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일타강사 레시피 - 한식과 서양식을 한 권에 담은 최초의 디저트 교과서
이애라 외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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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좋아하는데 맘 놓고 사 먹기엔

가격이 사악한 것도 많고

주말에 만들어 볼 만한 것이 있을까 싶어서

읽어본 책입니다.

​

한식과 서양식을 모두 다루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여러모로 쓰임이 좋아요.

​



​

장점 중에 하나가 흔하지 않은

디자인과 모양이라는 점입니다.

​

디저트 일타강사 5명이 저자라서 그런지

다양한 음식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

마들렌 정말 좋아하는데

레몬, 초코, 쌀로 만드는 법도 있고

쿠키 종류가 많아서 아이들 간식으로

(아몬드, 무화과, 블루베리, 커피 롤, 땅콩, 코코넛...)

만드는 분들이면 대환영일 것 같아요!

​

소금 빵 좋아하시나요?

바질 소금 빵 만드는 법도 있어요!

​

누가 몽텔리마르는 책으로 처음 봤는데

소분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이것도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 보였어요:)

​

자세한 설명과 만드는 과정 샷이 있어서

시도해 보고 싶은 디저트가 점점 늘어나요.


​



​

한국 디저트도 많은데

백설기 응용과 쌀 케이크, 경단, 화전,

절편, 개피떡, 인절미 등

한때 유행했던 약과와 양갱, 강정까지

아주 많아서 눈이 호강 ㅎㅎ

​

폭신한 케이크도 좋아하는데

자색 고구마로 만드는 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주말에 도전해 보려고요.


​

크리스마스 때 만들면 좋은 쌀 케이크도

넘넘 탐나더라고요.

​

백설기 정말 좋아하는데

커피크림치즈 설기를 보니까

재료도 간단하고 틀만 사면

가능할 것 같은 자신감이 들게 하네요.

​



​

책으로 보면 선명한데

사진을 찍으니까 흐릿하네요 ㅠ

​

비스킷과 마카롱도 있어서

여러 가지 디저트를 만드는 즐거움과

집에서 간단한 파티에 쓰일 메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 책 한 권이면 특별한 날

푸짐한 디저트도 문제없어요

​

일타 강사님들이 모인 만큼

멋진 레시피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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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손금풀이 레슨 - 어떤 「선(線)」이라도 이 1권으로 전부 알 수 있다!
에미 지음, 김소영 옮김 / 청홍(지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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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은 언제 봐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

이 책 한 권이면 손금에 관한 모든 걸(?)

알 수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

​

왼손은 과거 오른손은 현재나 미래

​

운세를 아는 방법 9가지가 나옵니다.

​



​

손금을 읽는 방법의 기초 중에는

선이 잘 보이지 않는 손금 보는 법,

굵은 선과 얇은 선의 기준,

짙는 선? 연한 선? 과같이 헷갈리거나

주름도 선에 포함이 되는지와 같이

꿀팁들이 나오네요.

​

주름도 전부 선으로 봐도 된다고 하고

잘 안 보일 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확대해 보래요. 이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잘 안 보인다고, 긴가민가? 이러면서

뚫어지게 손바닥만 봤었는데


​



​

가계부를 쓰면 좋은 손금과

쓰면 안 좋은 손금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와 이런 것도 금전운에 관련이 되는구나!

​

이런 손금도 따로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

​

직업운으로 넘어가면

영업직에 어울리는 사람,

데스크 업무에 어울리는 사람,

조직에서 출세하는 타입, 공무원 등

다양한 손금이 소개되어 재밌었어요!

​

크리에이터에 어울리는 사람 손금과

연예인, 정치인도 있고

양손을 보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까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런 점을 이용해서

이직하고 부업을 해서 성공한 사례도 나와요.

​

​



​

뒤로 가면 연애 운이 나와서 집중해서 봤어요.

확실히 앞에 나온 내용보다 더 재밌어서

몰입이 팍팍 되었습니다.


#바람피면쥭어요

​


​

손금뿐만이 아니라

손 모양, 손톱 모양으로 알아보는

그 사람의 성향도 있고

​

마지막엔 실제 감정한 손금 설명도 나와서

손금 보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가장 유용한 페이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

책을 한번 본다고 모든 손금을

쉽게 알아보는 건 무리고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손금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법부터 익혀야겠습니다.

​

손금 풀이를 배우려는 사람이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었고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의

소재로도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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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자폐인이 보는 세계
이와세 도시오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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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통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이해불가의 행동을 하는 사람을 아시나요?

​

이 책은

자폐인의 성향과 대처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들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을 해줘요.

​

혹시 아래와 같은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힘들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

주의 산만한 아이 일 수도 있고

고집불통, 실수 연발 성인일 수도 있어요.

​

책 맨 뒤표지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알려줍니다.

​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자폐인 뿐만이 아닌 자폐성향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알게 되었어요.

