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하러 대중탕에 가서 생긴 일이다. 그곳에서 나는 문득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흔히 때밀이라고들 부르는 사람들에게서 말이다. 민첩한 그들의 솜씨를 보면서, 그리고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장인정신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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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2004-05-16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삶의 감동이 아닐런지...
부산의 자갈치 시장을 다녀왔을 때 저도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신선한 충격으로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져 오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