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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슈트 - 취업의 비밀
리처드 볼스 지음, 조병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취업 캐리어] 취업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 [파라슈트]가 말하고 하는 캐리어전환의 실행 메뉴얼
새로운 취업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이 책은 진로 선택에도 전략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의 열쇠를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최소 2가지 방법으로 자기 표현의 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구직을 할 때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된 프로세스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주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둘러 싼 관계를 분석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일에 주목하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구직자와 채용자는 다른 꿈을 꾼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구직자는 잘 아는 사람 속에서 좋은 사람을 찾고자 하지만 채용자는 주변의 흘러다니는 정보에만 집중을 한다. 이렇게 관심이 다른 영역을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직은 과학이 아니라 아트라고 말한다. 최악의 구직활동은 인터넷이나 신문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다.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구인의 정보를 입수하는 것, 관심이 있는 회사를 직접 조사하는 것,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협력자와 함께 회사를 직접 조사하고 컨택하는 방법이 좋다고 말한다.
또한 구직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닥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플랜B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 플랜B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장의 꽃잎을 잘 그려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찾아 정확한 안착을 하라는 의미에서 제목을 파라슈트라고 지었다. 7장의 꽃잎은 관심,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기술, 자신이 좋아하는 조건, 직무기술, 살고 싶은 곳, 자신의 목표 등을 작성하면서 채용가능한 타켓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직업의 지평을 먼저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 연관직업을 분석하면서 자신이 영역을 넓혀나간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연관기업, 연관기술, 직무 등의 분석을 통해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지를 생각해본다. 그 다음 이것을 좁혀나가는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지를 생각하며 좁혀 나가야 한다.
이 다음 나오는 것은 주로 취업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이력서 쓰기, 면접 대응, 보수 확정 등에 대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창업에 대한 정리를 해주면서 최후의 대안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이력서에서는 중요한 것은 구글을 활용하라고 말한다. 블로그나 트위터, 유투브 등의 활용은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면접에서는 고용자는 당신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주변을 통해 미리 조사해보면서 회사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다양한 면접의 팁을 말하고 있다. 자신의 핸디캡에 대해서는 할 수 없는 것을 극복하려 하지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키우는 것에 강조를 두어야 한다.
취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생각을 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취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