​

​



​

간단하게 어떤 문제가 있으며

예를 들어 실제 사연과 특징을 말해주고

재밌는 그림까지 있어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

읽다 보면 지인 중에 떠오르는 사람도 있고

혹시 나도?라는 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핵심만 콕콕 짚어내는 설명이 좋았어요.

​



​

식당이나 카페에서

아이들이 어수선하게 뛰어다녀도

제지하지 않는 부모들을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

타이르고 혼을 내는데도

참지 못하고 또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

인간의 뇌는 '항상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전두엽이 억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발달하지 못한 거래요...

​

그에 대한 대처 방법도 알려줍니다.

​


​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폐가 무엇인지부터

소통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

발달장애 문제의 행동들,

발달장애인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말해주는데

​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구성된 점이

추천 이유입니다.

​

목욕을 하지 않으려는 아이

늦으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매번 지각하는 이유

상황 변화를 싫어하고 임기응변이 안되는 사람

사소한 일에도 심하게 화를 낸다

​


​

하나하나 모든 사례들이

너무 와닿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던 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

2차 장애에 대한 경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

​

하지만 이러한 특성에도 장점이 있다는 것!

​

문제라고만 생각하기보다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실천 방법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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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색환시행
온다 리쿠 지음, 이정민 옮김 / 시공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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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기간 15년이 걸린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실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이 책과 함께 <밤이 끝나는 곳>을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 이유는

저주에 걸린 소설 <<이 바로

그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읽기 전에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히려 모르고 봐서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읽는 내내

심야 토크라던가 비밀스러운 대화를

읽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

​

"아직도 진실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메시아이 아즈사가

두 명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

​

그리고 대체 <밤이 끝나는 곳>은

어떤 스토리일까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

영상 제작을 하려던 사람들이 사망하면서

세 번이나 중단된 이 소설에 대해

관계자들은 크루즈 여행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

주인공 고즈에는

작품만 남기고 행방이 묘연해진

<밤이 끝나는 곳>의 작가 '메시아이 아즈사'의 삶과

저주로 알려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갑니다.

죽었다는 소문도 있고, 실종이라는 말도 있고...

​

크루즈에는 영화감독, 프로듀서, 편집자, 만화가 등

작품에 관한 으스스한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져요.

​

조금은 고요한 느낌이 들다가도

가끔은 섬뜩하기도 하고요.

​

반전처럼 분위기가 전환되는 시점은

주인공이 <밤이 끝나는 곳>을

다시 읽어보면서부터입니다.

​

나는 놀라면서도 페이지를 넘겼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

나는 굳게 결심했다.

다른 사람들도 다시 읽어야 한다.

​

​

남편 마사하루를 비롯해서

의문스러운 인물은 한 둘이 아니죠.

​

시종일관 진실일지 거짓일지

의문스러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불길한 시나리오는 존재할까요?

저주받은 영화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

​

"결국 이즈미도

<밤이 끝나는 곳> 저주의

희생자가 되는 건가."

​

​

​

두툼한 분량인데도 금방 읽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

<밤이 끝나는 곳>도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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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의 인연 - 얼굴이 최고의 스펙
이시다 가호 지음, 민경욱 옮김 / 하빌리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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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페이지로 얇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며

쉬는 시간마다 읽기 좋았어요.

​

블랙 코미디 복수극인데

주인공 '오노'는 대문자 T입니다.

​

그녀는 화학을 좋아하고

논리정연하고 계획적인 인간인데요

취업도 본인이 원하던 곳으로 가서

원대한 꿈을 꾸었으나

000 사정으로 좌천 당합니다.

​

"회사에 불이익을 끼치는 사람"

​

"내. 부. 고. 발. 자"

​

아니 그런데

좌전 된 곳이 인사부!?

신입 채용팀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좌천되는 곳에서 하는 일이

신입 사원 뽑는 일이라 굽쇼?!!!


​

대문자 T에게 대충 일하는 것은

용납이 안됩니다. 게다가 오노는

성실하기까지 합니다.

​

그래서 복수도 성실하게 하는데

바로 신입을 "얼굴"로 뽑아서

회사를 망하게 할 작심을 해요.

​

"무능한 인간을 선택해야 한다."

​

"채용 기준은 얼굴의 가로 세로가

황금비율을 이루는 사람!"

​

자신이 들었던 말 그대로

회사에 불이익이 될 사람을 뽑기로 한

그녀의 복수가 시작하는데 ...

​

주인공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


​

​

일본 작가가 쓴 소설이라

일본의 사회 분위기라고 봐야 할지

블랙 코미디라 그런 건지

좀 억지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

읽는 내내 취준생이라면

인사부의 여러 상황을 보며

무조건 겁만 낼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

그들도 그냥 사람이라는 거.

​

면접... 당연히 긴장되겠지만

조금은 더 당당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

물론 소설이지요.

소설 속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만

소설보다도 더 소설 같은 일이

직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

​

제목의 문구가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

​

<얼굴이 최고의 스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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