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핀 댄서 - 전2권 - 암살자의 문신 링컨 라임 시리즈 9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라면 모름지기 이정도는 돼야 한다는 듯,

모범 답안지처럼 뽑아나온 소설.

악당은 더욱 악랄한데다가 그 수법은 기상천외하며

이에 대응하는 라임(과 그의 팀) 역시 더 기민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지난번보다 더 공부하고 썼다는 듯, 전문적 내용을 곶감 빼먹듯 여기저기 써먹으며

지난번 이상의 독자를 유혹한다.

무엇보다 라임과 색스는 가까워졌다.

그때문이라도 다음편을 읽어야 한다.

 

 

*허나 반전은 다소 과도한 게 아닐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6-04-19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전이 좀 심하긴 했죠^^;;;

jedai2000 2006-04-19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전은 다음 편이 더 심하죠. ^^;;

oldhand 2006-04-19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지금 이 책 읽는 중입니다. ^^ 한솔로 님 여기저기(네이버에서도..)서 많이 뵈었었는데, 이제서야 인사드리네요. 그동안 몰래 눈팅만 했었습니다. (__)

한솔로 2006-04-19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다이/그래요? <곤충 소년>도 얼른 읽어야겠군요ㅎㅎ(라임과 색스와의 관계는 어떻게 진전될까요? 아...말씀해주지 마^^)
oldhand/앗, 이렇게 인사해주시는 또 알찬 서재 하나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