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여름 낙서 에디션) - 씨씨코 에세이
씨씨코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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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코의 힐링 에세이 여름 낙서 에디션

'힘내'라는 말 대신에 네가 다 울고 일어날 때까지 함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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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씨씨코의 Cece Ko

-150만 구독자와 콘텐츠 누적 조회 5억뷰 달성

-'너의 웃음을 위해 나를 바친다'라는 철학으로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 다수 만듦

-틱톡 커, 유튜브와 인 스타 그램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독자(주걱 동지) 환호

-인스타그램에서 손수 그린 그림과 함께 통통 튀는 일상 일기 연재

-독자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한 글자씩 꼭꼭 적기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차례

1장 바들바들 떨린다

2장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3장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 보자

4장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5장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씨씨코 작가의 글을 읽고 알았다.

나는 아직도 어른이 아닌가 보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멋진 위로가 되는 말을

일상생활과 같이 녹여 공감을 느끼게

해주니 이 책을 읽는 나는 정말 '행운아 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큰 아이가 지나가다 책에 붙은 색색이 플래그를 보면서

엄마는 "왜? 그렇게 많이 붙여 놔?" 하길래,

"책이 너무 좋아서 쓰고 싶은 부분이어서!" 라고 말해줬다.

작은 아이는 "엄마 책이 너무 예쁘다.

나도 읽어볼래!" 하면서 책상 옆 침대는 소파를 겸한 놀이터에서

뚝딱 읽어 내는데, 무슨 생각을 하며 읽을까? 궁금해진다.

happyreader


아~~이런 아기자기한 그림이 얼마나 이쁠까!

1장

바들바들 덜덜덜 떨린다.

'내 삶의 책임자'

내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

그 대가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다

직접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


p.024_________025



2장

뭐야 인생 생각보다 기네


내가 존경하는 어른들을 보니 항상

배우고 계신다.

세상에서 제일 똑똑해 보이는데도 항상 마음을 열고 듣고 배운다.

아직 어린 나한테도 배우고 나보다 더 어린 꼬마들한테도 배운다.

저명한 학자의 말도 듣지만

동네 아주머님들의 말씀은 더 소중하게 듣는다.

숫자 나이가 아니라 영혼의 나이를 올리려면

인생 공부를 해야 하고 사람다운

사람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공부 말이다. ♧



p.084_______085

3장

두 발 딱 붙이고 검을 뽑아보자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서

표현하지 않으면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꽃다발은 사랑을 나타나게 해주었다.

꽃다발을 통해 한 사람의 미음 속에 있는 따뜻한 사랑이 눈에 보이게 되고, 덕분에 그 사랑이 또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짧은 찰나의 순간을 위해 희생되는 꽃들의 목숨이 그 소중하고 수줍은 사랑의 마음으로 영원히 남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사랑이 전달되고 남을 수 있다면,

아주 가끔은 꽃다발도 좋은 것 같다. ♤

p.154_____155

4장

푸하하가 모여서 행복이 되는구나

세상의 기준에 나를 끼워 맞춰 살지

않고 한 번 사는 인생, 내 색깔대로

내 방식을 찾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남들과 꼭 똑같이 살지 않고,

나는 나대로 살아도 괜찮으니깐. ♧

p.196_____197

5장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직 안 왔다

내 인생은 꼭 내 것 같지만

정작 내가 원할 때 마침표를 찍을 수도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언젠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삶에 치여 살아남기 급급해 자꾸 그 사실을 잊는다. 하지만 끝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이젠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고 싶다. 끝이 있다면, 죽음이 날 기다리고 있다면 더 과감하게 살 수 있을 것이 같으니깐.

p.258____259

마지막 장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친구가 요즘 힘들다고 했다.

삶의 이유를 못 찾겠다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유일하게 하고 싶은 건 세상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거라며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친구 손을 잡으며 힘내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같이 뛰어내려 줄게." 말한다.

♡우리 같이 행복하게 지내자♡

p.288_____290

"같이 있다 보면 또 행복해져 있을 거야!"


나도 그랬으니깐,

미치게 힘들어서 죽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사람

떠올리며 버티고 했던 순간들이

이제는 잘했다.

정말 신기하게 지나간다.

