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푠과함께 딸아이와 같이 이 시간을 보낸다.
삼천포를 다저녁에 갔다왔다.얼마나 좋은곳에 나는 살고있는지 방어가 제철이라고 사러갔다가 작은방어는 맛이없고 큰방어한마리가 십여만원이라는 소리에 그냥 평소먹던 광어와 감성돔회를 떠왔다. 덤으로 능성어를 넣어주셨는데 얼마나 맛이 찰진지!
크리스마스엔 회지! ㅋㅋ
아들녀석이 군에 가고 딸아이와 오붓한 시절이다.
아들녀석은 군대약발인지 전화만오면 집에 오고싶다를 외치는데 다 그렇게지난다더라.
공군은 6주마다 꼬박꼬박 휴가를 나오니 참 안심이다.
일주일도 남지않은 병신년이 이렇게 흐르고 있다.

몇일씩 일할때마다 몸이 망가지는거같아 늘 일하는 아줌마들이 존경시럽다.어떻게온몸이 으스러지는데 참고 일하지?대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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