작된 것은 1948년 댄서 출신의 커크 아린이 주연을 맡은 <수퍼맨>(SUPERMAN)으로 커크 아린은 1950년에 제작된 두 번째 영화 <아톰 맨vs.수퍼맨>(ATOM MAN vs. SUPERMAN)에도 출연했습니다. 이후 1951년 조지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에피소드 <수퍼맨과 두더지맨>(SUPERMAN AND THE MOLE MEN)에 이어 TV시리즈 <수퍼맨의 모험>이 제작되어 1953년부터 1957년까지 104편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습니다.
1960년 존 록웰이 주연을 맡은 Pilot TV 수퍼보이의 모험(THE ADVENTURES OF SUPERBOY)이 만들어졌고, 1966년에는 뮤지컬 <저건 새, 저건 비행기, 저건 수퍼맨>(IT’S A BIRD… IT’S A PLANE… IT’S SUPER MAN)이 막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78년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수퍼맨>이 4년의 제작기간을 거쳐 개봉했습니다. 말론 브란도가 크립톤 행성 최고 과학자로 아들에게 초능력을 주입해 지구로 보내는 수퍼맨의 아버지 조엘 역할을, 진 해크만이 지구를 정복할 야심을 가진 악당 렉스 루터 역을 맡았다. 5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1억 3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어 수퍼맨이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3명의 악당과 겨루는 <수퍼맨2>(1981년), 컴퓨터 천재가 개발한 수퍼컴퓨터와 대결하는 <수퍼맨3>(1983년), 악당 렉스 루터가 수퍼맨의 유전자로 만들어낸 핵인간과 싸우는 <수퍼맨4-최강의 적>(1987년)이 개봉했습니다. 1993년에는 TV시리즈 <로이스&클락: 수퍼맨의 모험>이 방영되었는데 이 때 로이스 역을 맡은 테리 헤처는 최근 <위기의 주부들>의 주연으로 활약 중입니다.
그리고 19년이 지난 2006년 7월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주연을 만난 ‘수퍼맨’은 <수퍼맨 리턴즈>로 관객을 만나게 됩니다. <수퍼맨 리턴즈>는 숙적 렉스의 음모에서 세계를 지키고 자신을 떠난 사랑 로이스와의 로맨스도 되찾아야 하는 수퍼맨의 활약을 그리게 됩니다. <엑스맨>으로 세계를 긴장시킨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아 상상을 초월하는 블록버스터의 세계를 창조한 것.
수퍼맨 역에는 크리스토퍼 리브를 능가할 신예 브랜든 루스가 그 위용을 뽐내게 됩니다. 또한 악당 렉스 루터 역에는 <유주얼 서스펙트><아메리칸 뷰티>의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수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은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케이트 보스워스가 출연합니다.
깊은 심해부터 우주의 극한까지 넘나들며 더욱 거대하고 더욱 웅장한 모험을 펼칠 <수퍼맨 리턴즈>는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할 예정입니다.
말 환상이었던 장면..슈퍼맨에서 빠지지 않는 로이스와의 하늘을 나는 신...바뀐주인공인 케이트 보스워스는 정말 눈부신 s라인 몸매로 슈퍼맨에게 딱 어울리는 여자였다..
예전 로이스와는 사뭇 다른 청순함까지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 케이트 보스워스는 너무 한다...내가좋아하는 레골라스( 올란도 블룸)의 여자친구인 것이다.흑흑흑...
변하지 않은 슈퍼맨의 그 꼬부라진 앞머리카락 ㅋㅋㅋㅋ그리고 케빈 스페이시가 대머리로 출연할 줄은 ㅋㅋㅋㅋ.글고 로이스의 남편역으로 나오는 저 멋진눈의 남자는 그 엑스맨에서 사이클롭스로 출연했던(진을 싸랑한 선글라스의 사나이)제임스 마스덴이 아닌가!홍홍홍
어찌 슈퍼맨이 쓰러져서 의료진이 그를 살리려구 온갖노력을 다하는데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 주사바늘 (구부러져버린다) 불룩블룩 솟은 가슴근육들 홍홍홍...으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이었다..ㅋㅋㅋㅋ
리뷰를 써야하는데 오늘도 바쁜 스케줄 관계로 이 페파를 대신한다..전국의 슈퍼맨을 그리워하는 모든분들 보셔요..그가 돌아왔습니다. ..슈퍼맨! 리턴즈~~~~
이영화를 본 그날밤 나는 슈퍼맨과 함께 하늘을 나는 기이한 꿈을 꿀것만 같았다..하지만 잠에 골아떨어져서 눈을 뜨니 아침이더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