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디아와 동생이 가출을 하게되는 이야기인데 너무나 깜찍해서 하나도 밉지 않더군요. 훗날 내 아들이 이런 생각을 하게된다면 꼭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이책에는 내가 잊고 지내던 지난날 사춘기때의 생각들이 들어있어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도 그런생각들을 했었지 끄덕이면서 읽었습니다.지금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기 시작한 꼬마들에게 이책을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