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 갖기 - 전셋값으로 서울에서 1시간, 마당 있는 집 찾기 프로젝트
남이영 지음 / 부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경제 서평] 1억으로 수도권에서 내 집 갖기 - 서울에서 한 시간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저자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저자가 수도권에서 발품을 통해 1억원의 예산으로 58평의 알짜 집을 마련한 발품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서울에서 힘들게 전세살이의 아픔을 갖지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춰 자신의 영역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의 구입 목적에 대해 정확한 목적성을 먼저 가지라고 말한다. 자신의 예산을 설정하고 원하는 삶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있을 경우 학교 등 주변 시설에 대한 고민을 꼭 해야 하고 혐오시설 등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을 잘 파악해야 한다. 또한 좋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헌정하고 매물을 찾았을 때 반드시 서류는 본인이 직접 챙겨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집을 살 경우 새로운 수리 비용에 대한 파악을 꼭 염두에 두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집이 아니라 행복을 사는데 촛점을 맞추라고 말한다. 결국 장기적인 입자에서 자신이 살 곳을 점검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잘 완수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신의 멘토가 될 부동산업자를 찾아 내는 것, 좋은 설계 사무소를 만나는 것, 인터넷을 통해 미리 현황을 파악하는 것, 시간 때별로  현장을 방문해서 동네 분위기를 잘 파악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시골집을 살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은 쓰레기가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하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돈이 들어 간다는 것을 알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집을 찾을 때 피해야 할 집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알박기를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수도나 지하수 사용이 원할한지, 지번과 현지의 땅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 현재 건물이 남의 땅을 침범하고 있는 지를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전 집값에 대한 감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쉽게 생각하려면 현재의 대지면적에 공시지가를 곱하고 거기에다 2.2 - 2.7을 곱하면 대충 그 지역의 지가가 나온다고 말한다. 


부동산업자도 저자는 대충 6가지 유형으로 정리한다. 학구파, 실력파, 영어파, 독어파, 남미파, 뚜벅이파 로 말하는데 유형별로 대처도 중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일단 저자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에산을 초월하지 말라고 말한다. 계속 부담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원하는 집을 그릴 수 있는지, 개발호재에 연연하지 말고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고 말한다. 


계약시 당일 등기부등본을 살필 것, 특약사항을 정확히 명기할 것, 반드시 신분에 대한 확인을 할 것, 미납에 대한 공과금이나 세금을 알아볼 것, 서류상 세입자의 여부를 파악할 것, 부동산 거래 제무신고필증을 받을 것, 공제보험증구너을 받을 것 등을 체크하라고 말한다. 


결국 집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나 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자신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좋은 기획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