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고 감명 받았거나,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사주고 싶거나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책. 이 책들은 내 삶을 조금이나마 변화시켰고, 행동하게 했거나 생각의 폭을 넓혀 준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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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여행이라.. 최고의 만남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분야가 만났으니 그 환상의 만남은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서울이 아닌, 꿈의 세계, 여유의 세계, 낭만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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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해 준 책. 이 책을 읽고 문화재를 사랑하자는 방송을 만들었고,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어떤 유적지, 유물을 보아도 예사롭게 보여지지 않았으며 우리의 문화재 관리 수준에 절망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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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역사를 보는 눈을 길러준다. 어떤 사건이 이러했다라는 세부적인 사항보다는 이 사건은 이러해서 생길 수 밖에 없었다는 시대적 상황과 흐름으로 사건을 바라본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므로 일단 아주 쉽고 재미나게 세계 역사를 훑어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책들을 읽고 싶다는 열의와 관심이 생긴다. 거시적 안목을 기르기 위해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 하다]를 읽어 보는 것도 좋다. |