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순찰대 고딱지 1 : 도형과 연산 - 수학으로 우주를 구하라! 우주순찰대 고딱지 1
고호관 지음, 최진규 그림, 염지현 콘텐츠 / 리틀포레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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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순찰대 고딱지 고호관지음/최규진 그림/염지현 수학콘텐츠


등 장 인 물

고딱지

'딱'부러지고 '지'적인 이름처럼 우주순찰대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다. 체가수스호에 탑승해야 하는데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해롱호에 타게 된다. 해롱호 대원들과 함께 우주를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데, 과연 고딱지는 바라던 페가수스호에 탑승할 수 있을까?

해롱 선장

도깨비여서 내기를 좋아하고, 도깨비방망이와 도깨비감투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지저분하지고 게으르지만 해롱호 대원들을 끔찍(?)하게 생각한다. 다만 해롱호가 만년 꼴찌여서 그런지 항상 일등만 하는 페가수스 선장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용용

이무기 종족으로 팔과 다리는 없지만, 암산으로 우주선의 항로를 계산하는 항법사이다.

프로보

말투가 조금 삐딱한 로봇으로 해롱호를 운전하는 조종사이다.

루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족으로 털이 많다. 해롱호의 기관사로 엔진을 비롯해 각종 장치를 담당한다.

우주순찰대 고딱지 고호관지음/최규진 그림/염지현 수학콘텐츠


고딱지의 해롱호 탑승과 수학 개념 으로 문제 해결하기

꿈에 그리던 우주순찰대원이 된 고딱지는 수석 졸업과 동시에 페가수스호에 탑승하기로 하고 우주선의 특징인 매끈한 유선형 몸체에 칠 각별 모양의 꼬리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각형은 각이 많은 도형, 다각별은 별 모양처럼 그릴 때 선분이 안쪽에서 교차하면서 그려지는 도형) 도형이 이렇게 이해가 잘 되는 분야는 아닌데, 하면서 하얀 종이 위에 마구마구 그려가며 칠각형과 칠각별을 그려보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우주순찰대 고딱지 고호관 지음/최규진 그림/염지현 수학콘텐츠


하지만 고딱지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를 따라서 해롱호에 잘못 탑승하여 루띠, 프로보, 용용과 해롱 선장을 보고는 망연자실했다. 그러면서 페가수스 대장이 홀로그램으로 나타났지만 고딱지 콧속에 도깨비방망이가 있다고 해서 페가수스 선장이 고딱지에게 해롱호 있으라고 말한다. 본부를 출발해서 행성으로 떠나는 해롱호는 임무를 전송받아 해결을 하기 위해 다양한 수학 개념을 가지고 이야기로 풀어나가는데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문제가 술술 풀린다.

파이와 원주율을 가지고 원기둥과 원뿔의 부피를 구한다.(파이와 원주율은 같은 말이다. 초등과정에서는 원주율은 약 3.14로 배운다.)

수학을 이렇게 재밌게 배우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초등 아이와 즐겁게 읽으며 개념 쏙쏙

문제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수학도 문해력인데 『우주 순찰대 고딱지 』를 읽고 또 읽으며 수학이 마냥 어렵지 않고 이해가 잘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부모님들도 같이 읽으며 초등 전 학년을 아우르는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어 읽으면 읽을수록 책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수학도 결론은 책이다.

많이 읽어야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면 문제가 풀리게 될 것이다."

by happyreader

우주순찰대 고딱지 고호관 지음/최규진 그림/염지현 수학콘텐츠

사관 학교 시절 해롱 선장은 라일락을 좋아해서 졸업과 동시에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라일락은 페가수스 선장을 좋아해 고백했지만 슬프게도 차였다. 해롱 선장은 라일락을 차버린 페가수스를 싫어함과 동시에 열등감에 시달리는 존재로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해롱호에 승선해 임무를 멋지게 수행함으로써 점점 자신감으로 가득 찬 해롱 선장이 되었다. 고딱지와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학 개념에 빗대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학교 안에서 벌어질만한 이야기를 페가수스 선장과 해롱 선장 관계를 통해서 조금씩 이해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찾기도 하며 둘의 관계가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보기도 했다. 벌써 제2권이 기다려진다고 아이는 보채기도 한다.


