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짓는 뇌 성장 수업
노규식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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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도,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공부 뇌 학습법!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노규식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노규식 지음

대한민국 대표 교육 멘토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캐나다 ADD 센터에서 뉴로피드백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교수 겸 연세휴클리닉 및 공부두뇌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영재 발굴단>, tvN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영재 멘토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뇌과학과 학습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뇌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는 대치동에서 20년간 학습 클리닉을 운영하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상담해왔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부 뇌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부모가 적절히 지지해 줄 때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 있음을 깨닫고, 여러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해오고 있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노규식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공부의 뇌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입니다."라는 글귀가 진실로 설득력 있게 들려왔다.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속담이 이제는 현실성이 없어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은 '맹모 삼천 지교'라는 말이 딱 적재적소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의 발달을 보면서 부모가 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아이의 창의력을 더 확장시킬 수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가며 노력을 한다며 분명 아이도 더 공부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노규식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이제는 아이들이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고,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로 인한 갈등은 말로 형용이 안될 만큼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야기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만난 노규식 박사님의 친절한 백과사전 같은《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는 단순히 공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디지털 기기를 스스로 제어하고 통제하면서 도구를 다루듯 사용자의 주체로 설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이제는 단순히 외우고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은 의미가 없고, 학습 목표 자체가 정보 습득에서 문제 해결로, 개념 내면화에서 의미 창출로 전환되었으니, 넘쳐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뇌 속에서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점이 되고 있다.

이런 능력을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로 접근할 수 있도록 더 오래 생각하고, 더 천천히 정리하며, 자기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배움의 리듬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노력이 더 중요해지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노규식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인간의 학습 능력에서 교육학자 벤저민 불룸의 인지체계 분류에서 최상의 기능은 창의력이라고 한다. 창의력은 분석적이고, 이해력도 좋아야 한다고 한다.

이렇듯 이런 중요한 '창의력'을 키우기 좋은 곳은 최고의 안정적이고 따뜻한 '가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창의성이 가장 쉽게 손상되는 곳도 가정이라고 하니 부모의 교육 방식에 따라 아이의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이의 생각이 움트는 곳을 잘 파악하고 그곳을 더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가 해야지만 창의성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자유롭고 안전한 분위기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더욱 일깨워 주고 있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노규식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학습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감정, 정서의 조절이라고 한다. 아무리 학습법이 뛰어나고 전략이 치밀해도 정서적 기반이 무너지면 백전백패라고 한다.

아이들이 사교육에 쫓겨 어른보다 많은 스케줄을 감당하느라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학원마다 내는 숙제와 시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데, 집에서도 쉬지 못한다면 이미 정서는 메말라 가고, 공부 뇌는 전혀 가동하지 못하는 상태를 가져온다.

그래서 우선 아이의 감정이 회복되어야 하기에 휴식과 즐거움 속에서 성장하는 공부의 뇌가 될 수 있도록 정서적으로 밝고 자율적으로 사고하도록 키우는데 가정과 사회가 노력을 해야 한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융통성을 발휘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고 있음을 잊지 않고, 아이의 행복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충분히 공감을 하게 된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이제는 스마트폰과의 전쟁 아닌 지옥을 오가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아이들도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것도 즐거움을 찾지 않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대화를 단절하는 일상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노규식 박사님의 책을 통해 엄마인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친절하게 나를 책 속으로 안내했기에 주저 없이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단순히 "안돼!/ 그만해!"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살피며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세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더욱 공감해 주고, 적절한 개입으로 자율성을 해치지 않으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부모의 역할 자로서 든든한 지지자로서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을 책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함께 읽고 아이의 마음이 행복해지기를 같이 희망해 봅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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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 - 챗GPT&AI 활용,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면 개정판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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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

왕초보가 시작하는 엑셀 입문서

전미진 지음

한빛미디어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전미진 지음/한빛미디어


전미진 지음

삼성전자, 삼성항공, 삼성코닝, 삼성멀티캠퍼스, 삼성석유화학, 삼성토탈, 지역난방공사, 농협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경제 과학 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업무 개선을 위한 엑셀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저서로는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전면 개정판) 》,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핵심 기능 34》,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 최강 업무 활용법》,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실무 강의》,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파워포인트+워드 2016& 한글 NEO&윈도우 10 》등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전미진 지음/한빛미디어



회사에서 엑셀을 쓰는 이유를 알고 엑셀을 배우면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우선 엑셀은 데이터 정리 및 저장이 용이하고, 표 형태로 데이터를 정리하고, 필터나 정렬, 검증(데이터 유효성)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 재무·예산 관리, 계산 업무에 수식 기능과 탬플릿 기능을 많이 활용한다.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피벗 테이블, 차트, 조건부 서식 등을 이용해 복잡한 데이터를 요약하고 시각화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자동화가 가능해 반복되는 계산이나 데이터 정리를 매크로(VBA)나 엑셀 함수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왕초보가 시작하는 엑셀 입문서》를 통해서 매 장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바로 실습이 가능하게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읽힐 수 있게 되어 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전미진 지음/한빛미디어


엑셀의 시작 부분의 가장 기본인 캘린더 만들기, 자세한 설명 덕분에 한 번에 바로 캘린더를 만들어 봤다. 다양한 서식이 많으니 원하는 것을 골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엑셀 서식을 가지고 캘린더 찾기 해보기.



