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박지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박지연 지음/ 지식과 감성


커피를 좋아해서 매일 마시듯 일기도 그렇게 매일의 습관이 되어 시가 되고 책이 되었다고 한다. 박지연 시인은 시 한 편이 주는 작은 위로를 독자들에게 주고 싶은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가면서 온 마음을 다해 시에 옷을 입혔다고 한다.

독자인 나는 시를 읽고 음미하는 시간이 고맙고 행복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회사에서 잠깐의 시간에 책을 들고 읽고 있으면 관심 있는 직원은 와서 물어본다." 작가가 누구예요?, 재밌어요?" 하면서 호기심을 잔뜩 표현한다.


나 역시도 그런 관심이 좋고, 내가 읽고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준다. " 시 한 구절 한 구절이 내가 듣고 싶고,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주고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대해서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시가 주는 작은 위로가 나에게는 큰 기쁨이 되기도 한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박지연 지음/ 지식과 감성


"어떤 인연에 스스로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내 인연 내가 바로 알아차려야 합니다."

-인연의 순리-

사람과의 인연뿐만 아니라, 공부, 일, 삶 자체가 모두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인 시인이 말하길 ' 내 인연 내가 바로 알아차려야 합니다.'에서는 연인과의 인연도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냥 스쳐갈 것이고, 삶에서 스치는 모든 인연도 나와 맞지 않고 지나가면 내 인연이 아닌 것이다.

직장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도 그 자리를 벗어나면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 되기도 한다.

공부도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부여잡고 한다면 그건 분명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인연은 언제 그랬냐는 듯 불현듯 내가 알아차리게 되고 반갑고, 행복한 순간을 선물로 가져온다. 그것이 진짜 내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과 함께한 머그잔의 라테


커피는 밥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음식이자 최고의 커피 원두 음료이다. 많은 것을 넣은 것이 아니라 순수한 커피 원두가루로 내린 커피에 우유 거품을 내서 라테로 마시면 하루가 든든해진다.

저자는 시집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에서 머그잔에 커피를 담아서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위로가 되었을까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머무른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머그잔에 기분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담아서 책상에 두고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시간이 나에게는 진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이보다 더 좋아하는 인연이 있을까 잠시 생각도 해보았다.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일하다 집에 오면 커피와 책을 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지만 누릴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 늘 다 식은 커피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부리는 정도이다.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나 일이 있다면 그것이 진짜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나의 인연을 더 아끼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졌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을 읽으며 머그잔에 담은 믹스커피



"그런고로 시작은 시작일 뿐이지 시작이 반이란 말은

틀렸거나 혹은 맞지 않다가 더 설득력 있지 않을까"

-시작이 반이란 말은


위의 시구절을 읽고 또 읽으며 생각했다. 내가 늘 그런 식이구나!

'시작이 반이다.'라는 틀린 말이다. 반 정도를 다 해내고 끝내야 중간쯤 왔다고 생각해야지 시작은 출발선에만 있는 것이지 반을 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렇다.

공부든 일이든 시작만 하면서 제대로 가지 못하면 '시작이 반이란'말은 저자의 글귀처럼 맞지 않다가 너무나 설득력 있게 이해가 된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의 시를 읊조리며 머그잔에 원두커피


"아름다운 시기는 잠깐이고

지금 어느 때를 지나가고 있던지

나이에 걸맞은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나이에 맞는 삶


일을 하면서 스치는 인연들을 보면서 나이에 걸맞은 인생이 무엇일까 늘 고민하면서 반문해 보기를 되뇌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위의 시구절을 음미해 보았다.

분명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정말 어른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가 많으신데 어른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정말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어르신을 보면 생각이 많아진다.