내가 애써 이기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산송장 같다고

내 스스로가 느낄 정도였는데, 시간은 약인가 보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하고,

어설픈 위로하지 않는 게

진정한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배우고 싶고, 닮고 싶으면 그런 사람이

나에게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님이 얼마나 멋진 어른인지 많은 친구들이 함께

배워나가며 힘든 인생 즐겁게 가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인생 별거 아니라고 잠깐 쉬어 가라고

해주신 말을 기억하며 스스로 행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서평단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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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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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황준연 작가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스물일곱,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청년이 하루 1시간 독서로 작가가 되고, 출판사를 세웠다.

현재 11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전국 강연을 통해 독서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

'작가의 집' 출판사 대표로서 매주 1권 이상의 책을 기획 ·출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오늘도 책과 함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책은 희망이다.

독서는 지식을 준다.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꾼다.

그러니, 읽어라!"


책은 그런 존재다. 인생도 바꾼다. 그렇다. 나에게도 독서는 나의 삶을 연명 시켜준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렇게 나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에게도 독서는 인생의 무기였다. 누군가는 뭐가 달라지는데 하면서 되묻기도 하고, 돈이 없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면서, 책 속의 더 척박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인생의 길이 바뀐 수많은 책 속의 저자들의 이야기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걸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저자는 해냈습니다.

저자가 독서를 통해 배운 모든 것을 아주 상세하게 경험과 결과로 보여주니,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마음속에 새겨지는 소중한 글귀가 피곤하다고, 하기 싫다고 미루는 나의 모습에 경종을 울려주는 것 같았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누군가가 묻는다. "왜, 독서하느냐?", 그러면 저자는 "책은 내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너무 비현실적인 대답이어서 공감이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독서를 하루에 30분, 1시간을 꾸준히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저자는 3개월, 6개월 지나면서 변화가 찾아왔고, 1년이 되자 사람들이 달라진 저자의 모습에 놀라게 되었다고 한다.

어쩌면 몸을 쓰지 않고, 앉아서 책만 들고 할 수 있는 최고의 휴식이 독서가 아닐까 한다. 아님 말로 책만 봐도 잠이 온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이 어디 있을까 한다. 잠이 오면 오는 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는 행위를 한다면 뇌가 먼저 이제 읽지 않으면 안 되는 삶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저자의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에서 시간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과 많은 분들의 또 다른 삶을 응원하면서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고, 진정한 기적을 만났으면 한다.




"책에 미친 사람이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이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삶으로 사는 모든 이들은 책의 생일날도 기억할 것이다. 세계적인 문학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날이 좋아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을 들고 아파트 곳곳에 꽃이 피어 눈을 호강시켜 주는 테이블에 자리 잡고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책을 읽는 시간이 나에게는 천국과 같았다.

날이 좋아 책을 읽고, 날이 궂어도 책을 읽고 어디든 자리 잡으면 훌륭한 독서의 장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읽지 않아서 스스로 '책맹'을 택하는 사람도 많음이 안타깝다는 저자의 고운 마음씨도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에디슨


요즈음 청소년들이 책을 더 싫어하고 읽지 않는 것은 매일 보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문해력이 부족해 우리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디슨은 지적 장애가 있었지만 어머니가 그를 세기의 천재로 만들었다. 정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어머니가 책을 읽어줬고, 디트로이트 도서관의 모든 책을 다 읽고 1000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하는 발명을했다.

우리는 에디슨보다는 조건도 좋고, 더 좋은 시대에 태어나 더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음에도 다들 바쁘다고 책을 멀리하는 안타까운 삶을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지만, 방법을 모른다. 저자가 말하는 책은 내비게이션이다. 모르는 것도 척척 알려주고 목적지에 다다르게 한다. '책을 한 번 믿어보라'는 메시지는 정말 저자가 경험을 하고 결과를 봤기에 해주는 진정한 조언이 아닐까 한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

삶의 차이를 만든다."


저자는 말한다. 실패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독서라고 한다. 책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실패와 극복 과정이 담겨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 J.K. 롤링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다. 이혼, 실업, 독박 육아, 우울증으로 인생의 바닥을 경험하면서도 매일 아이를 유모차에 재우고, 카페에 앉아 2시간씩 글을 쓰며 완성한 《해리 포터 》 시리즈는 12개의 출판사에서 거절당하고 13번째 출판사에서 책을 내게 되어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롤링은 같은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무언가를 해낸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극복하는 과정이 무서웠을지 충분히 공감이 되고, 존경스럽다.

