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5-1 우공비 일일사회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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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5-1

 

 

 

 

 

안녕하세요^^

<우공비 일일사회 5-1>을 공부 중인 빨라는 4학년입니다.

겨울방학이 머지않았네요. 빨라는 다음 주에 방학합니다.

 

보통 저는 방학을 하기 전에 방학 동안 공부할 문제집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작년 여름방학에는 생각만 하고 미리 준비해 놓지 않아서 일주일을 그냥 보낸 적이 있어요.

하루 이틀 문제집을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여름휴가하고 겹쳤는지 배송기간이 길어졌거든요.

그런 경험을 하고 난 다음에는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으면 다음 학기에 어떤 부분을 공부하는지 알 수도 있고요.

분량을 살펴보고 계획을 세울 수도 있지요.

 

빨라가 5학년이 된다니 갑자기 공부에 대한 압박도 옵니다.

아마 큰 아이가 있어서 과정을 얼추 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5학년은 초등과정에서도 고학년 단계라서 모든 과목이 조금 더 어려워집니다.

특히 사회는 그 범위가 넓어져 미리 준비해야 되더군요.

 

 

 

이번에는 <우공비 일일사회 5-1>을 겨울방학보다 더 일찍 준비해서

날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찍 준비하길 잘했더군요.

좋아하는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라 신이 나서

표지를 넘기고 이름까지 쓴 후 1일차를 공부하려던 빨라가

'아이고, 낱말들이 너무 어려워...!'

하며 탄식을 하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맞습니다. 5학년 1학기 사회는 우리나라에 대해 자세하게 배웁니다.

우리나라의 국토와 영역, 기후, 인구 구성, 산업, 교통, 그리고 인권과 법에 대해서도 배워요.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미리 예습해야 사회 시간에 당황하지 않아요.

 

 


 

빨라처럼 어려운 공부라면 미리 겁먹는 아이들에게는

역시 우공비 일일사회 가 좋습니다.

<우공비 일일사회 5-1>은 하루 공부 양이 정해져 있어요.

하루 4쪽씩 공부하면 한 달이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 한 달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각적 자료가 풍부해요.

사진과 그림으로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요.

카카오프렌즈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줍니다.

내용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럼 5학년 1학기 사회 과정을 담은 <우공비 일일사회 5-1>을 살펴볼까요?

따라오세요 ~ ~

 

 

 

초등 사회 필수 개념 총망라

사회 탐구력을 완성하는 3단계 개념 학습

사회 용어 학습 강화

 

 


 

<우공비 일일사회 5-1>은 노란 색깔의 표지에 무지가 반겨줍니다.

하루 4쪽씩 공부하면 30일이면 완성되는 <우공비 일일사회>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공부하게 돼요.

카카오프렌즈가 <우공비 일일사회> 곳곳에서 사회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줘요.

빨라는 카카오프렌즈가 설명해 주는 부분에 중요한 내용이 많아서

개념이 더 쏙쏙 들어온다고 하네요.

 

 


 

<우공비 일일사회 5-1>은 본 교재 와 성취도 평가, 정답 및 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공비 굿즈

 

빨라는 우공비 일일사회를 공부할 때 우공비 굿즈와 함께해요.

일일공부 연필이랑 오답 지우개와 공부 노트로 공부해요.

필통은 스티커로 꾸미기를 했어요.

 

 


 

표지를 넘기면 사회 과목이라서 그런지

지구는 둥글다는 것을 증명한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에 관해 나와 있어요.

 

 


 

우공비 일일사회 공부습관표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는 공부습관표가 앞쪽에 있어요.

우공비 일일사회 맨 뒤에 있는 스티커에서 해당 일차의 스티커를 떼어 공부습관표에 꾸미는 겁니다.

30일 동안 공부하고 모든 스티커를 붙이면 완성이에요.

빨라는 공부습관표에 진심을 담았어요.

'웃기게'가 컨셉이고 어떻게 붙여야 웃길지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약속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약속을 하고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공간이 있어요.

어떤 약속이냐면요.

 

-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매일 계획한 시간에 스스로 공부합니다.

-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공부합니다.

- 꼼꼼히 읽고 찬찬히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 봅니다.

- 또박또박 바른 글씨를 써 가며 공부합니다.

 

진짜 이렇게만 한다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빨라는 큰 소리로 읽기까지 했어요.

 

 


 

차례

 

총 30일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국토부터 인권과 법의 역할, 국민의 의무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네요. 그래도 해야지요. 내용을 보니 한 번 보고 끝낼 수 있는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두세 번은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공비 일일사회 5-1>은 '보는 개념 → 개념 정리 → 문제 확인' 의

3단계 개념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일차 _ 보는 개념

 

'우리 국토의 위치'를 공부합니다.

지구본부터 시작하여 아시아 대륙이 나오는 지도와 사진 자료들이 보입니다.

카카오프렌즈들이 설명을 하고 있고, 중요한 용어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요.

숫자로 크게 3가지의 내용으로 나눠서 설명되어 있어서 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될지 대략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지요? 보는 개념은 자료를 눈으로 보면서 카카오프렌즈의 설명을 읽으면 돼요.

하지만 빨라는 위선과 위도, 경선과 경도, 본초 자오선 동쪽이라는 용어를 읽고는

놀라고 말았어요. 너무 낯설었나 봅니다.

 

 


 

개념 정리_ 1일차 _ 문제 확인

 

'우리 국토'에 대한 개념이 정리되어 있어요.