고목을 바라보면 표면에 말라서 간신히 붙어 있는 두꺼운 껍질은 언제고 떨어질 날만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외관상 예쁘진 않지만 고목의 두께는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농익은 자태는 가희 나이에 맞는 인생을 보내왔구나 하면서 고목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런 고목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지닌 나이에 맞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잠시 머릿속에 그려본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박지연 지음/ 지식과 감성


박지연 시인 ·수필가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의 제목처럼 머그잔에 좋아하는 커피 한 잔 그득히 담아 글이 써지던 안 써지던 한 모금씩 마시며 생각의 줄기가 뻗어나가는 대로 자판 두드리며 써 내려갔던 글들이 시가 되어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으로 독자들을 만나러 왔다.

저자가 커피와 함께한 일상을 글을 쓰는 시간과 동일시하며 한 구절 한 구절 정성을 다해 쓰여진 시들을 음미할 수 있어서 마냥 행복한 독자가 되었다.

더 많은 독자들이 그런 머그잔에 가득 담긴 커피처럼 시를 읽으며 머그잔에 행복도 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전해본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른 사자 와니니 7 - 인간의 길에서 창비아동문고 336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창비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장편동화·이현/그림·오윤화/창비


『푸른 사자 와니니 7-인간의 길에서』를 읽는 내내 나는 푸른 초원의 와니니가 된 것 같았다.

와니니는 암사자, 엄마 사자이다.

'엄마'라는 존재가 주는 형용할 수 없는 힘을 암사자 와니니가 사자 무리에서 보여준 크나큰 희생은 마치 인간의 삶이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면서 와니니가 고생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가슴이 아프기도 하며 마음속으로 울음이 그치지 않는 경험을 했다.

인간 세계이든 동물의 세계이든 자식을 향한 엄마의 마음은 세상의 그 어떤 사랑보다도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장편동화·이현/그림·오윤화/창비


'두 암사자는 앞발을 번쩍 들고 몸을 일으켜 얼싸안으며 서로에게 목을 기대며 함께 풀숲으로 쓰러지며 서로를 반겼다.' 암사자 무리에서 생활하다가 사라졌던 와니니의 가족 같은 암사자 마이샤의 목소리가 들려 발길을 돌렸다. 와니니를 기다리던 마이샤의 목소리는 반가움도 잠시 인간의 땅에 갔다가 아이들도 잃고 자기의 목숨도 거두기 전에 와니니에게 아이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돌아온 마이샤는 다시 초원으로 돌아갔다.


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장편동화·이현/그림·오윤화/창비


『푸른 사자 와니니 7-인간의 길에서』 나오는 등장인물은 마치 내가 초원에서 생활하면서 암사자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암사자들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가르쳐야 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교육하고, 살아가기 위해 사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은 흡사 인간의 엄마들이 아이들을 교육과 훈육을 하는 모습과 흡사했다.

인간의 땅에 갔다가 동료 암사자와 아기 사자들을 잃고 홀로 검은 맘바에게 물려 독이 온몸으로 퍼져 마지막 희망이라도 전하고 싶어 와니니 언니를 찾아 검은 땅으로 돌아왔지만, 아이들을 찾아달라는 간곡한 말만 전한 채 떠난 마이샤는 암사자이면서 엄마이기에 자식을 지키려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마음이 아파서 같이 울게 되었다.

와니니가 마이샤의 아이들을 찾기 위해 인간의 땅으로 떠나면서 겪는 많은 고통과 희생이 인간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장편동화·이현/그림·오윤화/창비


이현 작가님은 세렝게티 국립 공원에서 마주한 우기의 푸르른 모습을 보며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먹고 있을 초식 동물 속에서 먹을 것이 풍부하니 육식 동물의 생활 또한 풍성한 나날이 되는 광경을 보고 검은 땅이 푸른 초원이 되어 행복해 보이지만 와니니 초원의 생활이 마냥 평화롭지만 않다는 것을 동화 속에서 잘 표현해 주셨다.

인생이 매번 좋은 날만 오는 것도 아니고 즐거운 날만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자식이 늘어나면 날수록 고민해야 할 것도 많고, 힘든 일도 많지만 와니니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달리며 사냥을 합니다.

우리도 와니니처럼 슬픔과 힘든 일이 겹쳐 와도 이겨내며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암사자 무리의 삶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스 MZ(엠지) 스피릿 - MZ세대 세대 교체의 선두를 점하는 마인드셋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족함이 없는 MZ 세대가 스스로 인생을 헤쳐나가는 마인드를 제대로 배우는 기회

와우!!

