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1도 암을 이긴다
요시미즈 노부히로 지음 / 세렌디피티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건강 서평] 체온 1도 암을 이긴다 - 체온 1도 상승하면 40%의 명역력 강화가 생기고 43도에 암세포는 사멸한다.




국제암연구재단에서 권하는 암 치유 프로그램은 비만관리, 매일 30분의 운동, 식물성, 저칼로리 식단 등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온열요법을 강조하는 저자는 실제 치유의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체온 1도의 상승으로 대략 40%의 면역력 강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온열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암은 악성신생물 또는 악성 종양으로 불리며 일반 세포가 생성과 사멸을 반복해가는 과정이 세포의 유전자 손상으로 인해 세포가 죽지 않고 증식만 진행되어 나중에는 정상세포까지 죽게 만드는 병을 말한다.

이러한 암은 처음 종양의 발생 -> 림프의 전이 -> 각 기관 전이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암 자체가 무서운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인간도 매일 3천-6천개의 암세포가 발생한다. 그러나 몸 안에 존재하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억제시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다 어떤 원인으로 인해 유전자 메카니즘에 문제가 생기면 암세포의 억제가 망가져 증식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처음 암은 두배로 증가하는데 15일-2개월 정도가 걸린다. 이것을 더블링타임이라고 말하는데 점점 속도가 붙어 1-4년이 지나면 100만개로 늘어나고 9-14년이 되면 30회의 더블링타임을 거치면서 약 1kg의 크기로 성장하게 된다.

암을 고치려면 암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암은 처음 정상세포였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래서 암을 사랑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외부 명령을 듣지 않는다. 원래 아군이지만 독불장군이 되어버린다는 뜻이다. 수명이 영원하다. 또한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다.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스스로 만들어낸다. 그래서 고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정상세포보다 항암제를 더 잘 배출시킨다. 항암치료가 않 좋을 수 있다는 것이 여기에서 나타난다. 항암치료가 정상세포는 약하게 하고 암세포에는 별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 다양성을 가질 수 있다. 앞의 항암치료를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어려운 항암 치료에도 방법은 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저체온증을 가지고 있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냉증은 혈행을 불량하게 함으로서 몸의 활동성을 줄이고 특히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소의 억제를 만든다. 결국 면역력의 약화와 암세포의 증식은 저체온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저자가 매트를 사용하여 체온을 올리고 관찰한 결과 환자의 면역력 강화는 물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체온 1도의 상승이 면역력 40%의 증가를 가져오는 놀라운 임상효과가 보고 된 것이다. 결국 이것은 항암제 사용을 줄여 1/5-1/10만 사용하고도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관찰되었다.

저자는 이러한 온열오법과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요법(서프리먼트라 부름)과 단식을 통한 장기 휴식(패스팅)을 통해 암의 완전한 정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책을 정리한 이유는 본인이 컨설팅하고 있는 한 기업이 이러한 온열요법의 최고 제품을 생산하고 있기때문이다. 그 기업의 치유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온열요법을 정리하였으며, 그 기업의 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좋은 기법들이 많이 소개되어 대한민국이 아픈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빌어본다. 좋은 건강에 관한 책을 정리한 하루가 되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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