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울남편 2002년도 월드컵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난리가 아니다..2002년엔 대표팀유니폼을 어딘가에서 사와선 그걸 입어야된다고..

그래서 우린 집에서 그걸입고 응원해야했다.또한 경기에 이기면 그옷을 입고 동네주위를 돌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생맥주집을 찾곤 했지..추억이다..

이번에도 아니 살려면 토고전하기전에 사든가 어제 사갖구 와선 입어보랜다.

울아들 아동복중 최고로 큰 85호 입다가 머리가 안들어가 실망했다.ㅋㅋㅋㅋ(어른호수인90호로 바꾸기로하구.)

나는 옷살때마다 늘 꼬치꼬치 따지는 거 좋아해 여기저기 뒤집어보곤 지적을 해댄다..눈치를 보아하니 별루 안좋아하는 분위기에..얼른 "핫하하 다 그런거 아니겠어? 이거 바꾸면 또 다른곳이 안좋은 그런옷이 올꺼야"하궁 얼른 주워입었다.

사주는 건데 넘 따지면 안된다..고마워하고 좋아라하며 입어야한다. 글구 좋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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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16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사주는건 넘 따지지 마세요 ^^
쌩유하고 얼른 입어야 되여...

해리포터7 2006-06-16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 그리하였답니다. 쌩유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