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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리더십 - 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라
쉘린 리 지음, 정지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9월
평점 :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2/01/25/14/gsgreen_1410307118.jpg)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리더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해 상세한 프로세스로 접근하고 있다. 매우 쉽게 설명하면서도 요점만을 정확하게 짚은 저자는 이 시대의 필요한 리더십이 오픈리더십이라 말한다.
책의 내용
@ 오픈리더십이란?
-개방은 목표라는 맥락 속에 이루어진다. 개인과 조직의 목표가 다르기때문에 개방의 정도도 다르다.
- 오픈 리더십은 다음 6가지 원칙을 가진다.
1) 목표 달성을 위한 헌신을 이끌어 내는동안 통제의 욕구를 포기할 수 있는 자신감과 겸손함
2) 고객과 직원이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존중하는 것
3) 신뢰를 쌓기 위해 끊임없이 공유하는 것
4) 호기심과 겸손함
5) 개방에 책임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6) 실패를 용서할 수 있는 아량
- 낙관주의와 협업주의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온라인이용자의 증가, SNS의 광범위한 증가, 공유의 증가는 통제전략을 무용지물이 되게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관계를 요구한다. 오바마선거운동의 핵심가치를 종중과 겸손이라고 설장한데서 잘 나타난다.
@ 개방은 정보공유와 의사결정으로 나타난다.
- 공유는 주인의식 보유, 지식과 행동 기록, 작동방식 개선, 오픈 마이크, 크라우드 소싱, 표준제정과 데이타공유를 통해 가능해진다.
@ 오픈리더는 조직의 촉매자이다.
- 모든 직원과 목표를 공유하고 조직 내외부와 광범위한 소통을 해야 한다., 진정성과 투명성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 오픈리더를 양성하라
- 비젼에 대한 열정, 관계에 집중하는 성향, 해커정신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라.
- 진정성있는 사람을 고용하고 개방을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라. 개방에 걸림돌을 제가하라.
@ 스마트한 실패를 하라
-신뢰를 구축하고 실패를 극복한다. 이는 실패를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정직한 대화를 장려하며, 실패와 능력을 분리하는 문화와 실패에서 배우는 자세를 만들 때 가능하다.
- 실패 처리시스템을 만들어라
문제해결 : 신속대처, 위기극복 시나리오, 수습보다는 최대한 오픈, 실패극복자 확보
@ 오픈 전략
- 개방의 주요 목표를 세워라.
1) 열린 학습 : 배우고자 하는 자에게 열어준다.
2) 열린 대화 : 친밀한 관계 형성과 참여 피라미드 구성
3) 열린 자원 : 모든 일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4) 열린 혁신 : 크라우드소싱 시스템을 도입하라
@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라
- 개방의 한계를 명시하라
- 개방의 시작점과 목표점을 세워라
- 가드레일 명시 : 신분공개, 책임, 비밀유지, 분별력과 상식
- 필수사항 : 톤, 품질, 신뢰구축
-고객용 가이드라인도 만들어라
@ 실행전략
- 소셜그래픽 프로필을 작성하라(모니터링, 설문, 시장관찰의 방법을 통해)
- 핵심 워크폴르와 이해관계를 확인하라.
- 최상의 조직모델을 정하라(유기형, 중앙집중형, 조화형)
-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라
- 교육과 인센티브시스템을 설계하라.
많은 기업이 SNS전략을 고민하고 있다. 그냥 무턱대고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개설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문화에 맞추어 이 책은 적절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SNS 전략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반드시 전직원과 함께 읽어 볼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