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청지기일 뿐입니다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 만나 / 1992년 2월
평점 :
품절


아아~ 이 책도 십년 전부터 갖고 있던 책인데

요즘 묵상과 제자반 성경공부 시간에 물질에 대한 청지기 적 삶에 대한 깨달음과 도전이 강하게 와서

오랜만에 꺼내 다시 읽어보았다.

옛 책이라 조금 상황에 안 맞는 것도 있고 동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청지기적 삶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성경적인 접근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물질에 대한 청지기적 삶의 도전을 진지하게,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물질 뿐 아니라 시간, 지인들, 가족들, 나의 몸, 심지어 적들까지도 내가 청지기로서 지켜야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놀라운 도전을 받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는 것과 청지기적 삶을 사는 것,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

이 세가지가 내가 지금 (2004년 가을에) 훈련하고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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