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더난 '따로 있다' 시리즈 3
이상건 지음 / 더난출판사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일전에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을 읽고 젊은이들에게 지침이 될 책이라고 서평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책은 아무래도 배경이 일본이고 예를 든 것도 좀 극단에 치우친 터라 썩 와닿지 않았었다. 또한 <돈,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야말로 원론적인 이야기 뿐이라서 좀 김이 샜었는데, 이 책은 카드빚을 흥청망청 쓰는 사람부터 착실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에게까지 두루두루, 원론적이면서도 실제적인 면을 고루 갖춘 훌륭한 지침서이다. 내가 본 개인 경제 지침서 중에서는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이야기를 쏙쏙 해주고 있달까. 저자가 추천한 www.donga.com의 세이노란 필자의 글도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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