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6/01/30/opinion/david-brooks-leaving-columnist.html?unlocked_article_code=1.IlA.sAIr.lCeGY485xMjZ&smid=url-share
데이비드 브룩스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직을 떠나며 고별 칼럼을 내었다.
그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한다. 문화가 우선적으로 변하고 정치와 같은 다른 분야를 이끈다고 한다.
하지만 바빙크가 지적하듯 문화는 종교에 기반한다. 종교가 변하면 문화가 변한다. (물론 브룩스도 슬쩍 '영적'인 것을 말한다. 그가 말하는 문화는 종교적 문화라고 볼 수도 있다.) 종교가 세속화된 지금, 무엇보다 종교가 성경을 버리고 '탈 진리'화되어버린 지금. 문화에 기대를 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종교가 탈 진리화되었는데 문화와 정치가 탈 진리화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