이렇게 멋진 20대 청년이 진정한 어른처럼 보이는 마법이 있다! 진짜로!

내 나이 50대를 달려가는 중년의 어른이지만 늘 공부하고 책을 읽어도 부족함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해서 제자리 돌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20대 청년의 자기주도적인 삶, 즉 실패를 통해서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하며 성공이라는

불변의 법칙을 제대로 타파한 이 시대의 MZ 저자 손동민 작가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저자-공부하는 운동선수 손동민 지음


진짜 N 잡러 에이스 MZ 스피릿

축구가 너무 좋아 13세 어린 나이에 떠난 지구 반대편의 브라질과 스페인, 하지만 현실은 축구에 재능 없는 평범한 축구 선수. 뛰어난 축구 선수가 되지 못할 것을 인지하고'엘리트

체육'이 사라지고 '공부하는 운동선수' 제도 아래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미래를 계획했다. 그렇게 축구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 전부터 외국어, 체육학, 마케팅 등을 공부했다.

세종대학교를 졸업 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안산 그리너스 FC> 피지컬 코치로 입단, 문무를 겸비한 피지컬 코치가 되기 위해 세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를 병행, <U-21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거쳐 현재는 4개 국어를 구사하는 K-리그 1<포항 스틸러스>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동, 아이웨어 브랜드 <루크아이> 및 향 브랜드 <센트아이> 런칭, 책 《 피지컬 코치, 축구 시장의 판을 바꿔라 》 출간 저자, 이 시대의 진정한 N 잡러가 되어가고 있다.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실패'라는 말이 가장 무섭게 들리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실패'라는 경험을

온전히 받아들여 '인정'하는 순간 '성공'하는 길을 찾았다고 한다.

20대 청년이 실패를 통해 얻어낸 성공은 단순하지 않았다.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절제를 동반한 자기 관리가 바탕이 되었다. 또래 나이 대를 생각하면 돈을 조금이라도 벌면 놀고, 먹고, 쓰며 힘든 학창 시절을 지나 대학 시절의 기쁨으로 보상받을 심리가 마음속에 만연했을 텐데,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가 철저했고 공부도 운동처럼 해야 한다는 커다란 깨우침 속에 미래를 향해 준비했던 시간들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누리는 영광을 가지게 된 이 시대의 진정한' 에이스 MZ 정신'을 가진 멋진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MZ 스피릿은 도전과 노력, 근성이다.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의 삶은 더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지만, 그로 인해 SNS의 문화 속에서 노출되는 각자의 삶이 더 부각되는 모습을 보고 청년들이 삶에서 희망을 잃어가며, 포기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남들과 비교하다 보면 초라해지는 자신에 더욱더 화가 나고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포기하는 MZ 청년들을 보면서 역으로 더 경쟁자가 줄었으니 나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왔으니 좀 더 노력을 하면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해봤던 저자의 'MZ 스피릿'은 '꾸준한 노력이 큰 재능'이 된다는 강한 믿음을 주고 있다.

자신들의 삶을 자랑하고 공유하기 싶어 하기 때문에 SNS가 인기가 많다. 하지만 여행이 아닌 치열함을 자랑하고 공유하라고 한다. 진짜 라이프는 일과 함께하는 삶이다. 이게 진짜 MZ 에이스들의 삶이다. 절대로 상대를 보며 부러워하지 말고, 미래의 '나'를 위한 삶을 살자고 말한다. 그리고 '포기하지 말자!'라고 한다.

MZ에게 돈은 지금은 저축을 하며 모으고, 자신에게 필요한 곳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다.

투자는 책, 공부, 자격증처럼 미래를 위한 소비를 말이다.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로 합리화하는 소비가 아닌, 진정한 짠돌이로 돈을 잃는 행위를 하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 말이다.

