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하나 들여놓으려고 하는데요. 더이상 한권씩 도서관에서 빌리기엔 짜증도 나고 또 구입할때가 된것 같아서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지만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구요.

4학년때부터 논술대비문학작품을 한두권 읽어본 아들이 술술 잘 읽힌다는 책을 봤는데..전 별루였어요.  제가 살펴본 예림당에서 나온게 어려운 한자도 따로 주석을 달아놓기도 했고 뒤에 읽기후 활동도 편집되어 있던데..물론 그걸 다 해 보지는 않겠지만  더 좋아보이더군요.

초등 5학년쯤 되는 아들이 읽을만한 세계문학전집 좋은거 아시는분 미리 활용해 보신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너무 간추린건 별로구요. 또 하드커버는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리...그림도 좀 들어가 있고 아뭏든 좋은거 있으신분들은 좀 알려주셔요. 종류가 여럿 되어야 비교할 맛도 나고...

올해는 장만해야할 책들이 많아졌답니다. 이젠 확실히 고학년이 된 것 같아서 세계역사책도 막 사달라고 졸라대고 우리 고전을 잘 옮긴것도(저번에 봐둔게 있답니다.) 사야하고 그리고 제일 헷갈리는 세계문학 전집... 맘같아서는 민음사전집을 사고싶으나 아직은 넘 이르지 싶습니다..그래도 모르니 한번 빌려다 줘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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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7-03-29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경사책은 제본이 약해서 잘 뜯어지더군요.
집에서 우리만 보는 것은 괜찮겠지만...마을문고에서 빌려볼땐 문제였어요.
저도 좋은 책 있으면 정보 얻어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