하버드 대학 연설에서 " 실패는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없애주었다. 나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만 남긴 채 새로 시작할 수 있었다."라는 소중한 메시지를 세상에 나아가는 청년들에게 남겨주었다.

롤링은 어릴 적에 할머니께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고 하고, 지독한 독서광이었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아하는 소녀였다고 한다. 어릴 적 소중한 경험이 실패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을 주었다고 한다. 책은 이런 힘을 주는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한다.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황준연 지음 / 작가의 집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독서가 좋은 건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게 독서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이 독서를 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이라고 말해준다. 실제로 아침에 독서를 하면 맑은 정신으로 읽기에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집중이 잘 된다고 한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 일찍 가서 근무 전에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다면 업무에 더 집중이 잘되고 스스로도 발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도 출근해서 책을 읽으려고 가방에 늘 책을 챙겨가지만 막상 도착하면 업무 준비를 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해 책을 펼칠 시간이 없어서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이제는 5분 더 일찍 가서 책을 펼칠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해 보려 한다.




책을 읽는 방법을 알고 있고, 식상하게 독서법을 읽어야 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는 것도 다시 한번 익히고 배운다면 더 잘하게 되는 마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책을 읽다가 정체기가 올 수도 있고, 잘하고 있는 건지 반문하는 시기가 오면 더욱이 붙들고 읽어봐야 할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 》이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헬렌켈러의 삶은 늘 겸손과 노력이라는 큰 선물을 나에게 안겨주었다. 책을 읽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불편함을 승리로 이끈 이 시대의 최고의 모험가이시다.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헬렌켈러


책이 주는 선물을 받아보는 소중한 경험을 《하루 1시간 독서의 기적》을 통해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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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지음 / 좋은땅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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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책을 읽으며 내내 아버지가 가장 많이 생각났다. 지금도 팔순이라는 연세가 다가오는데도, 땅이 주는 진실함을 알기에 여전히 아침에 밭으로 나가시는 모습이 안쓰러우시고 걱정이 많이 되고 있지만, 책을 읽으며 알았다. 아버지께서는 은퇴할 시점에 정말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시면서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신 것 같아서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손주들을 위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즐기면서 준비하신 노고가 더 감사하게 느껴지기 한다.

언젠가 부모님이 사시는 마을에 어르신들이 유독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유가 뭘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단연코 그분들은 자연을 벗 삼아 힘들어도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하시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한다.

물론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발 그만하시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지만, 은퇴와 일,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건 정말 축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님이 하나하나 책 속에 직장 생활의 노고와 다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또 다른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 나아가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아버지가 딸에게 전해주는 인생 노하우를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책을 통해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이상수 Alex 저자

33년간 기업에서 근무 후, (주)에치케이그룹을 설립해 부동산 밸류업, 부실채권(NPL)투자, 자사운용, 금융,세무, 세무·법률 구조 설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 현재 『 나는 5년간 은퇴 준비를 했다 』 시리즈 집필 및 출판을 통해 인생 2막의 투자·자기탐구 · 브랜드화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저서

『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 , 『 캐스팅보트가 되는 지분투자』 , 『 단독주택리모델링 』, 『부실채권 NPL투자 』 등 다수

비전

"은퇴는 끝이 아니라, 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시간이다."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은퇴 이후의 삶이 불행하지 않게 하려면 다양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돈이 있어서 서로가 불편하지 않게 사는 것도 맞지만 돈이 준비되더라도 일을 하지 않아서 더욱 불행하게 은퇴 생활을 맞이하는 분들도 많이 봐왔다. 더한 예로 준비를 전혀 안 해서 자식에게 짐을 전가하면서 불행의 씨앗만 가지고 사는 분들도 봐왔기에 은퇴 이후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내가 나이 들어가는 시점이 되니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과연 내가 동경하고 더 오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고민이 하고 있다. 나의 앞날은 내가 책임져야 하기에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책을 보는 순간 아, 내가 정말 필요하고 지금 하는 준비에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채워가는 과정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 같았다.

