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정신과 의사 TOMY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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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에 나온 내용이 모두 나에게 맞고

모든 고민이 1초 만에 해결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누군가의 고민이었고

상담이었으며, 어려울 때 도움이 되었던

말이라는 생각만으로도

공감이 가고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무려 221개의 멘탈 처방전이 담긴 책을 받았다!

​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기분 좋은 아침이 누군가의 한마디에

쉽게 빠져나오기 힘든 늪이 되기도 한다.

나도 빨리 벗어나고 싶다고ㅠ




<1장. 최고의 복수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

맞는 말이다. 신경 안 쓰고 싶다.

자리를 내가 다른 곳으로 옮기더라도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도 왜 자꾸 신경이 쓰일까.

​

저자는 47가지로 구분해 놓았다.

비난, 압박, 방관, 입버릇, 반복, 우울,

변명, 답변, 눈치, 납득, 성격, 직감,

적당히, 부정, 인기, 친분, 초조함 등.

​

내 마음 상태를 알고 찾아보면 좋겠지만

무엇을 읽던 고민이 덜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모두 실제 상담 사례들이기 때문일까.

​




​

<2장. 대부분의 고민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

고민 안 하고 싶은데 돌아서면 그 고민을

계속할 때가 있다.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닌 줄 알면서도 놓을 수가 없다.

게다가 진심으로 나는 심각하다.

​

여기는 59가지로 나누어진다.

죽음, 얽매임, 공격, 말, 처음, 상처,

이해, 친절, 후회, 재능, 솔직, 침묵,

과거, 호의, 스트레스, 애틋함, 호불호,

제멋대로, 협박, 호감, 비판, 유쾌불쾌 등

​





이 책은 그냥 아무 페이지 펼쳐서 읽거나

그냥 처음부터 쭉 읽어도 힐링이 되었다.

​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수많은 환자들과 나눈 고민과

적절한 조언들을 모아서

책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

고민 완화에 효과가 좋은 단어를

발견하고 꾸준히 메모하면서

본인 자신도 힘든 시기에 힘이 되었는데,

​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하여

(동성애자로서) 이 세상 단 한 명이었던

연인의 죽음...까지

괴롭고 고통스러웠지만 자신이 메모해둔

말을 읽으며 지탱했다고 ㅠㅠ

​

트위터도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며

같은 고민을 나누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

​

<3장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

​

인연, 운명, 불안, 무례, 시기, 싫어함,

방황, 답답함, 마일리지, 동료, 바람,

오해, 짜증, 손해, 따로 같이, 요구, 재미 등

​

단어만 들어봐도 뭔가 어렴풋 내가 겪은

무례가 떠올랐다.

일명 무식하게 몰아붙이거나

예의 없이 말하고 물건도 막 던지듯 건네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상대를 대하며 짜증 내는

사람도 많았다. 마일리지 가지고 하나하나

따지면서 본인이 더 많이 챙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

​




<4장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

????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압박은

늘 벌어진다. 특히 어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발된다면 슬프다.

​

공부를 했는데 시험 성적이 나쁘다거나

일정을 다 맞춰서 예약했는데 취소가 된다거나..

​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인 것 같다.



​왜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멋진 일인지는

낙담한 상대에게 위로가 되는 말로 되어 있다.




* '이 사람은 우주인 이다'라는 만화가

제일 와닿았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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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누구나 쉽게 디자인으로 돈 벌게 해주는 캔바(Canva) - 디지털 노마드, N잡러들의 필독서 ㅣ Start up 시리즈
이은희(노마드에셀) 지음 / 아티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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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포토샵만 알던 사람에게는

다소 낯설고 선뜻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책의 첫 페이지에 다양한 수강생들의 후기를 보며

'처음엔 다 똑같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D

​

"처음엔 캔바 1도 몰랐는데 ... 기초 수업을

받고 나서 디자인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_p7



혁신적인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인 Canva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여 개인이

자신의 디자인 재능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만들어 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캔바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지정 가능한

광범위한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문 지식수준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디자이너, 지망생 그리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싶은 개인에게

N잡러, 부업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

<원하는 이미지 바로 찾아주는 캔바>


​

이 책은 제목부터 N잡러들을 겨냥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디자인으로 돈 벌게 해준다고 하니,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

캔바는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작업하는 방식이다.

​

그러므로 작업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시작하고 이어서 마무리할 수 있다.