<책을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제가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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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 인생의 역경을 돌파하는 3천 년 역사의 지혜
한정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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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한정주

역사 평론가,고전연구가,고전.역사연구회 뇌룡재 대표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 석산고와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사마천의 '사필소세'( 역사가의 붓이 세상을 밝힌다) 정신과 연암 박지원의 '법고창신'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와 고전의 현대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것을 목표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인사동 한 모퉁이에서 역사와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 '뇌룡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헤드라인 뉴스>에 인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장의 온도 』,『이덕무를 읽다』,『율곡 인문학 』,『천자문 인문학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인간도리, 인간 됨을 묻다 』, 『글쓰기 동서대전』, 『한국사 전쟁의 기술』,『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한정주 지음/다산초당


사기를 읽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하고,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하기에 더욱이 사기를 읽어야 한다. 40대가 인생의 황금기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갈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는 어른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매일 사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내가 해야 할 것들과 행동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하면서 읽어본다.

신기하게도 누군가 내가 아침에 책에서 읽은 부분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놀랍고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싶을 만큼 즐거웠던 기억을 가지게 되는 시간도 있었다.


최고의 인간 교과서,『사기 』


붓으로 써 내려간 역사가 이렇게 위대한 것은 기록을 해놨고 그걸 우리가 볼 수 있어서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사마천이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아버지 ,사마담에게 물려받은 사명을 남아있기에 기록한 역사서『사기 』 가 탄생했다.


"사람은 단 한 번 죽을 뿐이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습니다.

죽음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 까닭입니다."

사마천이 임안에게 보내는 편지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알려주고 싶었던 인간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깊은 애정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가장 절실하게 경험했듯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좌절을 어떻게 돌파해 내서 위대한 삶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책 곳곳에서 놀라울 만큼 풍부한 사례와 날카로운 통찰로 이해시켜 주었다. 3천의 역사가 담겨있으면서 온갖 군상이 경험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쾌락, 관계와 사건 등 그야말로 인간사 모든 양상과 법칙이 아로새겨 있다. 『사기 』의 어떤 부분을 펼쳐 읽어도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모든 곳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빛나는 통찰력과 교훈이 가득한 이유이다. 그리고 "사마천의 『사기 』를 읽은 사람은 절대 적으로 돌리지 말라!"라고 저자가 말한다.


사람의 마음가짐

사람들은 보통 실패의 원인을 능력 부족, 즉 실력이 없어서라고 쉽게 말한다. 하지만 사마천의 『사기 』에 등장하는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 중에는 지나친 자만심으로 몰락한 은나라 주왕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자신의 재능과 지혜를 뽐내려고만 했던 그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은 마음속에 자만심으로 가득 찼고, 자신을 비판하는 신하들은 모조리 잔인하게 죽이는 극악무도한 짓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다.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고 지혜롭다고 자만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판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은 허물을 지적하는 것을 싫어하고 아첨하는 말과 무조건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은나라에 다른 나라가 공격해 왔을 때 군사들은 차라리 다른 나라를 도와서 주왕을 물리쳐 주기를 바랐고, 결국은 많은 백성과 대군들이 원하는 결말을 갖게 되었다. 능력은 많은데 자만심 때문에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왕에 대해 사람이 무지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방과 항우의 이야기도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서는 이룰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고, 주변에 있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재능이 있다면 더더욱 성공하는 역사를 가질 수 있었다는 리더의 능력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돈을 버는 방법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사기 』에 나오는「화식열전 」등장하는 인물이 성공하는 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자유자재로 직업을 바꾸며 시세의 흐름과 변화를 살피며 물건을 사고팔면서 부를 거머지게 되는 범려의 이야기는 정말 귀가 솔깃할 만큼 인상 깊었다. 정치와 군사 상업은 모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것을 얻어야 그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다. 잠깐의 성공이 가져다주는 방법이 절대적이라면서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같은 방식만 고집하다가 실패의 늪에 빠지는 일이 부지기수다. 부자가 되려면 운도 따라야 하지만 하늘의 이치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데는 정해진 직업이 없고, 재물도 정해진 주인이 없다는 말처럼 부자 된 사람들은 남과 다른 기이한 방법을 사용했다. 노예를 사랑으로 진심으로 대해주며 장사를 맡겨서 부자가 된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능력을 알고 인정해 주면서 부를 창출하면서 눈앞의 이익만 본 것이 아니라 먼 곳의 큰 이익이 뭔지 꿰뚫고 있었던 것이다. 사마천이 말하는 부의 비결은 다양하고 재주만 있으면 누구나 재물을 모아 부귀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재물이 사회적 지위도 가져오면서 동시에 불평등도 가져오기에 평등한 사회는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나의 감동