내가 저자보다 조금 덜 나이가 들었으니 지금부터 준비하면 나는 5년이라는 시간 안에 잘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펼쳐든 책은 아버지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자식들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귀를 쫑긋 세우고 듣는 기분이 들 만큼 친절하게 들려주고 있다.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소소한 실행이 얼마나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저자는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주말 저녁을 일찍 먹고, 산책을 하자고 아이들과 얘기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움직이질 않아서 고민하던 찰나에 책에서 읽었던 생각이 나길래, 초저녁잠을 잠깐 자는 것보다 아이들과 같이 나가서 산책하고 오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던 시간이 얼마나 큰 기쁨을 선사했는지 모른다.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잠깐의 선택이 큰 기쁨을 가져다주고 또 하고 싶다는 원동력을 준다는 것을 또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저자도 말한다. 거대담론은 듣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방향을 잃을 때가 많기에 작은 일들을 하나씩 실행하며 작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상이 더 소중하고 값지다고 한다.

큰 목표는 때로 사람을 지키게 하지만, 소소한 성과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고, 다음 단계를 향해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은퇴를 위해서 거대한 목표가 아닌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삶이 은퇴를 위한 자신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일탈을 습관화해보자. 직장이라는 곳은 일탈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그러기에 안전하고 또 내가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기에 적어도 자연인은 아니다.

하지만 은퇴를 하고 막상 세상에 나서면 회사가 해줬던 많은 것들을 혼자서 감내해야 한다. 그러기에 은퇴전에 이런 것들을 준비하지 않으면 소위 말해 은퇴 후 차린 치킨집이 망하는데, 1년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현실이다. 꾸준하게 성장하고 잘 되는 가게들의 특징은 하루아침에 된 것이 아니다. 안 해본 것을 도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양한 대화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일탈을 게을리하지 않았기에 가능하다.

저자도 주말을 반납하면서 세미나와 강연을 찾아다니며 준비했던 시간들이 다양함 속에서 다시 많은 배움을 얻고 동력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매일 만나는 사람과의 성장하지 못하는 일상보다 자신의 커리어를 가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부딪혀 보는 용기는 '일탈의 순수한 가치'라고 말해준다.

저자와 내게 너무나 존경하는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님은 100세가 넘은 지금도 매일 글을 쓰며 하루를 정리하신다고 한다. 그러한 습관이 그분의 정신을 맑게 하고,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삶의 과정을 기록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자기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습관이라고 한다. 작고 사소하더라도 결국 삶의 시간들은 과정으로 배움을 얻고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는 여정이 된다는 확언을 안겨준다.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이상수 저/ 좋은땅


우물형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자립'의 출발점을 만드는 은퇴의 설계를 하라고 한다.

저자는 곳간형 자산과 우물형 자산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자립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 은퇴 이후에 스스로 순환하고 작동하는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한다.

저자도 다양한 투자를 하면서 리스크를 감당하고 현금흐름의 불안정성을 경험하며 한 가지 결론에 다다랐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 부동산 실물 투자는 유지하되, 주된 수익은 금융 투자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오랜 경험의 바탕으로 '부동산 채권화 모델'을 설계하며 우물형 자산을 구축했다고 한다.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된 '근저당 채권'을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구조라고 한다. 금융과 부동산을 결합한 투자 시스템이며 합법적이고 투명한 채권 투자라고 한다.

근저당 채권은 부동산은 "보유 자산"으로 유지하면서 실물 부동산은 인플레이션 방어, 담보 가치, 안정성 측면에서 계속 가져가고, 다만 직접 운영(임대, 매매 차익)에만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수익의 중심은 “금융 투자”로 이동하며 현금흐름은 가격 변동이 아니라 이자·배당 같은 금융 수익에서 확보하는 것이다.

즉, “오르는 자산”보다 “돈을 만들어내는 구조”에 집중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집을 사서 월세 받는 것'에서 '집을 담보로 돈 빌려주고 이자 받는 것'으로 바꾸는 개념이라고 한다.

장점은 현금흐름 안정성 면에서 월세 공실 리스크보다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다. 담보 존재는 무담보 채권보다 안전장치 있다. 운영 스트레스 감소로 임차인 관리와 유지 보수 부담 없다는 것이다.

금융화된 구조로 자산을 더 유동적으로 운용 가능하다고 한다.



"자산이 일을 하고, 사람은 생각을 하고 통제하는 구조이면서 은

퇴 후 '경제적 자유'를 경험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구조를

설계하는 '우물형 시스템'이라고 한다."


