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서치엔스의 탄생 - 이제 검색은 권력이다!
최용석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검색은 권력이다; 호모서치엔스의 탄생


이 책은 인터넷시대의 가장 훌륭한 도구 검색이라는 도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항상 쓰는 것이기에 정말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익숙함에 대한 오류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고자 한다.


모든 것은 검색이다.

- 전지전능한 검색: 쿠키나, 캐시를 통해 컴퓨터가 인식하는 정보의 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이며, 이미 우리의 생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프라이버시와 명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 검색엔진이라는 로봇은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항공사진, 로드뷰, 도서관, 미술관 등

- 자신의 보안단위를 설정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 다음(메일 보급)->네이버(키워드검색, 지식인)->스마트폰 앱스토아로 발전하고 있음


당신의 검색을 점검하라.

- 인기 키워드≠비싼 키워드

- 자신의 검색 키워드는 당신의 욕망이다.

- 다양한 엔진을 이용하라(네이버, 다음, 구글, 유트브의 장점들이 있다).

- 두개 이상의 웹브라우져로 이용하라.

- 백업이 중요하다.

- 맞춤형 검색 뒤에 나를 검색하고 있음을 기억하라.

- 꽁짜 프로그램이나 툴바의 함정에 빠지지마라.

- 집중된 사이트는 다른 검색서비스로 점검해봐라.

- 한 창에 여러개의 단어 검색(시간의 절약).

- 당신의 브랜드를 위해 1만개의 키워드를 등록하라.

- 연산자 이용(" ";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 검색, ㅇㅇ-ㄱㄱ; ㄱㄱ을 뺀 ㅇㅇ 검색, ㄴㄴ+ㄷㄷ; ㄴㄴ에서 ㄷㄷ가 포함된 검색)

- 마인드맵을 이용

- 사색하라(정보의 네트워크화와 고도화를 만든다).


검색을 정복하라.

- 검색도 직거래로; 동영상은 유투브로, 트위터는 트위터, 카페,블로그는 네이버로 

- 가끔 나의 정보를 검색해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평판을 조사하라.

- 홍보전략; 스토리를 만들고 연관정보를 만들어라.

- 게시판 관리는 잘 하던지 없애라.

- 자신의 페이지가 호환성이 있는 가 파악하라.

- SNS도 검색이다. 개인정보를 관리하라.

- SNS 검색은 실시간 트랜드를 읽을 수 있다.

- 인생의 멘토를 찾아봐라.

- 메모를 하면서 검색을 하면 헤메지 않는다.

- 토론을 통해 키워드를 확장하라.

- 검색이 설문조사보다 낫다(인기검색어, 연관검색어 활용).

- 원하는 정보를 못 찾는 경우(정보가 없을 때, 모호한 검색어를 사용했을 때, 언어장벽때문에, 검색엔진 선택의 잘못, 검색지식방법의 부족)

- 끈기없는 검색과 점층 검색의 중요성

- 광고주가 되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검색이 권력이다.

- 구글이 세계 1위임에도 한국에서 후발이 된 이유는 동양문화권의 이해부족때문이다.

- 네이버의 디테일함이 옅보인다.

- 다음은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주요 포인트로 잡고 있다.

- 페이스북의 성공은 친구찾기라는 검색때문이다.

- 비정형 데이타의 폭주가 빅데이타시대를 예고한다.

- 빅브라더를 피할 수 없다면 친해져라.

- 영어 울럼증을 극복하라.

- 종이신문을 피하지 마라(비중의 강약을 파악함으로 시간을 절약하게 한다).

- 광고도 정보다.

- 포털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은 아니다(비공개된 것이 있다는 것을 알라).


사실 검색이라는 부분은 너무나 많이 사용되기에 사실 이렇게 자세하게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책은 그러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뒤집어 없는 책이었다. 나같은 경우도 SNS강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인터넷을 잘 안다고 생각했음에도 이 책을 보면서 모른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였고, 검색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이책은 검색과 관련한 전략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검색의 원리에 따른 자신의 전략을 만들어내고 그러한 방법을 통해 브랜드의 강화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협업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미 이 시대의 권력이 되어버린 검색엔진과 친해지던지 아니면 아예 이 인터넷 세상을 떠나던지 필요한 시대이다. 나는 인터넷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알고 안하는 것과 모르고 안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는 것을... 능동적인 삶의 모습을 위해서도 정확히 인터넷의 모습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가져온 사람들의 수동성은 결국 인터넷의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해결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인터넷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인터넷과 관련한 서평을 쓰고 있듯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