저자는 브라질 유학시절 힘든 생활을 경험했기에 짠돌이 기질이 몸에 배어 있기에 더욱더 돈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돈을 잃는 행위 또한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짜 MZ 스피릿은 ' No pain, no gain!'이다.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저자는 운동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운동을 하다가 실패를 하고 다시 공부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몸에 밴 운동 습관을 삶에 적용하면서 '하는 만큼 돌아온다.'라는 절대 법칙을 잊지 않고 실천했다.

기성세대에서 몸을 잘 관리한 사람을 보면 다 같이 하는 말이 있다. '자기관리 잘하셨네요! '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몸은 하루 이틀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매일 운동과 식단 그리고 '자기 절제'가 동반되어야 한다.

물론 MZ 세대들도 자기관리 잘해서 멋진 몸을 만들든 미래를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한다면

점점 성장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한다. 고통도 수반되겠지만 돌아보면 진자 에이스 MZ가 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돈을 적게 벌더라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 경험이 가져다주는 선물은 크게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니 천천히 준비하면서 도전한다면 시간이 주는 보상은 더 크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한다.


진짜 MZ 스피릿은 꾸준한 자기 관리이다.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진정한 MZ 에이스는 자기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도 많다. 체력을 위해서 밤새 노는 루틴을 지양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고 한다.

더불어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서 책을 읽고 쓰고 사색을 하는 삶을 권유하기도 한다. 인생의 하수 들은 기준이 없고 순간의 쾌락에 쉽게 노출된다고 한다.

자신의 철학이 확고한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인생은 죽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고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노력한 만큼 나에게 돌아온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나만의 철학이 있다면 "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인다."이다. 저자도 책에서 언급했듯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래가는 사람의 특징과 더불어 명언이라고 생각한다.



차 례-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진짜 '에이스 MZ 스피릿'을 경험하라!


에이스 MZ 스피릿/ 손동민 지음 / RAON BOOK


이 시간에도 많은 방황을 하면서 힘든 MZ 친구들이 이 책 『에이스 MZ(엠지) 스피릿 』을 읽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으며 도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간절히 전해본다.

기성세대인 happyreader도 이 책 『에이스 MZ(엠지) 스피릿 』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구나 하면서 내가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며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노력을 해본다. 그러니 젊은 MZ 친구들이 고통이 느껴지더라도 스스로 노력하며 돌파구를 찾기를 바라본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 유성자 수필·시 모음
유성자 지음, 김병기 사진 / 문학의봄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나이가 익어간다는 표현은 "참, 좋네요!"라고 말하고 싶다.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 나이 들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나이가 익어 가는' 어구는 많은 가르침을 나에게 주고 있다.

나의 어머니와 같은 연령대이시면서 세상을 향해 머뭇거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는 모습도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수필'이라는 글쓰기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어찌 보면 일기장을 드러내듯이 깨알 같은 속 얘기를 거침없이 펜을 굴리는 것이다.

"한자리에 모아 놓고 보니 

내 모든 삶의 이면이 다 드러난 것 같아 쑥스럽다.

하지만 오래전의 나 자신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해서 좋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하지만 저자의 수필은 자칫 부끄러울 수 있는 이야기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면 재미와 눈물까지 콜라보 하는 감동을 선사해 주신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시들지 않는 마음

그대의 안부가 떠오르는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지요

그대가 보고파 미소가 머무는 날에도

햇살은 눈이 시리도록 좋았어요

계절이 지날 때도

또 새로운 계절을 만날 때도

그대가 무탈하게 지내길 기도한답니다.

꽃이 지고 또 꽃이 피어나는 나날을

기쁨 안에서 지내리라 믿으며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시들지 않는 마음

제자리에 있어요.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작가님의 <시들지 않는 마음>을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며 '그대'는 사람 또는 사물, 그리고 바람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늘 마음속에 그리던 그런 간절함과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시가 주는 행복의 가치가 무한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살면서 다양한 면허증을 부여받고 살고 있는 시대에 '아내 면허증'은 참 새롭기도 하면서 몸에서 사리가 나올 만큼 큰 어른이 되는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혼을 해서 삶을 맞춰 나가는 방식이 참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서로에게 실망이 되어 더 이상 관계가 유지될 수도 없는 지경도 생기겠지만, 저자인 '어른'은 모든 것을 인생의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시간이 흘러가듯 순응하며 사셨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내셨다.