세상에는 다양하게 돈 버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더 현명하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방법을 찾아 지속 가능하게 만들면서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나는 5년간 은퇴를 준비했다》 통해서 다시 새롭게 배우며 하나씩 준비한다면 훨씬 더 풍요로운 은퇴 시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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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세상
박은선 지음 / 월훈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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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세상/ 박은선 시집 /월훈/ 지식과 감성


박은선 작가의 말

손톱 끝에 아주 작은 먼지처럼 걸려 있던 것들이 돌아보면 내 삶의 호흡을 이끌어온 것이었나 봅니다. 놓치면 사라질 듯 미세한 슬픔과 기쁨, 손끝에 스치던 바람 한줄기, 잊을 수 없는 얼굴이 문장으로 다가와 나를 붙잡아 숨 고르기를 합니다.

나는 거대한 세상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매일의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작은 세계의 진동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작은 떨림들이 모여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왔음을 고백합니다.


"무심한 하루 속에서도

그 떨림은 고름처럼, 때때로 핏빛처럼

여전히 문장을 밀어 올리는 중입니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 박은선 시집 /월훈/ 지식과 감성



이해균 작가

1954년 경상북도 상주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했다.

시집을 손에 든 순간부터, 그림과 글이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내 안에 펼쳐지고 있음을 느꼈다. 시구절, 그림마다 느껴지는 온도는 마치 따뜻한 빛처럼 마음을 감싸안았다. 그 온도가 주는 따뜻함과 훌륭함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시집이 주는 감동은, 마치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 같았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 박은선 시집 /월훈/ 지식과 감성


제목처럼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매우 섬세하고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시인 만들어내는 언어는 마치 손끝으로 가느다란 실을 만지는 듯한 감각을 주고, 과장된 표현 없이도 문장이 주는 울림은 오랜 시간 가슴속에 머물게 했다.


"손끝에 남은 온기와

무심코 던진 미소로

그 작은 것들이 모여

큰 이야기가 되고

우리는 우주를 걷는다"


의 시구절에서 '온기'는 작은 감각과 '미소'는 무심히 던진 행동에서 일상에서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더 큰 의미 있는 이야기로 확장되는 것을 내포하는 게 삶의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들과 감정이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았다.

글이라는 시가 주는 소중한 경험이 마음속에 큰 울림과 또 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 박은선 시집 /월훈/ 지식과 감성


<느린 동네>를 마주하는 순간 나의 어린 시절이 또렷하게 눈앞에 나타났다. 옥상에 올라가 빨래를 널며 바람이 오기를 기다리던 어린 나의 모습과 학교 근처의 집이라 늘 듣던 학교 종소리마저 이제는 추억이 되었는데, 시를 통해 다시 느껴보는 감각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집으로 가는 길>은 노을이 지면 온통 하늘이 벌겋게 물들어 집으로 가는 길을 재촉했던 시골 마을 풍경이 어린 시절 느꼈던 감정과 너무나 닮아있어 더욱이 글귀 하나마다 애정이 느껴졌다.

'집으로 가는 길'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가고픈 늘 설레는 순간이다. 그런 마음이 '집으로 가는 길을 비춘다'라는 표현에 힘들고 지친 마음이 다 위로가 되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안겨주었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은 조용하지만 따뜻한 감정의 온도를 느끼게 하는 감각적 풍경들이 또렷한 언어로 일상의 순간들, 사랑과 이별, 존재의 감각을 설레게 마음속을 울리게 해주는 시집이다.

읽다 보면 마치 작은 숨소리가 몸 안에서 꿈틀거리고, 시인의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것처럼 오래오래 여운이 남는다.

나이 드신 어머님께 들려드리고 싶을 만큼 어머니의 삶과도 닮은 시구절들이 '시'라는 언어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마음속의 수많은 추억과 감동을 선물해 주고 있다.

이 시집은 말하지 않은 것들 사이의 울림을 듣는 일이기도 하다. 언어로 다 표현되지 않은 감정과 정서가, 시를 통해 짧지만 강렬하게 마음속에 작은 울림으로 남아있게 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시와 손끝으로 그린 그린이 주는 멋진 콜라보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보는 즐거움과 시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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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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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산천어 1권/ 유인근 지음/ 바른 북스


저자 유인근

저자는 지역 관광지와 축제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사람들에게 오래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감동의 이야기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스토리텔링 작품을 집필해 왔다고 한다.

