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싫을 때면 꼭 잘 때 책을 읽겠다며....ㅋㅋㅋ

급기야 이제는 잊혀진 팟캐스트 녹음을 하겠다고 밤 10시에 떼를 썼어요.

하람이가 2014년 2월부터 4월까지 3편의 녹음을 했지만 그 이후엔 별로 안하고 싶다고 해서 안했었는데 갑자기 녹음을 하겠다는 통에 어이가 없었지만 말릴 재주는 없어서 그냥 하는 걸로.

그런데 가지고 온 책이 글쎄..

 

 

어른이 읽어도 꽤 걸리는 이 글밥, 어쩔거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읽기 시작하는데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중얼거림과 쉰 목소리로 듣기가 힘이 들 정도 ㅎㅎ

어쨌든 간만의 녹음을 하였고, 무엇보다 본인의 뿌듯함이 상상 이상이어서 일단 업로드를 했습니다.

 

참, 에미되기 쉽지 않네요 ㅋㅋ 자 감상해 보실까요??^^

 

제 3자가 제일 듣기엔 힘겨울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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