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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 지식여행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에서 [상실의 시대]보다 더 많은 판매부수를 올렸다기에 바로 샀다.
그런데.. 읽어보니.. 일본사람들이 요즘, 참 많이 각박해지고 외로워졌나보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런 사랑얘기에 끌리는 게 아닐까?
일본에서 우리 드라마 [겨울연가]와 배용준이 상상을 초월한 열풍을 일으키는 것 역시 그런 맥락일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뭔가에 미치는 특이한 경향이 있다)
아무튼.. 가끔 신선한 표현이 마음에 드는 그저 그런 사랑이야기 책이였당~
(영화도 무지 별로였다.. [dj-doc]의 하늘이가 이 영화를 보며 펑펑 울었다기에 봤건만.. 내가 감정이 말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