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포츠신문을 보면 꼭 뒷부분부텀 본다..왜냐면 스포츠기산 읽어도 모르겠고,그래서 재미없으니까..

그런데 이 월드컵이란것이 나에게 신문을 1면부터 보게 하고 있다..

어제 읽은기사중 인상에 남는것이 있다..

2002년 월드컵선수선발에 떨어진 이동국선수가 그해 월드컵하는동안 전국을 돌며 술만 마시고 경기는 하나두 보지 않았다는 기사다.

그래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하고 측은한 생각이 들었는데..생각해보니 차두리도 요번에 뽑히지 않았는데 그는 어떤가?

김성주아나운서와 차범근해설위원과 독일에서 열심히 해설해주고 있지 않은가? 그둘의 차이점이 몰까?

인기의 차이일까, 성격의 차이일까? 혹 나이차이?

다행히 올해도 이동국은 불운이었지만 신문이고 tv광고고 그가 출연안하는 곳이 없다.

하다못해 우리의 첫골을 넣은 이천수선수조차 그의 골세레머니를 이동국의 세레머니로 장식했다니..

그는 감사하게 생각할것이다. 국민모두들 그를 아까워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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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6-15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나라에서 가장 정확한 신문이 스포츠신문이라서 즐겨봅니다. ㅎㅎㅎ
있는 그대로 쓰니까 글구 꾸밈이 없으니까<조중동 마냥...ㅎㅎㅎ>
이동국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안타깝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큰일을 해주길 바랐는데......
안타까워여 정말!!!!!!

해리포터7 2006-06-15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호인님 저도 이동국선수 좋아하여요..담월드컵엔 꼭 뛸꺼라구 믿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