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군이 서울에 올라오는 걸 핑계 삼아 라커스에서 맥주와 보드카토닉, 총 7병.
알바생이 몸이 아프다하여 짬짬이 일을 챙겼더니 형이 보드카 한 병을 하사.
이런 걸 바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앗싸.
22일
어쩌다보니 라커스 앤틱 술자리.
집에서 김치찜, 버섯찌개를 만들어 매실주, 군납 딤플을 마시며
올모스트 페이머스를 보며 투덜, 키득거리다.
새벽에 라커스 형이 맥주 들고 와서
형의 해설과 함께 롤링 스톤즈 라이브 시청.
생각보다 맛있었다, 김치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