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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 당신은 운이 따르는 사람인가
소어 뮬러 & 레인 베커 지음, 김고명 옮김 / 유아이북스 / 2013년 4월
평점 :
[기업 경영] 행운을 잡는 8가지 기술 - 구글, 페이스북 등의 기업 성공은 준비된 행운의 결과였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행운만드는 것을 상징하는 세렌디피티라는 말은 사실 1900년대 들어오면서 사용되는 말이다. 세렌디피티가 단순한 행운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우연과 창의력의 산물이며, 이것을 상징하는 단어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운을 만드는 방법을 저자는 8가지로 말하고 있는데 이런 의도된 행운을 통해 새로운 조직의 미래를 만들라고 말한다.
8가지 방법은 움직임, 준비, 일탈, 매진, 활성화, 연결, 투과, 끌어당기기의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만들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이중구송이다. 미지의 것을 사랑하는 개방적 태도지만 계획적인 요소를 잊어버리지 않는 균형을 잡아야 한다.
- 움직임 : 창조적 충돌을 유인하는 구조로 사람들의 소통을 유도한다. 고의적인 움직임을 통해 사람들을 부딪히게 만들고 새로운 창조를 유도하라. 그러나 이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기술이지만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 준비 : 호기심에 이끌리는 조직을 만들고 예외의 순간에서 아이디어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항상 마음을 비우고, 듣고, 관찰하고, 느끼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 일탈 : 창조적 일탈을 즐겨라. 조직의 위험회피경향을 뒤집어 확장할 수 있게 하고 죽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창조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가 되게 만들어라.
- 매진 : 가장 중요한 목적에 자신을 맞추는 행위가 중요하다. 품질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것을 거부하고, 항상 인내하며, 바른 통제를 통해 좋은 정우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라.
- 활성화 : 에스켈레이터의 오르는 쪽과 내려가는 쪽에 모금함을 두었을 때 모금의 금액이 다르다. 공간, 시간, 사회, 감정의 변화를 통해 올바른 제약을 만들어 활성화를 유도하라.
- 연결 : SNS의 발달로 인해 6단계만 지나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연결된다는 법칙이 이제 4.74단계로 좁혀졌다. 네트워크는 시작자와 중계자, 수용자를 통해 가치를 생산하게 만들어야 한다.
- 투과 : 고객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대화한다는 생각을 통해 만족을 보장하라. 항상 피드백을 만들어라.
- 끌어 당기기 : 의지를 실현하는 길을 만들자. 함께 즐기며 창조행위를 즐겨라.
이중구속은 두가지를 추구할 때 하나가 다른 한가지를 구속하는 것을 말한다. 기계적 획일성을 거부하고 인간적이고 겸손하며 신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8가지 행운을 창조하는 방법을 통해 새로운 기업의 성공을 창조하라. 이것이 바로 의도된 행운이다. 구글, 페이스북의 성공자들이 자신의 성공을 행운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