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밤늦게 페이퍼도 써보내요.. 예전같지가 않아서리.후훗.
남푠은 아까 아이들 재우고 자기 술마시는데 와서 합류하라고 전화가 왔더군요. 흠흠..
전 튕겼습니다..
좀더 메달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쑤~ 하고 확 끊어버리더군요. 야속한 남푠!쳇!
그래도 나에겐 와인이 남아있습죠. 뭐 그전에 혼자 홀짝홀짝 하려던 지리산 복분자도 있궁...썽질나면 남푠이 아끼는 양주를 조심스레 입에 털어넣어버릴 수 도 있구요.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왠지 와인이 저를 부릅니다.
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멋진 알라디너 여러분~ 편안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