『사기 』는 너무나 어렵고 선 듯 읽혀지지 않는 고전이라고 생각하고 시도해 보지 못한 분야였던 책이다. 하지만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은 저자가 마흔이라는 숫자를 제목에 더했고, 사십 대인 나에게는 더욱이 눈에 들어왔고, 이제 나는 인생을 좀 살아 보았다고 자부했는데, 아직은 더 알아야 할 것이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서 아니 알아야 할 것이 많아서 더 고민 되고 힘든 시기에 만나게 된 책이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삶의 고비를 만났을 때 사기를 읽어라!" 라고 했던 저자의 말처럼 지금 고비의 시기에 틈틈이 읽으면서 더더욱 손에서 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누군가 내가 읽을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놀랍고 나도 같은 생각이어서 감탄을 했던 순간이 있고, 언행을 조심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지혜를 주기도 했던 소중한 책을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게 되는 나의 스승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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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이용약관
케이시 지음 / 플랜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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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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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저자

이런, 내가 글을 쓰다니.

이런 내가, 글을 쓰다니.

내가, 이런 글을 쓰다니.

내가 이런, 글을 쓰다니.

장편소설

【네 번의 노크 】 【0125】 【대지와의 키스】

에세이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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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외과적 수술은

없었고 면역력을 기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나를 장려하는 건 안에서부터의 힘,

그러니까 내 정원을 가꾸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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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뉴스를 듣다보면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소설 속의 사건 사고가 아닌 실제로 너무나 잔인하게 벌어지고 있고, 죽는 일도 다반사다. 단지 나에게 벌어진 일이 아니여서 안도할 뿐이다. 가짜 뉴스를 읽지 않기 위해 생방송 아침 뉴스로만 듣는데도 일상에서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이젠 머리를 강타하는 듯한 소식이 아니면 그냥 한숨만 들쑥날쑥한다. 이렇듯 세상에 무뎌지고 희노애락도 그닥 느껴지지않는 세상에 사는 느낌이라고 할까! 너무 많은 것에 노출이 되어있고, 정보를 수용할 능력이 안되니 머리는 늘 꽉차서 더이상 저장 공간이 없고, 인풋과 같이 아우풋이 안되는 웃지 못할 상황을 매순간 인지 하며 산다.

<내 마음 이용약관>에서 저자는 일상에서 겪었던 순간들을 기록하면서 부정적이 감정들을 해소하는 방법을 글로 쓰면서 해방감을 느꼈고, 그러면서 쓰는 동안에 깊속한 곳에 묻어났던 감정들을 꺼내어서 표현하니 행복함과 동시에 '나'라는 소중한 자아를 찾아내고 더 사랑하는 언어로 보여주었다.


