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워터 - 내 몸을 해독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물의 혁명
시라하타 사네타카, 가와무라 무네노리 지음, 이정환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힐링워터] 생명 충전! 알칼리 환원수가 내 몸을 깨운다. 물을 바꾸면 몸도 바뀐다.

 

 

내 나이에 맞는 몸을 원한다면 인체에 가장 적합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들은 기적의 물이라 불리는 세계의 기적의 샘 조사를 통해 전해환원수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프랑스 루르드샘, 멕시코의 트라코테 샘물, 독일의 노르데나우샘, 인도의 나다나 샘의 물은 많은 사람들이 치유가 되면서 기적의 샘물이라 불리고 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조사를 했지만 일반 샘물과 별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면서 프라보노 효과때문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저자들이 1997년에 미국의 생물과학지 "BBRC"에 실은 '전해환원수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라는 논문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었다. 

원래 활성산소 중 일중항산소는 소득의 효과가 있다. 폐 호흡으로 들어오는 산소 중 2-3%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가 들어오면 체내에서 카탈라아제와 퍼옥시디아제의 효소가 작용하여 정상적인 산소로 만들어 배출시킨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인체는 활용하여 소득력을 이용한 면역체계로 활용한다. 그러나 인체가 기능이상을 일으켜 이러한 체계에 고장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산화를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나 파키슨병도 뇌가 녹스는 현상인 것이다. 노화현상도 몸이 산화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런데 전해환원수는 활성수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수소가 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몸 안의 노화작용을 막아주는 것이다. 기적의 샘물을 조사한 결과 이 활성수소가 많은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수돗물은 보통 염소처리를 하는데 염소처리 과정에서 물속에 함유된 후민질(나뭇잎 등 유기질에 포함되어 있음)이 염소와 반응하여 만들어진 트리할로메탄이 발암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져 바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보통 24시간 놔두거나 끓이면 없어진다. 

장내 미생물은 인체에 매우 중요한데 인체의 각종 작용과 적절한 조화를 통해 소화 등 다양한 인체활동을 돕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이 교란되면 질병을 만들게 된다. 대변에 냄새가 나는 것은 이러한 징조를 보이는 것이다. 전해환원수는 활성산소의 배출을 도와 장내미생물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을 알려졌다.

보통 하루 2L의 전해환원수를 약 20일 정도 마시면 체질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전해환원수와 알카리 환원수는 다른 것이다. 전해환원수는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인데 비해 알카리 환원수는 이온을 함유한 물이기 때문이다. 활성수소가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일본 후생성이 인정하기도 했다.

위의 기적의 물에 활성수소가 함유된 이유는 지하수 층에 있는 현무암이 지하수와 반응하여 활성수소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기적의 샘물이 된 것이다.

이러한 전해환원수는 당뇨병의 치료는 물론 암을 억제하고 노화방지를 한다고 알려졌다. 저자들은 전해환원수를 만드는 기기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실 물에 관한 책은 많이 봐서 새로운 개념이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사시 육각수의 개념 외에는 이해가 되지는 않는 이론도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이론은 기존의 활성산소의 개념과 어울리는 이론이라 공감이 가는 이론이었다. 더구나 식품이론과 의학이론을 전공한 저자들의 이력이 공감하게 하였다. 이전에 러시아 기술이라고 하는 기적의 물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아마 그 물도 이러한 개념이 아닐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일반 물을 기계를 통해 다른 물로 만든다는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이책을 보고 나도 전해원원수기를 하나 사서 실험에 돌입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써보고 효과가 없다면 이글을 내려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