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손금풀이 레슨 - 어떤 「선(線)」이라도 이 1권으로 전부 알 수 있다!
에미 지음, 김소영 옮김 / 청홍(지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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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은 언제 봐도 흥미로운 것 같아요.

이 책 한 권이면 손금에 관한 모든 걸(?)

알 수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읽어보았습니다.

왼손은 과거 오른손은 현재나 미래

운세를 아는 방법 9가지가 나옵니다.



손금을 읽는 방법의 기초 중에는

선이 잘 보이지 않는 손금 보는 법,

굵은 선과 얇은 선의 기준,

짙는 선? 연한 선? 과같이 헷갈리거나

주름도 선에 포함이 되는지와 같이

꿀팁들이 나오네요.

주름도 전부 선으로 봐도 된다고 하고

잘 안 보일 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해서

확대해 보래요. 이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잘 안 보인다고, 긴가민가? 이러면서

뚫어지게 손바닥만 봤었는데




가계부를 쓰면 좋은 손금과

쓰면 안 좋은 손금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와 이런 것도 금전운에 관련이 되는구나!

이런 손금도 따로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

직업운으로 넘어가면

영업직에 어울리는 사람,

데스크 업무에 어울리는 사람,

조직에서 출세하는 타입, 공무원 등

다양한 손금이 소개되어 재밌었어요!

크리에이터에 어울리는 사람 손금과

연예인, 정치인도 있고

양손을 보면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까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이용해서

이직하고 부업을 해서 성공한 사례도 나와요.



뒤로 가면 연애 운이 나와서 집중해서 봤어요.

확실히 앞에 나온 내용보다 더 재밌어서

몰입이 팍팍 되었습니다.


#바람피면쥭어요


손금뿐만이 아니라

손 모양, 손톱 모양으로 알아보는

그 사람의 성향도 있고

마지막엔 실제 감정한 손금 설명도 나와서

손금 보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가장 유용한 페이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을 한번 본다고 모든 손금을

쉽게 알아보는 건 무리고

꾸준한 연습이 중요한 것 같아요.

손금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법부터 익혀야겠습니다.

손금 풀이를 배우려는 사람이 아니어도

충분히 재밌었고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의

소재로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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