"*I am so happy

모스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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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흐른다


'흐른다는 건 사이에 존재한다는 의미였다.' 우리의 모든 삶이 흐른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흐르는 기운과 흐르지 않았을 때는 삭막함과 단절됨을 느낀다. 흐른다는 것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있기에 존재한다고 느낀다. 하지만 이런 연결고리를 단절시키며 두려움과 외로움을 넘어 괴로움의 상태로 내몰기도 한다. 나 역시도 이런 경험을 해봤기에 공감이 되고 흐르는 것이 멈추었을 때의 삭막함과 괴로움이 정신적이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몸이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찾은 연결 고리 덕분에 마음과 마음이 흐르는 상태를 느끼고 나니 정신과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니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물론 나를 가장 많이 나자신과 흐르게 했던 것은 책을 읽으며 버티는 시간이었고, 타인이 보기에는 읽는 행위 자체가 외로워 보이고 힘든 여정 같은데 더 에너지 넘치고 즐거운 걸 하라는 말도 들었지만 나는 안다. 내안에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흐르는 시간은 책을 읽고 쓰는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그 시간 만큼은 고통도 슬픔도 잊을 수 있었다. 내가 아닌 타인과 대화를 하는 기분이었다. 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는 그런 관계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는 모든 것이 흐른다는 결론에 다다르자 마음이 편해졌다고 한다. 만약에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이 앞에서 거칠게 흐른다면 고개를 돌려 다른 경로로 가겠다고도 했다. 맞다. 하나가 정답은 아니다. 나는 오늘도 전혀 생각지 못한 길을 가려고 한다. 인생에는 한 길만 흐르는 것이 아니기에 힘들지만 갔다가 다시오더라도 멈짓하지 않고 가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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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을 때 찾는 길

산책을 하더라도 같은 길을 왕복하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출발했던 길을 되돌아 올때는 전해 다른 길을 통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설사 길을 잃었다하더라도 다시 되돌아 가기를 반복하면서 순간은 화가나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런 연속된 행동들이 또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기쁨을 가져오기도 한다. 매일 같은 길만 다니게 되면 다른 길을 도전하기 않게 된다. 내가 운전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 사고 없이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가는 도전을 하지 않아서 아닌말로 도로의 겁쟁이가 되었고, 고속도로가 무서웠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급한 상황이 발생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동굴에 갇힌 기분이 들었을 때는 일딴 뛰어 나가야 했다. 겁나고 무서웠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섰을 때는 별 차이가 없고 도전하지 못했던 나자신에게 말로 표현은 안되지만 참 미안하기도 하고, 측은한 마음도 들었다. 차를 참 좋아하는 나는 카레이서라는 거창하고 원대한 꿈도 꾸어본다. 언제가 가지 않은 길을 하나씩 해보는 즐거움을 느껴볼 것이다. 나이 많으신 부호가가 겉은 소소하고 자상하고 친근한 할아버지 느낌이셨는데, 그 분의 책을 읽고 알았다. 차를 너무나 좋아해서 레이싱 도로를 직접 만들고 강습도 받으면서 카레이싱을 즐기셨다고 한다. 물론 즐기는 선에서 끝낸 것은 아니지만 차를 더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차를 만드는 분이기도 하셨다. 이 분은 아셨을 것이다. 길을 찾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시면서 길을 찾을셨을 거라는 것을....... 나에게는 책이 길을 찾는 안내서 같은 존재이다.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라는 자아를 발견했기에 더욱이 소중한 길잡이 되고 있다. 저자는 글을 쓰는 게 재미있고, 글을 쓰다보면 밤을 샐게 눈에 보이듯 뻔해서, 다음 날 저녁까지 기다리는 순간이 소풍가지 전날의 설렘보다 훨씬 크다고 했다. 좋아하는 일을 앞두고 몰입하는 시간은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와 행복의미소가 떠나질 않고, 도파민이 활성화 되어 기다리는 시간이 고행같으면서도 즐기는 시간이 되는 마법을 길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만족감이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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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는 방법


위로는 받아 본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로를 한답시고 말도 안되는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는 더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 동시에 불쑥 들어가지 않는 배려가 최고의 위로였다.' 라고 한다. 상처에 반응하는 민감도는 타인이 확인이 불가할 정도로 다르다. 그러기에 느끼는 고통이 정도를 감히 상상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고통은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몫이므로 온전히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실패에서 오는 상실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내가 온전히 겪어봤기에 안다. 그리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안다고 해서 상대의 고통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다. 나는 내 고통을 내 스스로 이겨냈기에 지금은 조금 마음이 편하다. 이길 수 없는 슬픔속에 허우적대면서 숨만 겨우 쉬는 시간도 있었기에 지금은 매 순간이 소중하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리나-