《헬로! 산천어- 지금은 산천어를 만나볼 시간》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다. 겨울마다 150만 명 이상이 찾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바람으로 쓰셨다고 하셨다.


​"아기 산천어 바비와 아빠 산천어의 여정은

결국 우리 삶의 이야기입니다."


헬로! 산천어 1권/ 유인근 지음/ 바른 북스


《 헬로! 산천어 》 이야기는 산천어의 여정이면서,

우리 모두의 성장 이야기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용기,

잠시 놓쳐버린 희망,

그리고 끝까지 함께 가려는 사랑의 마음을

바비와 아빠 산천어는 물결 위에 조용히 건네준다.

그리고 말한다.

" 괜찮아.

《헬로! 산천어- 지금은 산천어를 만나볼 시간 1권》 은 산천어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맑은 계곡에서 살아가는 아기 산천어 바비와 아빠 산천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성장을 다루고 있다. 단순한 생태 동화가 아니라, 가족의 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담아내고 있어 인상 깊게 읽었다.

아기 산천어 바비는 호기심의 많고 순수함으로 가득 차서 그런지 넓은 물속 세상이 신기하기만 하고, 때로는 위험을 잘 알지 못해 무모한 선택을 하기도 한다.

그런 바비를 지켜보는 아빠 산천어는 늘 조용히 곁에서 보호하고, 삶의 지혜를 알져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아빠 산천어의 모습은 보호자이면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법을 몸소 가르쳐 주는 최고의 스승처럼 느껴졌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아빠 산천어가 바비에게 일깨우 주는 장면은


"깨끗한 물이 있어야 우리가 살 수 있다."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해주고 있다. 바비의 성장 과정은 곧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성장과도 닮아 있어 더욱이 가슴 깊이 와닿게 되었다.

아기 산천어 바비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아빠 산천어의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헬로! 산천어 2권/ 유인근 지음/ 바른 북스


때로는 거센 물살을 만나고, 또 어떤 날엔 따뜻한 만남과 사랑이 우리를 바꾸기도 합니다.

길을 함께 걷는 친구가 생기기도 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 용기의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건, 서로의 따뜻함입니다.

헬로! 산천어 2권/ 유인근 지음/ 바른 북스


《헬로! 산천어 2권 》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아기 산천어 바비를 지켜보는 아빠 산천어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사랑과 자연의 질서를 깊이 있게 보여주고 있다.

1권에서는 탄생과 보호의 이야기라면, 2권은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더 강조하고 있다.

아기 산천어 바비에게 세상은 여전히 신기하고 궁금한 곳이다. 더 넓은 물살을 향해 나아가고 싶고,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부딪히며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조금씩 강해지고 있다.

아기 산천어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성장한다는 것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일"


이라는 자연스러운 메시지를 주고 있다.

한편 아빠 산천어는 여전히 아기 산천어가 걱정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보며, 필요한 순간에만 조용히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그 모습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부모의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아빠 산천어의 마음은 말로 표현되지 않아도 깊은 울림을 준다.



아기 산천어 바비와 아빠 산천어의 이야기는 나의 어린 시절 아버지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아려오고, 자식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했던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있다. 아버지도 자식을 키우며 힘들고 실수도 했었겠지만, 그래도 자식을 위해 어떠한 것도 포기하지 않고 오로지 사랑으로 지켜주셨던 희생이 더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아기 산천어 바비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바비처럼 호기심 가지고, 세상에 도전하는 모습을 속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물론 나도 바비처럼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다.

또한 아빠 산천어가 바비를 믿고 기다려 주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곁에서 지켜주고 믿어 주는 것이라는 것을 더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다. 바비와 아빠 산천어의 이야기는 가족의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느끼게 해주고, 내 주변과 자연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관심과 마음을 기울이면 변할 수 있다는 따뜻한 교훈을 일깨워 주었다.

중고생 아이를 둔 엄마로서 아이들과의 소통이 힘들 때도 있지만, 바비처럼 스스로 헤쳐나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응원하고, 힘들 때 안아줄 수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나에게 전해주는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산천어 가족 이야기가 많은 독자분들이 읽고 소중한 가족의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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