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의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가브리엘 루아 지음,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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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순수한 시골 아이들과 신입선생님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내가 꿈으로만 꾸던 삶을 실제 온 몸으로, 삶으로 겪어 간 아름다운 선생님과 아름다운 아이들이 있다.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동네, 가난하기에 더욱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들,

질척한 삶에 놓여져 있기에 더욱 순수할 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아이들을 온 몸으로 사랑하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참으로 감동적이다.

그렇게 살고 싶었다. 그렇게 사랑하고 싶었다.

그렇게 살았기에 선생님은 비록 피곤하고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행복했을 것이다.

저 신입 선생님처럼, 늘.. 처음처럼, 모든 일에 저렇게 열정을 바쳐야 하리,

내게 주어진 모든 사람들에게 저렇게 사랑을 바쳐야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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