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irl Reading 2005-12-17  

나도 이기적인가보다.
왜 이곳저곳에서 건웅이의 흔적을 발견하려고 돌아다니는지... 서재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 건웅이는 나를 만나고 나서부터 책과 인연을 끊고 있는게 확실해. 국어에 관심있고 글쓰기에 관심있는데 내가 그 길을 막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졌어. 그치만 서재에 몰두하느라 나를 버려두고 있는것 보다는 좋으니까 내가 이기적인거겠지. 하여튼 글도 쓰고 나도 만나도록....ㅋㅋㅋ
 
 
미메시스 2006-01-1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6년 글쓰기 목표는 편지를,
믿음에게 최소 1주일에 한 통 쓰기야.
실천방안으로 금, 토, 일 중 불침번 근무시간에 쓰려고 해. ^^

책 읽기는 글쎄...
신문을 읽어서 사회 돌아가는 것에 뒤떨어지지 않기!

하지만...
병장이 되기 전까지는 책보다는 내가 맡은 업무에 숙달되는 것이 우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