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데리러 가야하는데 왜이리 가기싫을까 밖에는 바람까지 고요히 햇빛을 즐기고 있다..

아침내내 본 티비프로 또 보고 봤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또보고 울고...아니 서른이 넘은지도 한참됐는데도 아픈사랑을 보면 내가슴이 저린다....

얼마전 방영했던 천국의 나무에 실린 신승훈의 노래를 계속 듣고 있는데 정말 가슴절절한것이 가사를 누가 썼을까 궁금타.

친한친구중에 노래 좋아하면 그가수 테잎 온종일 트는 애가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되버렸다..

분위기를 띄워야 오후에는 기운차릴 것 같아 도나 썸머의 hot stuff 틀고 어깨를 흔든다 폴 몬티의 그 아저씨들을 생각하며...이제 나가야 겠다..해바라기하러....좋은하루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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