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안의 네딸들 1
신일숙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5년 6월
평점 :
절판


한국 순정 만화가 낳은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아르미안이라는 가상의 나라를 통해서 약 2500년 전의 고대 페르시아와 그리스, 인도를 아우르는 대하 장편 판타지를 그려낸 이 만화는 스케일면으로나 구성면으로나 그림면으로나 재미면으로나 어느 것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인생은 예측 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라는 불후의 명언을 남기기도 한 작품이지요. 정말 감동적입니다. 남자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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