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상 수상작인 <먼 산에서>의 후속편.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남매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전작에서 무사히 산 속 겨울나기에 성공한 샘은 이제 완연한 산 사나이다. 하지만 가족이 산에 올라왔다 남겨두고 간 여동생 앨리스는 고집불통에 막무가내.

산속에 물레방앗간을 짓게하고, 나무 위에 집을 짓게하고, 전기까지 끌어 오려는 꼬마 동생. 설상가상으로 폭포를 찾아 떠난다는 쪽찌만을 남기고 어디론가 떠나 버린다. 샘은 앨리스가 남겨놓은 힌트를 따라 언제 어디서 사고를 칠지 모르는 여동생을 찾아 나선다.
 
***************
책소개에서 뉴베리상 수상작인 <먼산에서>의 후속편이라고 했는데..제가 알기로는 이작가 진 크레이그헤드조지가 뉴베리상을 탄 작품은 1960년 <나의 산에서>, 1973년 <줄리와 늑대>입니다..이책소개페이지 밑에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먼산에서>가 아니고 <나의 산에서>가 옳지 않은지요?
이런건 어디다 말해야 하는지 몰라서 기냥 페이퍼올려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