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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새로운 스펙을 쌓다 - 다른 사람과 자신을 차별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조원선 지음 / 황금부엉이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하는 전략 [SNS로 새로운 스펙을 쌓다]
미국의 인사담당자 50% 이상이 SNS항목을 반드시 점검한다고 하는 요즘 SNS는 더 이상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닌 취업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런 새로운 이력의 준비를 위한 안내서의 역할을 한다.
인사담당자가 보는 SNS항목은 우측의 도표에서 보듯이 업무에 적합한가 가 가장 중요한 항목이다. 이외에도 구인구직에 대한 내용이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SNS에서 직접 연결하고자 하는 생각들도 있다.
그래서 인사담당자가 보는 항목은 SNS의 활용능력을 보는데 취업노력과 소통능력, 인견과 성품을 보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것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의 자신의 직업이나 위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역할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블로그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취미나 봉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SNS서포터즈 활동들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패널활동과 그룹활동들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강화해야 한다.
이런한 SNS의 특성을 잘 활용하려면 먼저 각 매체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블로그는 정보의 창작을 주로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주제를 잘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자신이 잘 알면서 새롭고, 넓은 독자층이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페이스북은 인맥을 통해 정보의 유통을 하는 것이므로 인맥을 잘 맺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는 실시간소통이 가장 유용한 도구이므로 좋은 정보를 적절하게 유통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SNS를 활용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 정치색을 조심해야 한다.
- 동일내용을 반복해서 올리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 너무 많은 논쟁을 유도하지 말라.
- 페북과 트위터의 가짜 계정을 조심하고 친구를 해제하라.
- 거친 말이나 부정적 사진은 올리지 않는다.
- 회사관련 내용을 올리는 것은 삼간다.
스펙에 의존하던 시대는 갔다는 것을 이책은 지적하고 있다. 스펙이란 자체가 현실을 수용하지 못하는 한게를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반면 기업에서는 기가 현장에서 얼마큼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자료들이 더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구체적인 활동지수를 얻기를 원하는데 이에 대해 SNS자료만큼 더 좋은 것도 없다는 것이다.
아주 적절한 시점에 좋은 관점을 제공하는 책이 나온 것 같다. SNS 관련책들이 주로 기술적인 측면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속도가 빠른 이유로 인해 금방 쓸모가 없어진다는 점과 적용이 더 중요하다는 측면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책이 의미가 있다 하겠다.
죽어있는 스펙이 아닌 살아있는 스펙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이정표가 될만한 책이라 추천하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아울러 본인이 운영하는 스마트강사조합에서도 이런 좋은 경험들을 소개하고자 하며 기회를 만들어볼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