직접 2025년 달력 만들어 보기.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전미진 지음/한빛미디어


엑셀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식과 함수는 반복되는 과정을 아주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서 잘 활용하면 실무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엑셀 처음 배울 때 제일 힘든 부분이 함수였는데, 막상 끊임없는 반복을 하다 보니 시험 시에도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어서 기뻤던 기억이 다시 생각난다.

책을 보면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점이 많은 스타터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함수 IF, AND 그리고 OR을 가지고 참값과 거짓을 판단하는 조건식을 연습해 봤다.




함수 식으로 답을 찾고 채우기 핸들로 답을 채워가는 과정까지 마무리해봤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전미진 지음/한빛미디어


ChatGPT로 함수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다니, 놀라우면서도 실무를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기기도 한다.

직접 해보니 더 오류가 수정되니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ChatGPT에게 오류를 질문해 보기.



오류 질문에 대한 정답을 정확하게 알려준다.



ChatGPT가 알려준 정답을 엑셀에 적용해 값을 구하는 과정까지 해보니 실무에서 실수를 줄 일 수 있을 것 같다.


엑셀은 실무에서 정말 다양한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기에 자격증도 필요하고, 끊임없이 익혀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왕초보가 시작하는 엑셀 입문서》를 통해서 공부하고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하나하나 배우면서 새로운 것도 알게 되고 몰랐던 것도 익히게 되었다.

처음 엑셀을 배우는 분들이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고, 직접 실무 문서를 만들어보는 예제가 있어 배우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정판이라 새로운 개념도 다시 익힐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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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 원 벌기 - - 글쓰기부터 책 출간하고 돈 벌기까지 노하우 A to Z
김필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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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한 달100만원 벌기

김필영 지음

푸른향기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김필영 지음

첫 직업은 휴대폰 가게 판매직.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 성공할 것 같아 독립했지만 두 해를 넘기지 못하고 폐업. 그 뒤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3년 내내 낙방. 이십대 후반, 성형외과와 아파트 분양사무실에서 상담사로 일하다 별 성과가 없어 다시 휴대폰을 팔다가 만난 지 한 달 반 된 남자와 결혼. 결혼 후 아이 둘을 키우며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된 『무심한 듯 씩씩하게』가 있고 「별 볼 일 없는 내 이야기를 135만 명이 읽은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세바시 강연자이자 세바시랜드에서 글쓰기 수업을 런칭한 티처이다. 현재 글로성장연구소 부대표이자 글쓰기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시작할 용기만 있으면

《글쓰기로 월 100만원 벌기》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글쓰는 방법과 돈 버는 방법을 동시에!

귀가 솔깃하는 제안이다. 취미가 돈을 가져다주는 마법은 모든 이들의 꿈이 아닐까한다.

하지만 100만원이라는 돈은 적지도 많지도 않지만, 글을 써서 벌 수 있는 돈이라면 적지 않은 돈이다. 그러나 그렇게 벌고 싶지만 쉽지 않은 돈이기에 더욱 값지고, 글을 쓰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그러니 꾸준히라는 성실함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가 보여주고 있다.

나 역시도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과가 없기에 이 책이 더욱 간절해지고 더 움켜지고 읽게 되었다. 나의 이야기를 찾고 그것을 글로써 표현해야 하는데, 자꾸만 멈칫하면서 뒤로물러서는 경우가 태반이다. 바쁘다는 핑계는 더욱 민망하게 하고, 꾸준히 하지 못하는 날들이 번복되기에 늘 나의 글은 미완성이었다.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간절하게 붙들고 같이 읽으며 실천해 봤으면 한다.

글쓰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쓸 수 있는 동력을 전달해주는 저자의 노하우를 책을 통해 익히셨으면 한다.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모든 일을 함에 있어 '꾸준함'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똑같은 일을 100번만 반복하면 나의 것이 되는 것처럼 글쓰기도 멈추지 않고 매일 반복한다면 분명 멋진 글이 탄생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도 말했듯이 글을 쓰다가 멈추는 순간은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고, 글쓰기 명분을 찾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누군가를 매일 찾아가 물어 볼 수도 없고, 왜 써야하는지를 모르면 글을 쓰는 의미가 없어진다.

