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처럼 말하고 싶다 - 청중들을 사로잡아 당당하게 리드하라
레온 플레처 지음, 이재웅 옮김 / 대림북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연설에 임하는 태도를 잘 설명해주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연설이라는 것을 접하면 되는대로 생각해서 정리하여 얘기하면서 하고자 하는 얘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들에 대해 제대로 된 코치를 해주고 있으며 올바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내용


1. 프로처럼 말하라.

-우리는 하루에 3만 단어를 말하며, 활동시간의 70%를 의사소통에 할애한다. 이만큼 소통은 중요한 것이다.

- 성공적인 연설자의 특징

다른 사람을 따라하지 않는다. 준비없이 스피치하지 않는다. 

- 스피치의 8단계를 잘 정리하라.

- 모든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경험과 청중과 함께 호흡하려하고 잘 준비함으로서 극복해야 한다.

2. 올바른 주제 선택

- 연설의 상황과 청중이 얻고자 하는 것에 주목

- 모임의 배경(목적, 장소, 시설, 전후 일정 등), 연사를 분석하고 주제에 대해 정호가한 이해가 필요

3. 아이디어 정보 수집

- 아이디어는 주장에 대한 근거 제시, 의미사항의 명확화, 요점 기억, 흥미도 증가(사례, 인용, 통계자료, 이야기, 정의, 비교, 대조, 시청각자료)

4. 체계적 정리

- 본론 75%, 결론 10%로 구성

- 본론이 스피치의중심이다. 본론을 먼저 쓰는게 쉽다. 전체원고를 쓰고 개용 작성과 메모카드의 준비의 순서로 한다.

5. 서론 계획

- 놀랄만한 사실 제시, 질문, 유머, 인용하기, 사례, 특별한 시점, 역사적 사건, 청중의 칭찬, 깜짝쇼, 중요성 강조 등 사용.

- 개요 : 견해와 주제, 주요 관점을 정리

6. 마무리 계획

- 맺겠다는 선언을 하고 주요 아이디어 요약, 주요 포인트 반복, 반복법으로 요약

- 주목을 끌 수 있는 기억에 남는 말로 마무리, 미래와 행동을 제시하는 것도 좋다. 

- 스타일바꾸기, 잊은게 있다는 것, 싱겁게하는 것, 사과, 길게 하는 것은 삼가라.

7. 연습

- 대본 암기 스피치는 가장 안 좋은 방법이다.

- 단어의 정확성이 중요하다면 원고스피치연습를 하라. 일반적인 경우 개요스피치

- 3-6번, 단어대신 아이디어 기억, 소리보다는 마음으로,  실제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지나침은 좋지 않다. 거울 앞 연설은 좋지 않다. 녹음이나 녹화를 하라,. 시간 계산을 하라.

8. 실전

- 자기를 표현하라. 자신감을 가져라. 잠깐의 준비, 청중과의 유대감 확보, 오프닝은 외워서 하라. 그런츠(에, 또, 음)를 하지마라. 자세, 적절한 제스처, 즐겨라, 실수를 굳이 말하지마라, 만족한 표정으로 끝내라.

9. 상황별 스피치

- 즉석스피치

어디서나 준비하라(아이디어/핵심내용/전형적인 구성 사용) 구체성, 다른 이의주장과 연결, 여유, 냉정, 마무리하면 바로 자리로 돌아가는 것.

- 초청 연설자 소개

왜 이 연설자? 이 주제? 이 청중? 왜 지금?에 주목하라.

강연 분위기와 소개내용 이해를 잘하라. 연설중 내용에 주목하여 연설후 감사 표현을 잘하라.

- 공지사항 전달

판매나 설득하려 하자마라, 메모카드 준비, 청중 앞에 자신감있게, 까다로운 질문 준비, 유머사용 고려, 시청각 도구, 간단히

- 시상식 스피치

스피치의 목적(수상자 경외, 상 전달, 수상자에게 감사를 말하게 하려고)

간단히,

과도칭송, 돈의 가치로 환산, 상을 못 받는 사람 언급, 적절치 않은 유머 등의 실수를 하지마라.

- 수상소감 스피치

감사합니다면 충분, 수상식이 행사에 비중이 크다면 작은 연결, 감작스런 수상은 짧게해도 된다. 

- TV나 라디오

미리 프로그램 청취, 복장, 논쟁이 있는 주제이면 주요 포인트 메모, 특정 질문을 미리 준비하자마라. 

- 마이크 사용, 질문에 답하기, 소란자 정리하기 등


본인도 신학을 전공한 이유로 설교학에 대해 공부를 했지만 이 책은 매우 잘 정리된 책이었다. 인생을 살면서 작던 크던 연설을 할 기회는 매우 많다. 대부분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 픈 말을 적절하게 정리해서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나눌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연설을 했고 또한 준비를 잘 했으며 연습을 많이했는가와 연결된다. 많은 연습이 좋은 연설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연습에 좋은 교안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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