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날씨에 낮잠까지 설쳤다..
휴무란 문득 정신차려보면 오후3시가 넘어서는 것...늘 서서 근무하는 나는 뒹굴뒹굴 이부자리에서 맴도는게 소원이다...
너무 더워서리 한낮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구 겨우 청소기 한번 돌려놓고 이러구있다.
계속되는 오후출근에 몸은 얻어맞은것 처럼 쑤시지만 그래도 시간이 후딱후딱 지나가서 참 다행이다. 이제 4일만 오후하면 나도 오전조 할 쑤 있다.ㅎㅎㅎ
남편과 나는 뭘 위해서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까..... 계속 뜬구름 잡는소리하는 남푠님...나도 그러구싶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