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랑 논술이랑 1학년 1호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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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 [독서랑 논술이랑] 1학년 1호

 
 
① 앙증맞은 스티커 ^*^

② 정답과 상세한 지도방법과 풀이~^-^

③ 정말 알찬 글놀이 책놀이 - 창의적인 글쓰기와 책 만들기!

④ 논술 뿐 아니라 체계적인 한글도 함께~

⑤ 생각을 넓혀주는 생각 펼치기~!!

⑥ 한눈에 볼 수 있는 첫 페이지~^*^

  


독서랑 논술이랑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아~ 이 책이 내가 찾던 바로 그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왜냐하면 올해 7살인 아들에게 책을 건네 주기만 했지..
다른 독후활동을 거의 해 주지 못해..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렇게 우리 아들에게 딱 맞는 책을
만나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
초등학교 보내고 있는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다 논술교육을 따로 시키고 있더라구요~
저는 디딤돌 [독서랑 논술이랑]을 접하게 되어
다른 논술교육을 시킬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보면서 또하나 좋았던 점은     
〃초등 독서 논술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입니다.
부모가 지도할 수 있도록 아주 잘 설명 되어있어 좋았구요~
Q&A 부분은 정말 궁금했던 점을..
속시원히 알 수 있답니다~^0^

아이와 함께 풀어보고 점차 관심을 가지면
다음번엔 세트로 구입해놓고 차곡차곡
아이의 논술실력을 쌓아주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아이의 논술의 첫 출발..
독서랑 논술이랑으로 시작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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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하고 놀면 안 돼요? 아이앤북 창작동화 13
원유순 지음, 연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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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하고 놀면 안돼요? ]
 
우선 제목부터 아이의 애절함이 표현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지엔 엄마가 아이의 손을 잡아끌며 억지로 끌고 가는 듯 한 그림이구요~
아마도 똥장군이란 아이처럼 보이는 아이가 철봉에 매달려
아쉬운 표정으로 그 아이를 보고 있네요~
 
 
그리고 차례 속 제목을 보면...
새짝, 비밀 아지트, 당장 짝 바꿔, 엄마는 너무해, 영원한 친구..
등등의 초등학생들이 공감 가능할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내용을 살짝 들여다 보면...
석이는 반에서 제일 작은 꼬맹이로 통하는 아이이고..
장군이는 제일 키가 크고 부산에서 전학을 왔으며..
부모님이 안계셔 할머니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장군이가 석이를 도와준 계기로..
석이는 장군이와 짝이 되고 싶다고 적어냈지요~^^
 
그래서 둘은 짝이 되면서 아주 절친한 친구가 된답니다.
 
장군이네 집에 가서 개밥도 주고...
늘 학원에 다니느라 제대로 놀 시간도 없던 석이는
장군이의 비밀아지트에서 아주 신나게 놀기도 했지요~
 
그런데 학원도 빠지고 엄마,아빠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아이와
친하게 지낸다는 걸 안 석이엄마는..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짝을 바꿔달라하시고..
석이에게 장군이와 놀지말라고 야단을 치셨습니다.
 
공부 잘하는 정우보다 훨씬 착한 장군이와..
놀지말라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는 석이...
 
 
그 후로 석이와 장군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난하고 어찌보면 정말 불쌍한 아이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아는 그런 장군이라는 아이를 보며
마음 한곳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비록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서울 작은집으로 떠났지만..
보물지도를 석이의 아지트에 놓아두고..
석이의 보물과 바꿔 가져간 장군이..
석이는 언젠가는 다시 만날 것을 알게 되지요~
 
나중에 석이와 장군이가 커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서평을 적는 지금도 둘의 우정에 마음이 찡해옵니다~
이제 7살이 된 우리 큰아들도 초등학교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꼭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그리고 모든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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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타민
한순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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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타민] - 한순구 지음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정말 경제학 책을 읽은것이 맞긴 한가 싶을정도로 기분이 묘하다~
 
일단 책을 받자마자 이쁘고 깔끔한 표지에 마음이 끌렸고..
요즘 경제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오지만..
선뜻 어떤 책인가 감이 오지 않아 책장에 그냥 꽂아두었는데..
 
휴일인 오늘에서야 목차를 하나둘 훑어보다가..
어쩜이리 재미있을까 생각하며 술술 읽어나가다보니..
다 읽어버린 것이다. ^-^
 
제일 와닿는 부분들을 꼽아 본다면..
1장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이 공부다.
6장 인간은 자신의 돈이라면 함부로 쓰지 않는다.
 
그리고 7장 정부의 눈먼 돈 에서부터는
몰랐던 사실을 끄덕끄덕 하며 볼 수 있어 좋았다.
 