보는 개념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즉시적으로 알았다면 개념에서는 '우리 국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술술 읽으면 개념을 탄탄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용어 돋보기'가 있어요. '위선', '본초', '반도'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좀 어려운 용어들이지요. 아이들이 제게 물어본다고 해도 바로 설명을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용어까지 살펴보았다면 이제는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문제를 풀어보며 오늘 공부했던 내용을 떠올려봅니다.

'용어확인', '개념이해', '자료이해', '결론도출', '실생활적용'의 단계별 문제로 제시되어 있네요. 물론 풀다가 모르겠는 부분은 다시 찾아봐야겠지요.

여기까지 1일차 4쪽입니다. 빨라는 따로 시간을 재지 않고 문제를 풀었어요.

맞은 개수를 적는 란이 있어요.

 

 


 

2, 3일차

 

빨라는 매일 아침 학교에 가기 전 20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우공비 일일사회를 공부 중이에요.

내용을 읽어내고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은 빨라에게 말을 걸거나 하면 안 돼요.

나름 집중을 하고 있어요.

 

 


 

4일차

 

4일차는 '우리나라 행정 구역의 위치'입니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특별시가 1곳, 특별자치시 1곳,

광역시 6곳, 도 8곳, 특별자치도 1곳입니다.

사실 중학생인 큰아이와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역에 대해 잘 모르더라고요.

사회과부도를 손에 닿을 곳에 놓고 가끔씩이라도 저부터라도

아이들에게 보는 모습을 보여야겠어요.

빨라가 4일차에서 신기해했던 부분은 각 도의 이름을 그 지역에서 중요한 도시의 이름을 따서 정했다는 것입니다. 함경도는 함흥과 경성의 앞자를 따서 함경도이고요.

강원도는 강릉과 원주의 앞 글자를 따서 강원도래요.

 

 


 

5일차

 

5일차의 보는 개념 부분을 보면 볼거리가 풍부하죠?

'평야'를 사진으로 보니 평탄한 땅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진짜 보는 개념입니다.

 

 


 

6일차

 

6일차 우리나라 해안의 특징을 공부할 때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빨라가 여름이면 찾았던 대천과 몽산포 해수욕장은 서해안이었고,

갯벌에서 조개를 잡았던 이야기도 나눴어요.

속초나 양양, 강릉은 동해안이었다는 것, 외할머니 댁은 남해안에 있었다는 것도 떠올리고

노느라 해안의 특징을 몰랐는데 새삼스럽나 봅니다.

외갓집이 남해안이라서 예전에 외할아버지께서 양식업을 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냥 조각조각이었던 정보들이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나요.

 

 



 

7, 8, 9일차

 

7, 8, 9일차를 보면 점점 더 깊이 있게 우리나라에 대해 알게 됩니다.

사회라서 실생활과 연관된 부분이 많아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과목이 사진과 그림으로 훨씬 쉽게 내용을 익히게 되는 것 같아요.

 

 


 

나바힘

 

신사고 교재에는 '나를 바꾸는 힘'이 쉼터처럼 있어요.

좋은 말과 글귀들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성취도평가

 

부록으로 6회분의 성취도평가가 있어요.

30일차까지 풀린 후에 풀릴 계획이에요. 아마 한 달이 지나면 많이 잊어버렸을 것 같거든요.

성취도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복습할 수 있고,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보기 전에

성취도평가를 이용해도 될 것 같아요.

 

 


 

정답 및 풀이

 

정답만 별도로 모아 놓은 '빠른 정답'이 앞쪽에 있어 채점이 편리해요.

그래도 저는 뒤쪽에 나와 있는 자세한 풀이를 주로 봅니다.

 

 


 

'자세한 풀이'를 보며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어요.

'자세한 풀이'에서는 전 문항을 풀이와 함께 오답 이유를 수록하여 틀린 이유를 알게 되고, '

더 알아보기'로 확장된 지식도 챙길 수 있더라고요. 성취도평가는 서술형 채점 기준도

나와 있어 중요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더군요.

 

 


 

 


 

 

<우공비 일일사회 5-1>을 겨울방학 교재로 추천하는 이유 ??

 

5학년 사회는 4학년 사회에 비해 확실히 더 어려워진 느낌이에요.

용어도 어렵고, 배우는 내용 또한 범위가 넓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고, 더 나아가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우리나라'라는 것은 추상적인 의미 같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국토에서 살고 있고,

우리 국토는 바다, 땅, 하늘에서 어디까지인지 알아야지요.

우리 국토 안에서도 국민들은 각기 다른 공간에 살고 있고,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여러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을 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요.

더불어 우리는 지켜야 할 법이 있고, 우리에게는 인권이 있으며

국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수 있어요.

결국은 살아가기 위해서 알아야 할 많은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과목입니다.

학생으로서 수학과 영어도 중요하지만 평생 살아가는데 중요한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기르는데

사회는 기본이 되는 과목이에요.

자칫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지만

우공비 일일사회를 보니 풍부한 시각적 자료와 카카오프렌즈들과 함께 공부하는 거라서

그런 걱정은 날려버려도 됩니다.

<우공비 일일사회>는 공부한 날짜를 적는 칸이 있어서 보니

빨라는 12월 11일에 공부를 시작했네요.

1월 10일이면 <우공비 일일사회>는 완성이 되겠어요.

처음으로 <우공비 일일사회>를 공부하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즤집 빨라처럼 공부하는 것을 부담으로 여기는 아이라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어요.

한 달이면 끝내니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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