​

젤 처음 수익을 낼 수 있는 9가지가 제시된다.

썸네일, 스킨과 대문, 홈페이지형 블로그 디자인,

카드 뉴스, 전자책 표지, 영상 앨범,

저자가 강추하는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공략하기,

움짤, 디지털 파일 (이력서 양식, 달력, 플래너 등)

​

이 중에서 부업으로 끌리는 게 있다면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수익을 내는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방구석 수익의 신뢰성을 느낄 수 있다.

​

만들었다면 팔 곳이 필요한데

그 부분도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초가 이해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캔바 이용법을 알아보자.

​

유료와 무료의 차이,

저작권이 없는 다양한 템플릿 고르기,

기본 사용 메뉴법, 연동하면 편한 앱 등이다.

​

​



​

클릭을 부르는 썸네일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유튜브 볼 때 그 중요성을

실감하곤 한다. (썸네일에 속았다거나..ㅋㅋ)

​

초간단 사용법이지만 뒤로 갈수록

필터와 편집 등을 이용하여

마치 디자인 전문가가 만든 것 같이

보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사진 보정도 의외로 쉬워서 놀랐다!

​



​

<PPT 템플릿 구걸하러 다니지 마세요>

​

취미로 웹소 표지를 만들어보려고

무료를 찾아 헤매던 때가 있었는데

캔바에는 무려 2만 개 이상이 무료다.

따라서 저자는 원하는 스타일을 빨리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색상별로 필터링하는 실습도 있으니 참고.

또한 애니메이션 효과 만들기도 있다.

​

5장 달러로 연금 만들기에는

플래너, 캘린더, 컬러링북, 워크시트지,

포스터 등이 나오는데

내가 원하는 컬러링북을 만드는 것과

목업(실물 모형이나 샘플) 파일이었다.

실제 세팅한 것처럼 보이는 예시 사진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움의 연속이다.

(작업물 저장과 공유법까지 꼼꼼히 나와있다)

​

이제는 챗 GPT 그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니 저드'처럼 캔바 AI도 그림을 그려준다.

​

나처럼 왕초보가 아니라

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는 독자라면

훨씬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보인다.

저자의 설명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

핸드폰 문자나 카톡에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캔바 작업하면서 적절한 곳에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_p202

​

카톡만큼 디코를 사용한 지 꽤 되었는데

디코에서도 유용할 것 같았던 부분이다.

​

9장은 <원하는 이미지 바로 찾아주는

캔바 키워드 모음집>인데

벡터 그래픽, 사진 이미지와 템플릿을

검색할 때 필요한 키워드를 분류해 놓았으며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말 중요한

캔바 저작권과 상업적 이용 시 주의사항이 있다.

​




이제 Canva의 수익 창출 잠재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

가장 먼저

컬러링북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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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시그널 - 다음 희생자가 되기 전에 우리가 읽어야 할
데이비드 기븐스 지음, 김아인 옮김 / 지식의편집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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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범죄 행동을 예측하여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보고

미리 위험을 감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

저자 데이비드 기븐스는

인류학자이자 비언어를 연구하고 있다.

워싱턴 주, 비언어 연구센터의 소장인 그는

사담 후세인의 신체언어를

분석하고 경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구조사 및 세미나를 진행할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은 권위자이다.

​

그의 저서 중 <비언어 사전>은

전 세계의 범죄 행동연구의

지침서가 되었다.

​

서문_범행 전후의 범죄 시그널

1장 거짓말의 표정

2장 손, 어깨, 입술, 눈이 말하는 것

3장 사기꾼의 표적

4장 살인자의 경고

5장 습격의 전조

6장 성착취자의 모습

7장 무산된 테러

8장 조직폭력배 신호 읽기

9장 불법 비즈니스 설계

10장 중독의 표식

11장 도둑잡기

​

총 11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문에 나와있는

범행 전후의 상황만 보아도

범죄 시그널의 위험한 신호들을

정작 피해자들은 얼마나 쉽게 흘려버리고

지나치는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다.

​

"뭔가 이상해"

​

놀랍게도 피해자들은 촉이 왔고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

신체언어를 연구하는 인류학자로서

범죄학자, 판사, 변호사, 경찰의

법의학적 렌즈와는 다른 렌즈로

범죄를 들여다본다. _p20

​

​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에 충실한

여러 사례들이 나오는데

어이없게도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부인을 끝까지 쫓아가 죽인 '스콧 피터슨'은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

물론 연애할 때만 해도 그는 극히

친절하고 다정했다.

