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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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는 감이 잘 잡히지 않는 인물이다.

영지주의자 같기도 하고 뉴에이져 같기도 하고 신앙인 같기도 하다.

이 책 역시 상당히 영지주의적이고 뉴에이지 적이지만 나는 좋은 점만 뽑아서 기억하기로 했다.

[인생의 모든 인연과 자연은 다 신의 계시이고 사랑이다!]

삶 속에서 그 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응답하며 살아가자!

한 편의 철학서 같기도 하고 동화책 같기도 한 책이다.

그가 제대로 하나님께 돌아오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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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조이도우슨 / 예수전도단 / 199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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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많이 나오는 [경외한다]는 말..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죄를 미워하고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므로...

나도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인 것 같다.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나와 친밀한 교제를 나눠주실 것이다.

무엇보다 가슴에 와 닿은 말이 [100% 정직하기 위하여 노력하라!]이다!

선의의 거짓말 조차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상당히 큰 도전으로 다가왔다.

내게 많이 부족한 것이 정직이다! 선의의 거짓말.. 밥 먹듯이 했는데...

늘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야겠다.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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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별이 된 너에게
맥스 루케이도 지음, 최혜영 옮김 / 두란노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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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카도 목사님의 시적이고, 아름다운 복음서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내 삶에 지금도 어떻게 간섭하고 계시는지, 나를 얼마나 집중하며

바라보고 계시는지..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눈길과 손길이 느껴져 행복해집니다.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책입니다.

(실제로 2004년 크리스마스 때 무지 많이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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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의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브리엘 루아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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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순수한 시골 아이들과 신입선생님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내가 꿈으로만 꾸던 삶을 실제 온 몸으로, 삶으로 겪어 간 아름다운 선생님과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동네, 가난하기에 더욱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들,

질척한 삶에 놓여져 있기에 더욱 순수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아이들을 온 몸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참으로 감동적이다.

그렇게 살고 싶었다. 그렇게 사랑하고 싶었다.

그렇게 살았기에 선생님은 비록 피곤하고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행복했을 것이다.

저 신입 선생님처럼, 늘.. 처음처럼, 모든 일에 저렇게 열정을 바쳐야 하리,

내게 주어진 모든 사람들에게 저렇게 사랑을 바쳐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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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 함정임의 미술 속 여자 이야기
함정임 지음 / 이마고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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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의 여인들, 그림을 그린 여인들에 관한 책.

많이 알려진 그림들이지만 여인을 주제로 놓고 정리하니 또다른 맛이 난다.

누드 겉표지나 누드 그림들이 많이 지하철에서 읽기 좀 곤란할 때도 있었지만 ^^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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