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 감정이 바꾸는 진짜 대화
신정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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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신정민 지음/ 지식과 감정


신정민

마음과 관계를 연결하는 대화를 연구하고 전하는 사람. 14년간 기업과 조직 현장에서 소통,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진행하며 수많은 갈등과 회복의 순간을 마주해 왔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말'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막힐 때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마음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코칭 심리를 전공했으며, 말의 기술보다 마음의 연결이 관계를 바꾼다고 믿는다. 지금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간격을 조금씩 좁히는 일을 하고 있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신정민 지음/ 지식과 감정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우리의 삶에서 '인간관계' 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베우지 못해서 여전히 힘들다는 것을요."


우리도 매일 사람들과 만나고 직장에서 만나며 수없이 많은 관계 속에서 힘들고, 서로의 입장이 달라 상처를 주는 일들을 반복하며 상처를 받는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를 대하는 우리의 방식일지 모른다고 한다. 어쩌면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여전히 관계가 어렵기에 말을 아끼고, 상대에게 질문을 하지 않으며, 밝게 인사를 하는 정도가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관계를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나의 상태를 조율하는 것'이라고 한다. 상대를 이해하기에 앞서 나를 이해해야지 관계가 방향을 바꾼다고 한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신정민 지음/ 지식과 감정

"스트레스는, 몸이 먼저 반응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의

감정들이 긴장한 상태이다."


저자는 스트레스는 상황 자체보다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서 시작됩니다. 누군가는 버티고, 누군가는 무너집니다. 외부환경의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면 바로 몸이 반응을 한다. 수면 불안, 식욕저하, 면역력 저하를 몸으로 느껴봐서 그런지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일상이 무너진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다.

스트레스는 사건보다 '기억' 속에서 더 오래 반복된다고 한다. 그러니 감정을 배제하지 말고, 이해하고 더 빨리 알아차릴수록 벗어나기 쉽다고 한다. 즉, 감정은 내 마음을 지키는 마음의 언어이기 때문이라 한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며 각자의 스트레스 정도에 맞는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하나씩 알려준다. 이러한 과정을 책을 통해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신정민 지음/ 지식과 감정


좋은 의도로 얘기했다가 관계가 무너지고 신뢰가 깨지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말을 하고 상대가 기분을 살피지 못해서 대화가 단절되고, 천 냥 빚을 지게 된다면 서로가 인정을 받지 못해 마음이 닫혀버린다.

가족 간에서도 늘 볼 수 있다. 소통의 부재라고 해야 하나 할 정도로 대화는 쉽지 않다. 서로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마음의 벽은 생각보다 높다.

저자는 거울 없이는 얼굴의 얼룩을 보기 어렵듯, 우리도 의식적인 관찰 없이는 내 말속의 독을 발견하기 어렵다고 했다. 내가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마주하고 견뎌낸다면 '천 냥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신정민 지음/ 지식과 감정


나도 상대에게 다가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유형이다.

상대가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으면서, 밝음을 유지하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 그러다 보니 에너지가 많이 소갈 되어서 집에 가면 많이 지치는 유형이다.

책을 통해서 나를 다시 새롭게 이해하고, 내가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다시금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을 하면서 말에 대해 많은 상처와 스트레스가 높아서 퇴근하면 몸이 아픈 상태를 많이 겪고 있어서 더욱 간절히 붙들고 읽게 되었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책이었다.

내가 고맙고,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모든 고통이 사라지는 마법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상대에게 했던 소중한 말이 나를 치유하고, 관계가 더 수월해지게 하는 마법은 나를 사랑해야 하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경청이라는 핵심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진정한 소통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이면서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말은 마음을 담을 때 비로소 진심이 전달되니깐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마음이 통해야 말이 통한다 》는 소통으로 힘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으니, 지금 상황이 불편하거나 방법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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