​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들

​

총기 난사범 '찰스 휘트먼'의

시그널은 분명했으나 누구도 그렇게

충격적인 범행을 감행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

​

가톨릭 신부와 아동 성범죄자의

만행은 더 기가 막히다. 이것은

<6장 성착취자의 모습> _p121

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

잘 차려입어라.

조금도 공격성이 없는

부드러운 손동작을 사용하라.

​

-악명 높은 소아성애자가

아동 성추행범에게 하는 조언 중 -

​

저자는 성범죄의 교활하고도

음흉한 방식을 자세히 알려준다.

​

복종과 길들이기 신호

​

착취자들은 자신의 보다 다른 이들의

신체언어를 읽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를 발달시켜 성적 학대를 시작한다.

​

일명 그루밍같이 접근하고

세뇌하고 마음껏 다루기까지

먹이를 신중하게 찾아 나선다.

​

목표물과 사이가 가까워지면

'부모 같은' 지시를 내리며

거부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비밀스럽고도 잔인하게 유린한다.

​

솔직히 6장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아이들이 연관되기 때문이다.

​

​

로마 가톨릭 대교구의 은퇴 신부였던

'마이클 에드윈 벰페'는 성 착취자이다.

1970~80년대 무려 13명의 소년들을

유혹하고 추행하는데 그 방법이 참...

​

화려한 스타일로 값비싼 음식과

선물로 아이들의 호감을 얻은 뒤

각종 사냥, 캠핑, 수상스키 등으로

아이들과 놀이를 즐긴다.

여기까진 그의 신분으로 정상적이다.

​

한데 마지막엔 항상

오토바이 질주가 있었다고 한다.

​

피해자들은 빠른 속도의 쾌감과

고속도로에서의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것을 성적 매력에 의한 자극으로

오해하게 된 것이다.

​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느끼는 흥분은

혈류에 아드레날린을 방출하기 때문에

매혹에서 오는 흥분처럼 느껴진다. _p136

​

피해자들의 놀라운 고백..

그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울면서 털어놓을 정도로

고통받고 힘들어했다.

​

읽으면서도 많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

​

​

임신한 아내를 죽인 남자들의

특징을 분석한 경고 신호들.

맨슨 패밀리 같은 무차별 살인마들의

동공에 관한 것들,

처음 들어 본 '섬광전구' 눈.

​

실종된 감정

​

가족의 성적 학대 신호를 넘어서

더 깊고 깊은 곳의 가장 끝판왕인

희생자들의 살인까지

가장 악명 높은 연쇄살인범들과

9.11테러범의 신호를 감지한 사례 등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 많은 책이다.

​

연인 또는 배우자와의 관계가

복종적이며 폭력적이거나

내 주변에 뭔가 느낌이 이상한

사람이 있거나

내 아이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가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면

더욱 참고할 것이 많은 책이다.

​

* 사례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각 장마다 그들의 특징을 간추리고

요약한 페이지가 있어서 더욱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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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이야기 - 과학부터 역사까지 기상천외한 22가지 지식 더하기
막시 라부쉬 지음, 성세희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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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공포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장 재미있었다.

이미 알고 있던 것도 있지만

더 자세히 보게 되어, 이 책에 소개된

영화 장면들을 다시 보고 싶다.

​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과학부터 역사까지 기상천외한

22가지의 지식이 들어있다.

​

CHAPTER 1.

놀랄 만큼 엉뚱하고도 기발한

과학자와 의사들이 등장한다.

​

자신의 눈을 바늘로 찌른 뉴턴도 놀라웠지만

더 심한 실험을 한 과학자도 많다.

결코 하고 싶지 않은 고통 실험,

(해파리 촉수, 총알개미)

말라리아를 낫게 한 마법의 개똥쑥 등

​

<유머 있는 과학자와 도전 정신 가득한 의사 들 _과학과 의학>

​

벌에 쏘이면 '고통스럽다'라고 표현한다.

만약 총알개미에게 물리면

'순수하고, 강렬하며, 찬란한 통증,

마치 뒤꿈치에 8센티미터 길이의

못이 박힌 채로 활활 타는

석탄 위를 걷는 듯함'이라고

표현하게 될 것이다. _p62

​


CHAPTER 2.

