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4-01-21  

안녕하세요 보림맘입니다!
어쩜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실 수가.....
제가 부끄럽네요.
처음의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요즘은 더군다나 새해라 도서관도 바빠서 여유가 없답니다.
물론 집에서는 아이들이랑 놀고, 치우고 잠자기 바쁘고...
그래서 님도 그만두셨겠지요?

저는 청주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근무한답니다.
저도 학교도서관에 근무하고 싶지만 티오도 없고, 나이도 걸리고 ㅋㅋㅋ
가끔 님처럼 열심히 사시는 분들 보면
'당장 때려치고 아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데.......' 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마음 뿐이지요.

새해엔 다시 결심을 해야겠습니다.
열심히 살자!
리뷰도 열심히 쓰고,
페이퍼도 가꾸고......
부럽네요.

가끔 들러서 놀다 갈게요~~~~~~~~~~~
 
 
bluetree88 2004-01-24 0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세실님.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두 하은이를 맡아줄 분이 계셨더라면 제 직장을 끝까지 고집했을겁니다.
직업에의 자부심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세실님도 잘 아실테니까요..
그러니 여건이 되시면 저는 오히려 끝까지 견디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걸요..ㅎㅎㅎ
방명록에 글을 남긴후 한참동안 글이 안올라 오길래
전 세실님이 더이상 알라딘에 안들어오시는가 했습니다.
님서재에 얼른 가봤더니 새로운 코너를 두셨더라구요..
앞으로는 알라딘에서 그래도 자주 뵐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가 듭니다.
청주에 계시는군요..저는 한번도 못가본 도시인데..그리고 가보고픈 도시이기도 하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