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방고의 숲속학교
트래버스 외 지음, 홍한별 옮김 / 갈라파고스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프리가 어릴적부터 무지 가보고팠던 곳이다.. 로맨스소설에서도 감명깊었던 아웃오브아프리카에서도 그곳은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다..

이책에선 엄마가 용감하게도아이들을 데리고 아프리카 오카방고 숲속에서의 생활을 결정하게 된다..

아이들은 야생에서 더욱 서로에게 책임감을 느끼며 동생들을 돌보며 혹은 엄마를 돌보며 많은 것을 배운다..

이책은 아이들이 쓴글들로 구성되어있다.  10대의 아이들이 어떤생각을 하며 지내는지  고민이 뭔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아프리카가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지는지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싶어진다....

내가 이렇게 키울순 없으니까 대리만족일까? 자꾸만 이런책만 손에 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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