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사람은 알아가며 나이드는거라니께...  

 어제도 컴터로 영화보려고 하다가 당최 소리가 헤드폰으로만 쏟아져 나와서 우왕좌왕하다가 포기했었다. 결국은 아들이 와서는 스피커에 연결된 전선을 컴에 다시 꼽으면 되는거라고 했다. 나도 그건 알고 있었는데 왜 그 선이 급할때 안보이냐고요... 컴퓨터 주변을 잠식하고 있는 수많은 시커먼 전선들 당최 구분불가임!  나 무식한 엄마 되었다.  

 좀전에 페퍼를 하나 쓰고는  페퍼카데고리를 좀 정리하려고 하니 글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법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났다. 예전엔 대체 어떻게 했었던가????   그럼 목록으로 죽 나열했다가 그거라도 옮기려니 그 화면엔 이동 버튼이 없다. 요약으로 글보기를 했다 그곳에 존재하는 이동 버튼!  무려 20장이 넘는 그 카데고리를 한장,한장 전체선택과이동을  일일이 하였다. 드디어 빈카데고리를 삭제하려고 관리에 들어갔더니 그곳에 삭제버튼을 누르니까 글도 같이 삭제할래? 아님 모든글을 다른카데고리로 몽땅 이동할까? 뭐 그런 항목이 나와있네...흐이그....이건 뭔가...내가 그동안 이 알라딘서재에 넘 무심했던가? 심하게 무식한 서재지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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