꼬마들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박사까지 받고 배울 만큼 배운 어른들도 공짜라면
몸까지 버려가며 커피를 마셔대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공짜를 밝히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장난감 가게를 가면 꼭 어떤 장난감을 사달라고 바닥에서
뒹구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다. (본문 60페이지)
 
나에겐 7살, 4살 된 두 남매가 있다.
현재 7살이 된 아들은 아빠가 돈을 힘들게 버는 것도 알게되었고..
스스로 용돈을 받아 용돈기입장도 작성하다 보니..
터무니없이 비싼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일이 전혀 없지만..
 
4살이 된 둘째는 지난 크리스마스때만 해도..
마트에 갔다가 비싼 인형들을 보고는 사달라고 떼를 쓰던 것이
생각나면서 그 이유를 이제서야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이 밖에도 정말 우리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경제학과 관련해 아주 쉽게 풀어놓은 내용들이
읽고 난 후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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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Hungry Caterpillar (Boardbook + Audio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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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ery Hungry Caterpillar ]  by Eric Carle
 
보시다시피 구성은 보드북 1권
마더팁 책자 & 오디오 테잎
 
우선 보드북이라 참 마음에 들었구요~^*^
마더팁이 들어있어 아이와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오디오 테잎 역시 아이가 의외로 아주 자알 따라하더라구요~
 
그럼 내용을 한번 볼까요? ^=^

 
〃환한 달빛 아래, 작은 알 하나가 나뭇잎 위에 놓여 있어요.〃
 
〃어느 일요일 아침, 햇님이 떠오르자 -펑!- 하고 알에서 작고 몹시 배고픈 애벌레 한 마리가 나왔어요.〃
 
〃애벌레는 먹을 걸 찾기 시작했어요.〃
 
월요일사과 한 개를 먹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화요일에는 배 두 개를 먹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수요일에는 자두 세 개를 먹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목요일에는 딸기 네 개를 먹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금요일에는 오렌지 다섯 개를 먹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배가 고팠어요.
 
토요일에는 초컬릿케이크 한 조각, 아이스크림콘 한 개, 오이피클 한 개, 스위스치즈 한 조각, 살라미소시지 한 조각,
 
막대사탕 한 개, 체리파이 한 조각, 소시지 한 개, 컵케이크 한 개, 그리고 수박 한 조각을 먹었어요.〃
 
〃그날 밤, 그는 배탈이 나고 말았어요! 〃
 
〃다음 날은 다시 일요일이 되었어요.〃
 
〃애벌레는 좋은 초록색 잎사귀 하나를 먹고는 훨씬 나아졌어요.〃

〃이제 애벌레는 더 이상 배가 고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더 이상 작은 애벌레도 아니었어요.〃
 
커다랗고 뚱뚱한 애벌레였지요.〃
 
〃애벌레는 몸뚱이를 둘러 번데기라는 작은 집을 지었어요.〃
 
〃번데기 안에서 2주 넘도록 지냈어요. 그리고는 번데기에 구멍을 뚫더니, 밀어젖히고 밖으로 나왔어요...〃
 
〃 애벌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답니다! 〃

 
내용그림 하나하나 정말 마음에 드는 영어교재라 생각됩니다~^*^
 
테잎을 틀어놓고 책을 보며 함께 따라하며 노래도 불러보고~♬
 
〃Hungry〃라는 단어와 〃Ice-cream〃이라는 단어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무엇인지 저절로 알더라구요~^0^
 
책 하나로 음식숫자, 요일 그리고 알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까지~^-^
 
정말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알찬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제 4살이 되는 우리집 둘째아이가 특히 좋아한답니다..^-^

 
[ Mother Tip ]

 
마더팁 책자가 없었더라면 그냥 책 보며 테잎만 듣고 말았을 것을..
 
마더팁 덕분에 다양한 활도 해보며..
 
좀 더 아이에게 많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가르쳐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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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돈을 묻어라 - 5년 후 부자경제학
정종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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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부자경제학
[ 주식에 돈을 묻어라 ]
 
생각했던것 보다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자마자 신랑에게 〃우리도 주식 한번 해볼까?〃
 
라고 말하니 〃주식은 노름이나 마찬가지니 절대 할 생각마라!〃
 
하며 딱 잘라 말하더군요~--;;
 
역시 생각대로 주식을 그저 투기나 노름과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는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저도 [주식] 이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로만 생각해왔던 사람중 하나였구요..
 
이 책의 저자 정종태 기자가 만난 여러 투자고수들 중에..
 
이 전무가 한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저처럼 주식에 올인하는 삶을 결코 따라하면 안 됩니다.
 
자기가 하는 본업과 가정에 충실하면서, 시간이 나고 돈의 여유가 생기면 투자하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단, 저의 가치투자 방식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평생 친구처럼 즐기면서 하세요.
 
 
정말 한방에 큰 수익을 올려 대박을 꿈꾸며 하다가는..
 
큰 손해를 입어 망하기 쉽지만...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보는 것은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단락마다 [증권가의 뒷이야기] 라는 코너가 나오는데..
 
아주 흥미로운 것들로 구성해놓아 책을 읽는 동안의 지루함도
 
없애주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주식투자를 할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저의 [주식]에 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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