세계 각지의 유별난 언어와

장례 문화, 의식을 소개하고 있다.

​

아기에게 세례를 주는 집단,

성인에게 세례를 주는 집단이 있고,

죽은 이에게도 세례를 주는 집단이 있다.

​

현재 고인에게 세례를 주는

중요 종교는 LDS가 유일하며,

유대인 홀로코스트 희생자들과

'악어 사냥꾼'으로 유명한 스티브 어윈

같은 유명인들에게 세례를 준 것으로

지난 몇 십 년간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_p121

​



CHAPTER 3.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던 기상천외한 과거의 순간들 _역사>

​

링컨, 나폴레옹, 간디, 마더 테레사,

히틀러, 알 카포네, 후세인, 처칠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인물들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가 나온다.

​

야쿠자, 블랙 팬서 같은 집단도 있고

역사의 전쟁 영웅들의 뒷이야기들도 있다.

​

무자비한 독재자였던 나폴레옹은

태어나면서 물려받는 직위를 금하고

평등하도록 시스템을 개혁하고

유렵 교육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히틀러에 대해 말하다가 뚝 끊은 것도.


CHAPTER 4.

색으로 알아보는 다양한 모습과 예술

그리고 무서운 이야기.

​

여기서는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이한 현상을 겪은

영화 이야기가 제일 무섭고 신기했다.

​

오멘, 엑소시스트, 포젠션,

악마의 씨,. 폴터가이스트 외

칭기즈칸, 이유 없는 반항 등

사건 사고와 비극은 공포스러울 만큼

이상하면서도 참혹했다.

​

샘 레이미 감독은 악령 상자 주인에게

촬영장 근처 어디에도 그 상자를

가져오지 못하게 했지만,

이상하고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_P205

​

​

CHAPTER 5.

허무맹랑하면서도 기발한 생각들의 탄생 _기업과 인터넷

그들은 왜 여성에게 겨드랑이 털을 밀라고 했을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숨기고 삭제할수록 더 유명해지는 법칙

​

CHAPTER 6. 사소해서 오히려 더 몰랐던 맛있는 세계 _음식

캐나다에서 안주로 먹는 '이것'의 정체

장난스러우면서도 엄격한 피자의 가계도

채식으로 지구를 살린다는 착각

​

​

CHAPTER 7.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다니? _인물>

​

과거, 세상을 다른 눈으로 봤던 사람들

이야기는 마치 소설 같기도 했다.

​

17세기 '지구 내부에 아무것도 없다면?'

이라는 지구 공동설 이론으로 시작해서

북극과 남극의 거대 구멍 '심스의 구멍'의

위치를 찾아 북극과 남극을 탐험한 사람들과

​

엉뚱하게도 '세포 우주생성론'으로

우리가 본 우주는 세포라고 주장하는 사람,

오목한 지구, 텅 빈 지구 등

어이없으면서도 몰입하게 만들었다.

​


'실화'라서 더욱 호기심을 갖고

<상식 밖의 이야기>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면은

저자가 지도자들은 '천사'나 '악마'로

뚜렷하게 나눌 수 없음을 강조하며,

잘 알려진 '나쁜' 사람들이 했던 선행과

잘 알려진 '좋은' 사람들이 했던 악행을

지적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진실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만,

짜증 나게 하기도 한다. _P338_나가는 글 中

​

​

​

​

*




과학과 역사를 두루두루 다루고 있어서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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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어원 이야기 - 지적인 생각을 만드는 인문학 수업
패트릭 푸트 지음, 김정한 옮김 / 이터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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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신기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더위도 잊힐 만큼
빠져드는 책이다. ><

어원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짧고 재밌게 풀어냈다.
잘 몰랐던 이름과 단어들이 등장하므로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인 패트릭 푸트는 수많은 명칭과

어원, 기원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Name Explain'을 운영했으며

전작 <알아두면 쓸모 있는 어원 잡학사전>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흥미로운 이야기>

​

총 15개의 구성으로

이름, 성씨, 직업, 밴드, 신체 부위,

수역, 식물, 나무, 색깔, 원소,

역사적 장소, 건물, 웹사이트,

음료수, 형용사의 어원을 알아본다.

​

재밌게 읽은 몇 가지만

소개해 보자면,


1. 이름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는

찬양하다의 뜻인 하미다에서

비롯된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철자를 바꿔서 모하메드, 모하마드,

미함마드, 무하마드로 변화하였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이름이라는

주장에는 이슬람교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표범을 뜻하는 '응가리'에서

유래된 '왕가리'는 창조하는 여자

or 구축하는 여자의 의미가 있다고.