이런 순간들을 극복했다면 아마 글들이 모아져 책이 탄생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글써서 돈벌기 어렵지만 해보고 싶다.

글도 꾸준히 써야 글도 성장하고 나도 성장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글을 쓸 수 있는 절대적 시간을 확보해야만 가능하다.

개그맨들은 천재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아는 것이 많고, 상대를 웃겨주려고 스스로를 내려놓고 바보처럼 보여주는 모습을 우리는 봐왔다. 때로는 사업에서도 성공하는 최고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내안의 고유한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에서 터득해 보는 귀한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다.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개그맨들은 천재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아는 것이 많고, 상대를 웃겨주려고 스스로를 내려놓고 바보처럼 보여주는 모습을 우리는 봐왔다. 때로는 사업에서도 성공하는 최고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글을 쓸때도 평범함을 넘어 바보가 되라고 한다. 무척 인상적인 구절이라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평범하면 스스로가 글에 대한 집착이 없고, 소재도 없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평범하게 살면서 결핍은 늘 있었기에 그런 부족이 글쓰기에 가장 축복이라고 저자는 말해준다.

나는 간절해서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 여전히 나의 글을 쓰기에는 부족함과 더 간절함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일까? 반문해 본다.

의 책은 나에게 글쓰기를 '잘 쓰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쓰는 것'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나의 간절함이 '100만원'이라는 큰 수익을 가져다 줄거라는 용기를 주고 있다.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글쓰기의 핵심을 꼭 짚어서 말해준다. "단문으로 만드는 거다." 이게 핵심이다. 긴문장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기에 초보자가 활용하기에 좋은 단문을 써보라고 한다. 짧지만 강렬하게 치고 나가는 힘이 있고, 경쾌하게 읽힐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해 주고 있다.

글쓰기로 소통하며 돈을 벌고 싶은 초보자라면 단문으로 먼저 자신을 드러내는 연습을 해보라는 저자의 핵심을 실천해 보자.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김필영 지음/푸른향기


글쓰기로 활용해서 '돈벌기' 너무 어려워 도전하기 겁이나 머뭇거린다면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를 정독하면서 하나씩 배우며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글이 돈이 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역시나 실천이 가능하면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경로도 놓치지 않도록 저자의 꼼꼼한 강의와 같은 소중한 글이 더욱 감사해지는 순간이다.


글쓰기로 돈을 버는 일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꾸준한 독서와 짧은 문장으로 도전하면서 수입을 늘려나가는 실천이 이루어진다면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로 글이 주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우리는 알 수 있다. 글을 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꾸준히 쓰는 힘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용기라는 사실도 일깨워 주고 있다.글쓰기로 돈을 버는 일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하지만 꾸준한 독서와 짧은 문장으로 도전하면서 수입을 늘려나가는 실천이 이루어진다면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로 글이 주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우리는 알 수 있다. 글을 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꾸준히 쓰는 힘과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용기라는 사실도 일깨워 주고 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글은 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읽는 사람의 공감과 수용을 이끌어 내면서 큰 힘이 될 수 있고, 수익으로 연결 되면 '일과 글쓰기라'는 커다란 울타리를 만나게 될 거라는 확신을 안겨주는 책이었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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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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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John Jeon(전정국)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영어, 중국어 등에 관심이 많아 무역 회사, 캐릭터 회사, 게임 그래픽 회사 등에서 해외영업, 마케팅 관련 일을 했다. 또한 성인 어학원에서 10여 년간 성인 영어회화 강의를 했다.

과외 활동으로 인천 영어회화 동호회, WAYTA 토킹클럽 등에서 운영자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걸 즐겼다. 현재는 한국어 온라인 회화 모임(Oppa Teaching Korean)의 운영자로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려 주며 한국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What Are You?》, 《What Are You Talking About?》,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 《John’s Story Book》 등이 있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문어체와 구어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로 표현하면 더 쉽고, 간결하게 할 수 있는 것들과 글로 써서 표현하는 격식 있는 문체는 우리가 매일 대화를 하면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말은 문어와 구어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지만 영어라는 외국어는 쉽게 구분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기에 더 배우고, 표현을 해야 하는데 꼭 필요한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을 통해서 쉽고 재밌게 익히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한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알쏭달쏭하게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럴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책을 펼쳐들고 술술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신기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영어 동사 표현 중에 역시나 많이 쓰이는 Take와 Bring에 대해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다니!

생생한 사진과 간결한 회화 표현은 그야말로 입에 척척 붙는다는 말을 이렇게 재밌게 해주고 있다.

빈칸 채우기를 통해 반복하며 온전히 나의 표현으로 바꾸는 시간도 연습해 보자.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큐알코드를 찍으면 저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재미는 또한 책을 읽는 흥미를 더욱 유발하기도 한다.