인생의 순응하는 배를 타다 보니 자연스레 부여받게 되는 '아내 면허증'은 결코 쉽게 부여받을 수 없는 인생 면허증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마지막까지 유효기간이 되니 가장 길게 쓸 수 있는 가정이라는 울타리의 "최고의 면허증이지 않을까?"라며 작가님의 유머와 진심이 담긴 글귀에 깊은 여운을 더해본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엄마와 딸은 그런 존재다. 너무 편해서 다 허용이 되다가도 편안함의 익숙해짐으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그런 관계다. 저자도 딸이 있어 겪는 다양한 감정들의 소용돌이가 늘 찾아오면서 후회도 하고 다그치면서 또 경험해 보지 못한 성장을 기대하기도 한다.

나도 아이를 키우지만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감당이 되지 않아 슬슬 '방치하자!' 하면서 나의 감정을 누그러뜨려 보기도 한다.

나중에 아이가 크면 나 또한 저런 감정을 가지고 살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미리 경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작가 유성자

꿈을 싣고 떠난 기차가 먼 여로를 달려온 시간이 12년이 되었다고 한다. 작가라는 화려한 장신구를 달고 지내던 시간이 마냥 좋았고, 크기와 무게는 감당하기 버거워 제자리를 맴돌던 시절 『문학의 봄 』을 만나 글쓰기에 박차를 가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는 작가님은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를 독자에게 잠시라도 휴식을 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해줍니다.


사진 김병기(유성자 작가 부군)

평생의 취미이자 돌파구인 사진 찍기를 통해 더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는 작가님의 남편이자 사진작가인 분께서 작가님 글에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멋진 사진을 고이고이 올려주셨다.

흑백 사진 속에 보이는 풍경들이 내가 어릴 적에 보았던 그곳들이 아닐까 하면서 추억을 곱씹어 본다.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유성자 수필 ·시 모음/문학의 봄


목차

작가님이 어떤 삶을 살아오셨는지 기억을 거슬러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희비애락을 회상케 함과 동시에 잊지 않으려는 간절함도 전해지고 있다.

추천

나의 어머님들께서 읽어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딸들이 같이 읽고, 엄마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하며 어머님들의 멋진 인생을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나이는 인생에서 그 어떤 걸림돌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신 작가님께 고맙다는 인사 전해봅니다. 오늘도 엄마가 더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필은 온전이 내가 재료이고 나의 이야기로만 쓰여진다. 그러니 재료에 양념을 잘해야 맛나는 글이 써지고, 독자들이 읽었을 때 공감을 할 수 있다.

저자인 몽자 작가는 '수필은 삶이고 나의 이야기이다.'라고 말하며 글을 쓰며 치유받고 동시에 책임감이라는 무게에 눌려 고통이 스멀스멀 느껴지면 비로소 문장이 완성되며 더 깊이 있는 글이 된다고 한다.


내 결점들이 여기 있는 그대로 나타나 있다.

터놓고 보여줄 수 있는 한도에서 타고난

나 자신 그대로의 형태를 내놓는다.

수상록 / M.E. 몽테뉴


《수상록 》의 몽테뉴는 에세이를 쓰는 건 " 나에 관해 알고 있는 것들을 더 온전하고 생생하게 간직하도록 하려고 쓴 글이다."라고 말했다.

수필은 그런 것이다.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순간 나의 희로애락을 글로써 녹아내리고, 더 성찰의 시간과 치유의 시간을 나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기억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그림이 아닌 글로써 저장해 놓은 하루의 글쓰기가 이렇게 한 장 한 장에서 한 권이 책이 되는 과정이 글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책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식과 감성


지은이|몽자

2022년 <서정 문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신인 문학상 수상< 서정 문학> 한국문학사랑협회 회원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식과 감성


저자도 삶은 참 고독하다고 한다. 나 역시도 고독하다. 하지만 고독하다고 슬픈 삶이 아니다. 일을 하고, 가족을 챙기고, 나 자신을 챙기기 위해 하는 것은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책을 읽기 위해 책상이 앉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온전히 나에게 허락된 순간을 감사하게 여기며 사는 내 모습이 남부럽지 않은 삶이라고 치켜세워 보기도 한다.

