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혼란하고 어려운 이 나라를 종합정리한 책.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불안하고 속상함만 늘 뿐이다.
자본주의와 기업을 옹호하는 대표주자인 만큼 '좌파진보'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을
나에게도 살짝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