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우리 영혼은
켄트 하루프 지음, 김재성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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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서 언급된 책이다. 그래서 읽고 싶은 마음에 단숨에 도서관에 


가서 빌려와서 밤에 읽었다. 


과연 듣던대로 문장이 간결하고 깔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 전달이 정말 잘 된다. 


이 책속의 주인공들처럼 나도 70대 노인이 되었을 때 배우자 없이 혼자 남겨진다면 


그때의 나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외로워서 다른 누군가를 찾을 것인가...


너무나 홀가분해 할 것인가...


지금 혼자 사는게 편하다고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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