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비밀은 있다. 그리고 모두가 안다. 하지만...

백만장자의 비밀 노트
덱스터 예거 ,론 볼 지음, 박옥 옮김 / 나라북스(Narabooks) / 2008년 10월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성공학이라고까지 알려진 많은 책들이 존재하고 그런 책들이 다양한 자세를 강조했지만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은 그리 많지 않다. 

덱스터예거는 암웨이에서도 큰 그룹을 전 세계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그 성장 배경으로는 도저히 큰 부자, 큰 암웨이 사업가가 될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가 자신있게 내놓은 그의 성공의 비밀이 바로 이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을 정리해보면, 

ㅇ 성실하고 근명해야 한다. -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한다. 

ㅇ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야 한다. - 다 아는 내용이다.  실천은 어렵다. 

ㅇ 책을 꾸준히 읽어야 한다. -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잘 읽고 배워야 한다. 

ㅇ 성공한 사람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야 한다. -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사람과 교제해야 편하다.  하지만 그래서는 성공할 수가 없다. 

ㅇ 성공할 수 있는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 월급을 받는 것은 처음에는 안정적이긴 하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덫에서 벗어나지 모한다. 

ㅇ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을 고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마음을 열어야 한다. - 사람들은 선입견으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고, 해야 할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밖에도 너무 많은 비밀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놓치고 있다.  그런 기회들을 편견과 선입견, 게으름으로 인해 날려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또한 감사하고 종교생활에도 열심히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래.  성공하는 사람들, 부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비밀 아닌 비밀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들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