행복은 생각보다 작은 것에서 오는 것이지 큰 것이 그렇게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소중한 가족과 있는 시간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여건이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뭘까 한다. 하지만 불행은 만들면 다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무리 넘치게 가졌어도 부족하게 느끼면 그것이 불행이고, 가족이 싫어지면 같이 식사하는 것도 불행이 될 것이다. 이유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하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위로라는 것이다. 상대를 알고 위로하면서 공감이라는 것을 한다면 그 어떤 마음의 문도 다 열게 될 것이다. 상대를 모르기에 위로가 뭔지 모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홀로 이겨내려하니깐 힘들어서 지치게 된다. 그럴땐 진정으로 위로를 받고 싶다고 느낀다. 우리가 생각해 보면 진정한 위로는 결국은 나한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도 말한다. '위로의 최고 난도는 내가 나를 위로할 때다.' 결국은 나자신을 인정하고 위안을 하는 게 위로를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내 마음 이용약관/케이시/플랜비



사람은 누구나 서툴다. 그래서 불안하고 실수도 한다. 서툴고, 실수하는 게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데리고 나와 나라는 자아에게 다독이면서 위로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새로운 여정을 찾아가는 길의 시작이 아닌가 한다. 위로가 아니라 자기의 삶에서 살짝 엿보는 시간이 나를 찾고, 위로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다. 작가의 언어로 꾹꾹 눌러 담아 쓴 일기를 읽은 느낌과 동시에 담소를 나누며 친구에게 들려주는 고마운 위로의 말이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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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 골드랜드 with 엔트리 - 코딩 초보가 알아야 할 최고의 블록 코딩 입문서 다산스마트에듀 초등 코딩·인공지능 교재
다산스마트에듀 SW교육센터 지음 / 다산스마트에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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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골드랜드with entry/ 다산 스마트 에듀


코딩이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본 언어인 코드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를 만든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임과 동시에, 우리가 소프트웨어 중심인 시대에 살고 있어서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코딩은 수학, 과학, 공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포함하고 있고, 학생들이 코딩 교육을 배우며 소프트웨어 만드는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종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다양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되는 순간 스스로 해결할 힘을 갖게 도와줄 것이다. 일반 코딩은 외국어처럼 텍스트형 언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장벽이다. 교육용으로 개발된 엔트리(Entry) 프로그래밍은 블록형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무료 프로그래밍 도구로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과 책을 통해 엔트리로 코딩을 해봤는데, 역시나 <모험! 골드랜드> 덕분에 즐겁게 익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골드랜드with entry/ 다산 스마트 에듀



SW 교육과 엔트리 : 소프트웨어와 코딩


1.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핸드폰 등의 기기가 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프로그램과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 길을 찾게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등을 말한다. 우리 생활에 아주 편리하게 도움을 준다. 소프트웨어는 다른 말로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2. 프로그래밍 [코딩] 프로그램을 만든 것을 이야기하며,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이용하여 만든다, '코딩'이라고 불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코드를 장난감 블록으로, 소프트웨어를 블록 작품으로 생각하면서 상상하는 작품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다.

3. 텍스트 코딩과 블록 코딩 : 텍스트 형태의 코딩은 영어와 숫자의 조합이라 처음 하는 사람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진다. 이걸 보완하고자 나온 블록 코딩은 블록을 끼우는 방식을 진행되며 처음 코딩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골드랜드with entry/ 다산 스마트 에듀


엔트리 알아보기


1.(Entry) 엔트리는 대한민국의 교육용 프로그래밍 플랫폼이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상상하던 작품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공유된 작품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2. 엔트리 사용하기 인터넷 온라인에서 https://playentry.org/로 들어가서 이용하는 방법과 엔트리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https://playentry.org/download/offline 인터넷 없이 사용하는 오프라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 엔트리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작품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4. 엔트리 화면의 구성은 만들기에서 작품 만들기를 클릭하면 작품을 만드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골드랜드with entry/ 다산 스마트 에듀