​

​

2. 성씨

성씨가 생겨난 방법이 재미있다.

스미스= 대장장이 (직업)

케네디=사나운 머리 (외모)

​

중국에서 1억 명의 성씨 '왕'의

이름은 그대로 왕(king)를 의미하는데

영어권으로 보면 유명한 작가

스티븐 킹<<도 있다고 한다.

​

​

3. 직업

농부를 '허즈번드맨'이라 불렀는데

'허즈번드'는 남편을 의미한다.

돌본다는 뜻을 가졌으므로

결혼 상대를 돌본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지금은 농부라고 하여 잘 쓰지는 않지만

16세기 이전엔 그렇게 불렸다고 한다.

​

의사의 '의료 행위'를 과거에는

종교인이 작업을 했었기에

종교적으로 보여주거나

가르치는 사람의 뜻을 가졌으며

​

벌목꾼은 '느릿느릿 움직이는 남자'

컨시어지는 '함께 일하는 동료 노예'

투우사는 '살인자'

정신과 의사는 '머리를 축소하는 사람'

으로 주술사들의 마법 과정으로 나온다.

​

​

4. 밴드

쇠똥이나 굴리고 다니는 곤충이 연상되는

명칭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와

동의어라는 것이 상상되는가?

바로 이 딱정벌레'beetle'가

비틀즈 'Beatles'라는 밴드 명칭이다. _p73

​

BTS 방탄소년단도 나와있어서 뿌듯:D

​

​

5. 신체 부위

대략 600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인간의 몸이기에 강한 뜻의 무언가와

'근육'의 어원이 연결되었을 것 같지만

'피부 아래를 달리는 쥐'를 의미하고,

'창자' =징그럽고 미묘한 줄...이라고 한다;;

​

​

6. 수역

7. 식물

파리지옥풀의 영어 명칭은

'비너스 플라이트랩'인데

비너스는 신화에서 나온 것이

분명하다고 한다.

​

해석하자면

아름다운 파리잡이인데

파리를 유혹하기 위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절대 예쁘다고는 못하겠는데ㅋ)

​

'난초'는 '음낭'에서 따온 명칭이라니!

아니? 왜? 왜???!! 그 이유는?

(책에서 확인해 보시길)

​

8. 나무

​

9. 색깔

'보라색'은 자연 상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색으로

왕과 왕비가 독점하였는데

염료를 얻는 방법 그대로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뿔고동의 분비선이 만들어낸 왕실의 색

​

​

10. 원소

11. 역사적 장소

처음에는 '보헤미안'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였다. 로마니족의

생활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하고 관습에 어긋나 보였고,

보헤미아에 살았던 그들의 생활방식은

'보헤미안'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_p201

​

​

12. 건물

학교 = 그리스인들의 여가 시간

병원 = 손님이나 낯선 사람을 접대하는 곳

체육관 = 벌거벗은 채로 운동하는 곳(?)

​

13. 웹사이트

14. 음료수

'카푸치노'라는 명칭도 의외였다.

'진한 갈색 예복을 입은 카푸친 수도사'

라니...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이 원숭이들의 명칭을 수도사들의

명칭에서 따온 것은 커피와 같은 이유이다.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수도회, 커피의 종류, 그리고 원숭이

이름이 모두 같은 명칭으로 연결되리라고

도대체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_p253

​

​

15. 형용사

를 끝으로 마지막에는

​

저자가 추천하는 사이트와 책이 소개된다.

온라인 어원사전이라던가

대규모 컬렉션 형태의 옥스퍼드 영어사전,

작명용 같은 웹사이트와

마크 포시스의 <걸어 다니는 어원사전>

등 다양한 책들이다.

​

​

작가의 전작 <알아두면 쓸모 있는 어원 잡학사전>

도 읽었는데 확실히 이번에 나온 책이

정리와 구분이 더 잘 되어있어서 보기 편했다.

몰라도 삶에는 지장 없지만(?)

알면 더~ 좋은, 상식이라는 느낌이다.

​

다양한 토픽과 테마를 다루고 있지만

명확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라던가

(작가 스스로 밝혀 둠)

영어 발음에서 유래된 것은

한글처럼 와닿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다.

​









이벤트 당첨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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