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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2 : 질병예방 음식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ㅣ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2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건강
서평]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2 - 좋은 음식이 건강한 삶을 만든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삶에
있어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의료 과학이 발달한 요즘 인간의 수명 시계는 120세로 늘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이미 앞에서 1권을 정리했듯이 2권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그레거
박사의 체크리스트를 정리한다.
그는 12가지 실천사항을 정리하면서 매일 실천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11가지는 음식에 관한 내용이고 나머지 한 가지는 운동의
중요성이다.
콩류, 베리류, 기타 과일, 배추와 채소, 녹색 채소, 기타 채소,
아마씨, 견과류와 씨앗류, 허브와 향신료, 통곡물, 좋은 음료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요즘 건강 푸드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인간이 태어나면 선천적인 유전이 30% 정도 영향을 주고
나머지 70%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다고 말했었다. 아마 이러한 통계는 요즘은 수명의 증가로 인해 후천적인 요인이 더 강해졌을 것이다. 이러한
후천적인 요인에 좋은 공기와 음식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중에 공기 문제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렵지만 음식은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사례가 아주 많음을 말해주고 있다.
전립선암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유 잔에 아마씨를 넣어서
마셔보라고 말한다.
고혈압이 있다면 히비스커스 차를 마셔보라는 것이다. 아마 최고로
좋은 혈압강하제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간질환을 앓고
있다면 커피가 좋은 효과를 가질 것이다.
유방암과 투병
중이라면 콩을 먹어보라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일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렇게 정리한
것이 12가지 체크리스트이다. 마지막으로 정리한 운동의 문제도 어떠한 방식으로 운동을 할 것인지, 그리고 음식과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를 잘
정리하고 있다.
앞에서 정리한
1권과 함께 좋은 건강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