1) 상단 메뉴: 엔트리 로고, 작품 이름, 만들기 모드, 새로 만들기/ 불러오기/저장하기/ 도움말/ 출력하기, 되돌리기/ 되살리기, 기본형/교과형 선택, 로그인 메뉴, 언어 선택 메뉴가 있으니 각각의 기능을 잘 읽어보고 활용하면 된다.

2) 실행 화면: 속도 조절 버튼, 모눈종이 버튼, 크게 보기 버튼, 오브젝트 추가하기, 시작하기 버튼이 있다.

3) 보조창 : 오브젝트 목록 탭, 도움말 탭, 엔트리 콘솔 탭, 하드웨어 상세 탭

4) 중간 메뉴(블록 꾸러미) : 블록 탭, 모양 탭, 소리 탭, 속성 탭

5) 블록 조립소 : 블록 조립, 모든 메모 보기, 메모 추가하기, 나의 보관함, 블록 사이즈 조정, 휴지통이 있다.

5. 오브젝트는 명령어를 통해 움직일 수 있는 캐릭터, 배경, 글상자 등을 말한다. 오브젝트는 이름, 위치, 크기, 방향, 이동방향, 회전 방식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6. 오프라인 파일은 실습에 사용되는 오브젝트는 '오프라인 파일' 형태로 제공된다. '오프라인 작품 불러오기'를 이용하면 실습에 사용하는 오브젝트 이미지들을 사용할 수 있다.

7. 예제 파일 내려받기

1) 다산 스마트 에듀홈페이지(https://www.dasansmartedu.com/)에 접속한다.

2)[고객지원] →[자료실]에서 도서명에 맞는 예제 파일을 본인 컴퓨터에 다운로드한다.

3) 원하는 폴더에 다운로드 한 압축파일을 푼다.

8. 예제 파일 온라인 엔트리에서 확인하기

1) 다산스마트에듀 엔트리 페이지(http://naver.me/FZqtVeta)에 접속한다.

2) 각 작품에서 [클릭]-[리메이크하기]-[저장버튼]-[저장하기]를 선택하면 나의 작품으로 저장되어 실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9. 학습 참고 영상 이용 방법은 링크로 접속하거나 QR코드( 책에 QR코드 있어서 스마트폰을 확인 가능)로 접속하면 가능하다.


차 례

Chapter 01 순서대로 대화하기 Chapter 02 누르면 소리를 내는 연잎

Chapter 03 비밀기지를 꾸며줘 Chapter 04 도형과 각도의 밀림 Chapter 05 표식을 남겨줘 Chapter 06 출구를 향해 가자

Chapter 07 나는 주차왕 Chapter 08 어려운 수수께끼

Chapter 09 잡아라! 황금 동전 Chapter 10 숫자를 맞혀봐

Chapter11황금 동전은 누구에게 Chapter 12 마법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요

Chapter 13 날아오는 선인장 Chapter 14 목적지를 향해

Chapter 15 통통 튀어 올라 Chapter 16 적과 싸워서 이겨라!

발전시키기 정답


골드랜드 이야기

1) 이야기의 시작 : 골드랜드는 크지 않은 나라이고, 8개의 도시가 있다. 골드랜드라는 이름에 맞게 황금이 많은 곳이다. 광산에서 나오는 다양한 황금으로 다른 나라와 교역을 한다. 광물이 많다는 장점이 있지만 곡물과 과일은 자라기 힘든 땅이다. 그래서 식자재와 생필품을 바다를 통해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하고 도시 중아에는 커다란 상점이 있다. 이 상점에서 외국에서 들어온 다양한 식자재나 음식, 마법 도구도 살 수 있다. 어느 날 도시에서 골드랜드의 황금을 빼앗기 위해 몬스터들이 도시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경계선에 쇠창살을 설치하고, 사람들을 노예로 데려가 황금과 광물을 채굴하기 시작했다.