어쩌면 저자가 더 외국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저자의 생생하고 재밌는 강의가 평소에 알쏭달쏭 헷갈리는 표현을 확실하게 정리가 되도록 설명을 해준다.

멋진 저자의 강의도 함께 하면서 책과 술술 읽어나가면 지루하지 않게 나의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목차에 보면 우리가 평소에도 너무 알쏭달쏭해서 놓치는 표현들을 우선순위로 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 전정국/ 지식과 감성



동사와 명사, 접속사와 전치사는 영어 표현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품사들인데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헷갈려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서 반복하다 보면 어렵지 않고, 영어가 재밌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 그림과 간결한 설명, 유튜브 해설 강의까지 듣다 보면 어느새 영어를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알쏭달쏭 영어 표현 100 헷갈리는 영어회화 표현》은 외국의 그림책 영어 사전과 같아서 책장을 넘겨보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읽어봐도 재밌게다는 확신이 들기도 했다.

영어가 어려워서 포기하는 분들이나 이제 시작하는 분들이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펼쳐 볼 수 있는 책이기에 더욱 추천해 본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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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 숨겨진 매력을 찾아 떠난 17번의 대만 여행, 그리고 사람 이야기
이수지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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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

이수지(리슈) 지음

푸른 향기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이수지 (리슈)

10년째 대만에 푹 빠져 대만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대친자이자, 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온라인상에 공유하는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사소한 계기로 시작된 첫 대만 여행은 어느새 열일곱 번에 이르렀고,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풍경을 글과 사진, 영상으로 남겨왔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는 그렇게 쌓여온 시간의 기록이다. 소소하지만 특별한 한 끼, 새로운 풍경 속에서 발견한 깨달음, 그리고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 등이 책 속에 차곡차곡 담겼다. 화려한 관광지 너머 일상의 풍경을 통해 대만이 지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독자에게 대만 여행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전하고자 한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좋아하면, 사랑하게 되고,

온전히 나의 것이 되는 마법.

저자의 대만 여행,

대만을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니,

대만 전문가가 된 여행자의

대만 여행 에세이."


여행을 하면서 지역민처럼 숨은 곳까지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의 저자는 마치 오래 대만에 살아온 현지인처럼, 다정한 시선으로 명소를 찾아내어 에세이 속에 따뜻하게 담았다. 직접 체험한 경험을 세심히 안내해 주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그곳을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여름날의 온기를 찾아 떠난 11월의 대만은 따뜻한 기후에 이끌려 떠났지만, 그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그 기억 만으로 다시 대만을 찾게 되어 벌써 17번의 여행이 되었다고 한다.

잠시 머무르는 장소가 온기를 불어넣어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었다면 언제든 다시 찾게 된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저자가 좋았던 장소를 엄마와 다시 여행하고자 했을 때는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었지만, 실상은 엄마가 즐기지 못하는 여행이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한다.

좋았던 장소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은 글 속에 잘 녹아있어서 가슴이 포근해지는 순간이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여행지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이 너무 빠르지 않고 느림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이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에서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호등의 '69'라는 숫자는 보고도 믿기 힘들 만큼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었다.

평소에도 신호등 숫자를 늘 확인하고 '초'를 세는 습관이 있었기에 빠름과 느림의 차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만의 신호등 숫자가 주는 안정감과 여유를 온전히 즐기다 보면 마음속에 힐링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이수지(리슈)지음/푸른향기


대만의 중추절이 이렇게 살갑게 느껴진다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집 앞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바비큐 파티를 한다는 문화는 충격과 동시에 우리가 원하는 명절이 아닐까 하면서 부러움을 불러일으켰다.

별다른 음식을 준비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재료를 그냥 그릴에 구워 식빵에 싸서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고,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저자가 초대받아 방문한 중추절 바비큐 파티는 신선한 문화 충격인 동시에 언어의 부재도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대만의 바비큐 문화는 광고 화면의 영향으로 시작되어 명절의 간소화 덕분에 웃음꽃이 만개하는 가족의 모습을 선물한 풍습이 된 것 같다. 사진의 모습만 봐도 정겨움이 넘쳐난다.


정말 《이토록 다정한 대만이라니》를 읽는 동안, 나의 어린 시절 동네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기분이 들 정도로 친근하게 느껴졌다.

골목의 사람들의 온기가 직접 느껴지는 것 같고, 음식으로 풍습을 알 수 있었고, 빠르지 않은 느림이 포근함을 안겨 주었다.

저자에게 대만은 쉬고 싶고, 머물고 싶은 그런 다정함이 느껴지게 하는 공간이 아닐까 했고, 사진 속 장면들은 대만을 가고 싶게 하는 풍경을 안겨주었다.

책을 덮고 이렇게 오랜 여운을 간직하게 되어 많은 독자분들이 함께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본다.

<본 포스팅은 푸른 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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