일하는 것, 집안 살림하는 것, 아이들 돌보는 것, 책 읽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는 무료하지만 알찬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수필 쓰는 하루》가 나의 삶을 대변해 주는 것만 같아 무언가 몰입을 하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식과 감성


<말도 인격을 입는다> 얼마나 공감하는 구절인지 무릎을 절로 치게 한다. 며칠 전 아이와 언쟁을 하다가 말이 주는 상처가 가슴이 박히는 순간 서로 며칠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엄마로서 화가 나지만 뱉지 말아야 할 씨앗을 아이 얼굴 주변에 뿌려대니 여기저기 널부러진 씨앗들만큼 마음도 갈귀갈귀 찟기는 일들이 벌어지면, 반성도 한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

하지만 어디 그런가 부정의 씨앗과 염세주의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을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이미 얼룩덜룩 해진 마음의 상처들은 다시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다.

말도 인격을 입으니 언제나 조심하고, 상처를 주지 않으면 행복의 씨앗이 커져 맛있는 열매로 보답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도 헤어짐이라는 슬픈 기억이 말로 인해 생겼기에 이렇게 추억을 꺼내 한 줄 한 줄 적어내며 마음의 치유도 같이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식과 감성


<생각하는 구름> 저자는 글을 쓰다가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며 푸른 바탕 위의 하얀 구름들이 가져다주는 생각이 꼬리를 물며 전혀 새로운 생각으로 떠오른다고 한다.

시골에서 자란 나에게 '구름'은 친구이자 생각을 이끌어 내는 재밌는 상상 발전소였다.

양떼구름이 많은 날은" 비가 오겠다!"라고 하면서 날씨를 예측하기도 하고, 바람과 함께 흩날리다가 만들어진 구름 작품들은 동물, 과일, 사람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구름이 없는 날은 "날씨가 맑네!" 하면서 파란 하늘에 수놓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먹구름이 몰려오면 번개 친구도 데려와서 겁을 주며 얼른 집으로 가라는 신호를 주기도 했다.

어린 나에게 구름은 이렇게 희비애락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친구였다. 어른이 되어서 보는 구름은 흐르는 대로 이동하는 무념무상의 자연물이 되어가고 있다.

저자는 하얀 솜뭉치 구름 속을 들여다보다 예전의 기억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뭉게구름 속에 차있는 생각들이 하얀 백지 위 검은 점점이 뭉게뭉게 새로운 문장을 만들며 어쩌면 구름도 생각을 꿈꾸고 있지 않을까. 하면서 글을 써 내려갔다.




하루하루 글을 쓰며 저자 자신을 알아가고 더 성장하며, 마주하지 못한 저자에게 글로써 대화를 나누며 온전히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삶에 놓인 짙은 어두운 터널도 걷다 보면 빛을 찾을 순간이 오듯이 글로 저자 자신을 다독이며 내면의 저자에게 수필을 선물하는 저자의 삶이 '퇴고'라는 과녁을 향해 달려온 시간을 열렬히 응원해 본다.


수필 쓰는 하루/ 몽자/ 지식과 감성

차례 하루하루 생각이 나는 글감을 가지고 온전히 집중하며 글을 써 내려간 《수필 쓰는 하루》가 더욱더 저자를 글로서 빛나게 밝혀주고 있다.

수필은 '나'라는 자아를 완전히 발가벗기는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 그 고통 또한 감당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런 모든 순간을 견디며 정성스레 써낸 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저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독자로 읽는 나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 같았다. 따뜻하고 진솔하며 다양한 문체가 들려주는 수필의 세계로 독자들을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