2) 지도[Map]에는 제1 도시부터 제8도시까지 동서남북 방향으로 배치가 되어있어 도시의 다양한 특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3) 인물 소개

주인공 [남/여] : 루시앤은 호기심 많고 똘똘한 12살 소년/소녀이며, 황금을 노리고 골드랜드에 쳐들어온 몬스터와 싸우는 주인공이다. 모험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주인공은 남/여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마법사 :베시는 굉장히 똑똑하며 도움주기를 좋아하지만 소심한 성격에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 뒤에서 주인공에게 큰 도움을 주며, 주인공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소심하지만 할 말은 다 하는 12살 마법사 소녀이다.

Lev10: 케티는 지능이 높지 않아 명령 이외의 일은 하지 못한다. 하지만 복제 능력이 있다. 숫자로 싸우는 전투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한다. 땅을 걷는 케티와 하늘을 나는 케티 두 종류가 있다.

Lev30 : 보어맨은 덩치는 산만하지만 보스를 무서워한다. 부하를 열심히 진두지휘하려고 노력하지만 케티가 일을 못해 중간 관리자로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보스의 칭찬으로 살아가며, 황금을 얻기 위해 일하는 행동대장이다.

Lev100: 골드스톤은 황금이 많을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의 보스! 황금을 에너지로 삼으며 곳곳의 황금을 사냥하는 황금 사냥꾼이다. 지휘력이 있고 영리하지만 포악한 성격을 가졌다.


프로젝트 구성

골드랜드의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엔트리를 이용해 16개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간단한 대화부터 도형 그리기, 퀴즈, 디펜스, 러너, 클릭커, 등의 다양한 작품을 이야기 기반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Chapter 1~Chapter 16을 하다 보면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으니 쉬운 부분부터 한 걸음씩 하다 보면 재밌는 코딩 세계를 여행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험!골드랜드with entry/ 다산 스마트 에듀



코딩 직접 해보기

with happy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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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엔트리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로그인을 위해 가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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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엔트리 학습하기에 들어간다.

4.단계별로 있으니 선택해서 입장한다. 나는 쉬운 단계 <이상한 숲 속의 엔트리봇>을 선택했다.

5. 입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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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단계 시작 힌트를 읽어본다.

7. 왼쪽 미션 수행을 위해 블록 꾸러미를 클릭해서 블록 조립소에

끌어당기를 해서 미션을 수행한다.

8. 미션 수행이 끝나면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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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션을 수행하면서 다음 단계로 계속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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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7단계까지 오면 미션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블록 조립이 잘못되면 휴지통에 버리고 다시 가져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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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0단계 힌트를 얻고 미션 수행하고, 11단계, 12단계까지 무사히 마쳤다.

시간이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생각을 하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에 코딩을 배우는 친구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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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지음 / 좋은땅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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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강정란 시집

작은 사람,

살아온 길녘마다

부끄러움을 숨겼는데

시가 피어났다

눈물 훔쳐 준 바람이 얼마며

외로움 나눈 별은 얼마나 찾아주던가

아마 지금도

비밀을 지켜주는 달

어드메서 기다릴 터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축복이 된다고 생각하면 매일이 행복하지 않을까? 하면서 깨닫는 순간이 오면 진심으로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고 외쳐본다. 행복이 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자꾸만 눈을 옆으로 돌려 내 것이 아닌 것에 탐하며 욕심부려 화를 초래하는 인생을 우리는 매일 보고 듣는다. 강정란 저자님의 예쁜 언어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시 덕분에 번뇌가 사라지고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를 먹을 때의 나오는 입가의 미소를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구절마다 느껴지는 마음의 어루만짐이 너무나 따뜻해 저자님께서 해주고 싶으셨던 말씀이 감언미어 (甘言美語)로 다가온다.


사랑하며

사랑을 하면 사계절을 느끼고 겪는다고 한다. 사계절을 겪어봐야 상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사랑하는 상대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내가 어떻게 다가갈지를 아는 순수한 여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사랑은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감정이다. 그 감정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깊게 만들어준다. 저자가 생각하는 사랑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 반가운 그대 목소리 싣고 가슴속으로 들어왔는가요>는 구절이 얼마나 가슴 깊이 다가오는지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 좋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멀리서 손짓하며 부르던 순간, 차를 타고 가며 부르던 순간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내 목소리가 상대 가슴속으로 전달되고 느껴진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그런 상상 만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까 설레는 순간이다.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사랑은 다양한 형태와 관계에서 나타난다. 가족 사랑, 친구 사랑, 연인 사랑 등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가지 모양의 사랑이 있다. 어떤 사랑이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쪽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 설령 가족 사랑도 부모 또는 자식 중에 지나치게 의존을 해서 성인이 되어도 독립을 하지 못한다면 건강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친구사랑도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언제 만나도 반갑고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한 사람이 무조건 희생을 해야 하는 관계라면 정말 너무 힘든 관계가 될 것이다. 연인 사랑은 말할 것도 없다. 제일 힘든 사랑이지 않을까 한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런 관계가 아닐까 한다. 진정으로 사랑이 지속되려면 저자가 쓴 구절처럼< 사랑의 무게는 보기와 달라 올릴까 고민되는 아령처럼/ 운동에도 노력이 필요하듯 사랑도 노력해 주세요>라는 시구가 많은 울림을 안겨준다. 건강하게 운동해서 아름다운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듯이, 사랑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사랑을 유지시켜야 하는 과정이 있어야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꿈꾸며


"너와 함께 이 세상을 산다는 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든든한 행복이 된다."

사랑하며 꿈꾸며/강정란 시집/좋은땅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행복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 나에게는 저자가 쓴 표현이 얼마나 예쁘게 다가오는지 계속해서 되뇌어 보는 글귀가 되었다.< 행복은 동글동글해서 지구 전체를 돌아요. 그대여, 침울해 하지 말아요. 기쁜 소식이 뭉치고 뭉 쳐 커가는 행복이 그대에게 굴러오고 있어요.> 행복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때로는 나에게는 사치라고 생각하며 살던 시간도 있었지만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온다니 듣기만 해도 기쁨이 넘쳐난다. 힘든 일을 겪으면 "또 행복해질 거야!" 하면서 위로를 받지만 막상 들으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동글동글해서 어디서 한곳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고 돌아온다고 생각하니 기쁨의 미소가 입가에 머무른다. 이렇게 글이라는 게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면서도 새삼 더 신기하고 이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어디 있을까 하면서 감탄한다.


"나의 마음이 네 마음에 흐르고

너의 품이 내 가슴을 따스하게 하는 걸 보면

진정 우리가 벗이구나

벅차오르는 행복이 된다."

사랑하며 꿈꾸며/강정란 시집/좋은땅




사랑하며 꿈꾸며/ 강정란 시집/좋은땅


산을 생각하면 추억이 많은 나에게는 저자의 시가 정말 마음에 녹아든다. 아침 산길을 오르면 그렇게 아프던 머리도 신기하게 통증이 사라지고, 늘 막혀있는 코도 시원하게 뚫려 산이 주는 맑은 산소를 있는 힘껏 들이마시며 아무리 험난한 산길도 즐겁게 올랐던 행복했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 <산은 친절하다>라고 쓴 글귀가 산에 대해 전하고 싶은 말을 다 알려주는 것 같다. 산은 그렇다. 베지 않고 잘 지켜주며 나무라는 친구를 더 많이 심어주면 우리에게나 산속 친구들에게 해를 가하지 않고 모든 걸 내어주며 반겨준다. 고마운 산과 같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행복이 두 배가 될 것이다.


저자가 쓴 시구 하나하나가 얼마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어루만져 주는지 많은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사랑이라는 마음만 있으면 행복이 생기는 마법의 언어를 시를 통해 느껴보며 마음속에 하나하나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제가 직접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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